2025.08.27 10:52
안세하·문영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연구팀이 단일공 흉강경을 활용한 ‘복잡 구역절제술’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후향적 연구는 2019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폐암 환자 1157명 중 5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잡 구역절제술 355명, 기저 구역절제술 23명, 단순 구역절제술 135명의 수술 결과를 비교했다.결과는 단순 구역절제술과 비교해 수술 시간, 출혈량, 흉관 유지 기간에서 큰 차이가 없었고, 재원일수는 오히려 더 짧았다(6.0일 vs 6.8일). 합병증 발생률도 비슷했으며, 복잡 구역절제술 그룹에서는 출혈 사례가 없었다.최소 2년 추적 관찰한 182명 중 재발은 2건에 불과해2025.08.27 10:47
여운탁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23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여 센터장은 「Residual Stenosis Even After Optimal UBE Lumbar ULBD Surgery: The Role of Lamina-Ventral Distance (LVD) and Ventral Epidural Fat」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하며 독창성과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Endoscopic Resection of High Cervical Dumbbell Tumors」 발표 세션에서는 척추 내시경을 활용한 고난도 경추 종양 절제술 경험과 최신 치료법을 공유해 큰 관심을 끌었다.이번 성과를 계기로 여운탁 센터장은2025.08.27 10:46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충청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와우 기프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CFS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CFS의 사회공헌 ‘와우 더 코리아’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함께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와우 더 코리아는 국가유산 보존 활동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CFS가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지난 25일에는 정종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충청권 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천안, 아산, 공주, 세종 지2025.08.27 10:43
정인철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이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7개월 만의 성과로, 자궁근종부터 자궁암, 난소종양, 자궁탈출증까지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의정 사태로 전공의가 부족한 상황과 지방 병원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로봇수술은 손떨림 없는 정밀 수술과 입체적 시야 확보로 고난도 암 수술과 최소침습 수술에 효과적이며, 부작용과 합병증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대전성모병원은 늘어나는 로봇수술 수요에 맞춰 수술 범위를 꾸준히 확대 중이다. 정인철 센터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병2025.08.27 10:40
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보철물을 연결해 치아의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는 치료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과 심미성을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되고 있으며, 기능적 수복은 물론 외형적인 완성도까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 중 최종 보철물은 외부에서 눈에 보이고 직접적으로 기능을 담당하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사용 재료의 특성과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임플란트 보철물에 사용되는 재료는 주로 금, PFM, 지르코니아로 구분된다. 각각의 재료는 강도, 심미성, 생체 적합성, 비용 측면에서 상이한 특성을 지니며, 환자의 구강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금 합금2025.08.27 10:38
허준석·이성호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와 ㈜진씨커가 국내 의과학자들과 함께 혈액 내 극미량 암 변이를 정밀 검출하는 액체생검 원천기술 ‘MUTE-Seq’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액체생검은 혈액에서 암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비침습 검사다. 기존 방식은 정상 DNA 신호에 묻혀 극소량 암 변이를 찾기 어렵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한계가 있었다.‘MUTE-Seq’는 유전자가위 ‘FnCas9-AF2’로 정상 DNA를 미리 제거해 암 변이 신호만 남겨 분석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 덕분에 암 변이 검출 정확도가 기존 대비 20배 높아지고 검사 비용은 1/10로 줄었다. 또한 모든 시퀀싱 장비에서 적용 가능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실제 폐암, 췌장2025.08.27 10:33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에서 대만건강기능식품협회(TF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와 경제 발전 기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정보 공유, 마케팅 확대, 산업 기술 협력, 무역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정명수 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식약동원(食藥同源)’ 철학을 공유하며 건강을 지키는 전통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국이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다니면 길이 생긴다는 속담처럼, 양국 교류2025.08.27 10:29
심장초음파 검사가 단순 진단을 넘어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사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심부전 환자 406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 지표와 삶의 질 변화를 비교·분석한 결과,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기 기능이 향상될수록 환자의 신체적·사회적 제한이 줄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국제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Heart Failure에 최근 게재됐다.연구팀은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의 심부전 환자에게 24주간 약물치료(사쿠비트릴/발사르탄 또는 에날라프릴)를 시2025.08.27 10:26
조기현 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이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와 임신 중 체중 증가가 신생아의 초기 장내미생물 구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Microbial Ecology 2025년 1월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강원대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71명의 생후 5일 이내 태변 샘플을 수집하고, 16S rRNA 유전자 시퀀싱을 통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특정 균주의 분포를 분석했다.그 결과, 산모의 체중 상태에 따라 신생아 장내미생물 구성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과체중 산모의 신생아는 면역 조절과 장 건강에 관여하는 유익균인 Lachnospira가 감소했고, 저체중 산모의 신생아는 Lac2025.08.27 10:24
제주대학교병원이 최근 추자도 하추자 지역 4개 마을(예초리, 신양1리, 신양2리, 묵리)을 찾아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활동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연명의료결정법은 임종을 앞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본인의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제주대병원은 연명의료 결정제도 등록기관으로서 상시 상담2025.08.27 10:15
치과 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가능한 한 본래의 치아산물을 보존하는 것'이다. 임플란트나 다양한 보철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 몸의 일부인 자연 치아가 가진 가치는 여전히 그 어떤 인공물도 온전히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자연 치아는 턱뼈와 잇몸에 단단히 연결되어 살아 있는 신경을 통해 음식의 질감과 온도를 느끼는 정교한 감각을 전달한다. 또한, 턱뼈에 씹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반면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가장 가깝긴 하지만 결국 인공 구조물이기에 이러한 섬세한 감각이 둔할 수 있고, 외부 충격에 보다 취약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면 임플2025.08.27 10:1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치료를 시행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원발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등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다.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보건복지부 발표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발생률은 114.3명으로 갑상선암(98.5명), 대장암(52.6명)을 크게 앞선다.2주기 1차 유방암 평가는 단순 수술 중심이 아닌, 치료 전반에 대한 성과 중심 평가로 전환돼2025.08.27 10:08
질병관리청은 5월 이후 수족구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영유아와 보육·교육시설에서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가장 최근인 33주차(8월 10일~16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26.7명/1000명으로, 5월 말(21주차 1.5명)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0~6세 영유아는 36.4명/1000명으로, 7~18세(7.1명)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자의 침, 가래, 콧물, 수포 진물, 대변 등과의 접촉 또는 오염된 장난감, 집기 등을 통해 전파된다.주요 증상은 손과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 발열, 무력감,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