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10:00
척추 질환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보존적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술을 미루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신경 손상이 심해져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발가락이나 발목 힘이 떨어져 부분 마비가 생기거나 소변 및 대변 장애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이처럼 중요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치료가 필수적이다.최근 주목받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은 대량의 멸균 식염수를 이용해 수술 부위를 세척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감염 위험이 크게 감소하고 수술 후 통증도 줄어든다. 또한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수술법은2025.08.27 09:56
오세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연구팀이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분석해 복부대동맥류 환자 1만5065명의 수술 후 예후를 연구했다고 밝혔다.복부대동맥류는 대동맥 벽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돼 파열 위험이 크며, 개복수술(OAR)이나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EVAR)로 치료한다. 특히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이번 연구는 개복술 환자 2753명과 스텐트 시술 환자 1만2312명을 대상으로 보험 유형별 예후를 비교했다. 의료급여 환자는 1000명, 건강보험 환자는 1만4065명이었다.분석 결과, 스텐트 시술 환자 중 의료급여 환자의 장기 사망 위험이 건강보험 환자보다 약 1.87배 높았다(P<2025.08.27 09:53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기대와 달리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사람이 많다. 볼살이 빠지면서 광대나 턱이 도드라져 인상이 강해 보이거나, 얼굴이 넓어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지방층이 줄면 얼굴 윤곽이 뚜렷해지고, 광대뼈나 턱끝이 튀어나온 얼굴형은 더 도드라져 보이기 쉽다. 여기에 피부 탄력까지 떨어지면 중안면부가 꺼져 보이거나, 얼굴 라인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이런 경우 가장 간편하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메이크업이다. 광대뼈 아래와 턱 라인에 사선으로 쉐이딩을 주고, 이마나 턱끝엔 하이라이터를 더하면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이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도 효과적이다. 얼굴 옆선을 감싸는 C2025.08.27 09:48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춘천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암 치료 방식의 다양화와 장기 생존자 증가 등 최근 의료 환경을 반영해 지표와 평가 범위를 전면 개편해 시행됐다.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진료 전반으로 확대됐으며, 치료성과와 환자 중심 지표가 강화됐다.유방암 평가는 138개, 간암 평가는 17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대의료원 산하 모든 병원이 유방암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성심병원(94.5점), 강남성심병원(94.6점), 춘천성심병원(96.2점), 동탄성심병원2025.08.27 09:35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 26일, 내시경실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제도다. 내시경 전문의 자격, 검사 장비와 시설, 소독 및 감염관리, 검사 과정과 성과 등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평가가 진행된다.인천힘찬병원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환자 안전 시스템, 숙련된 의료진, 최신 장비 운영 등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5월부터 2028년 4월까지다.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검사 전 과정에서 환자 안전과 검사 질을 충족했다는 공신력 있는 평가2025.08.27 09:00
통풍(痛風)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처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염의 일종이다. 한때 고기와 술을 풍족하게 즐기던 상류층의 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배달음식과 음주문화, 고열량 식생활이 일상화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대중적인 질환이 됐다.◇통풍, 이제는 흔한 대사질환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은 체내 ‘요산’ 수치의 증가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생기는 노폐물인데, 퓨린은 주로 육류, 내장류, 해산물, 맥주, 청량음료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요산이 혈액에 너무 많이 쌓이면 물에 녹지 않고 결정 형태로 바뀌어 관절이나 힘줄, 연골 주위에 침착되며 염증을 일으킨다. 이로2025.08.27 09:00
춘천에 사는 68세 박근화(가명) 씨는 군 제대 직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통증을 겪기 시작했다. 앉아 있기가 어려울 정도였고, 한방 치료, 민간요법, 대학병원 진료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렇게 40년 넘게 바닥에 앉지도 못한 채 통증을 견디며 살아왔다.전환점은 양진서 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만나면서 찾아왔다. 양 교수는 박 씨의 증상을 면밀히 살핀 끝에 원인을 ‘음부신경병증’으로 진단했다. 이후 음부신경 감압술을 시행했고, 수술 일주일 만에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 박 씨는 40년 만에 바닥에 앉을 수 있게 됐다.박 씨는 “삶의 절반 이상을 고통 속에 살았다. 이제는 친구들과도 함께2025.08.27 09:00
축구, 농구, 등산 등 활동적인 스포츠 활동이 늘면서 무릎 부상 위험도 높아졌다. 그중 무릎이 뒤틀리거나 꺾이면서 '뚝' 끊어지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전방십자인대가 여러 요인에 의해 손상되면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단순한 염좌가 아닌 파열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2차 관절염, 반월상연골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바람직하다.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 외부 충격에 의해 전방십자인대는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운동 중 비정상적으로 꺾이거나 다리가 심하게 비틀릴 때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질환을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한다.전방십자인2025.08.26 17:15
광명시는 시민들의 걷기 습관을 장려하고 걷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철산역 2번과 3번 출구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오늘 밝혔다.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문구와 시각적 디자인을 결합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자연스럽게 일상 속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는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확산하기 위한 건강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광명시는 2017년부터 건강계단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3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계단 오르내리기는 누구2025.08.26 17:12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사전 검사와 현장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식중독 원인균 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회의장과 주요 숙박시설, 오찬·만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검사 단계에서는 조리 종사자 대상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조리용수 내 식중독 원인균(살모넬라 등 17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회의 기간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협조로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회의장 인근에 배치하고, 검사반을 2인 1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찬과 만찬에 제공되는 식품 가운2025.08.26 17:10
충주시 평생열린학교는 동아리 ‘힐링웃음봉사단’과 함께하는 강좌 ‘웃음꽃 피는 프래밀리’를 개강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강좌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프래밀리’에 평생열린학교가 신청해 운영하게 됐다.참여자들은 웃음을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힐링웃음봉사단 최형숙 단장은 “다양한 웃음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학습자들의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 증진에 힘쓰겠다2025.08.26 17:08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증상을 견디며 수술을 미루는 환자들이 많지만, 신경이 손상되는 일부 경우엔 반드시 조기 수술이 필요하다” 장한진 새기준병원 원장은 수술보다 보존적 치료를 우선하는 경향이 오히려 회복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실제로 수술을 서둘러야 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세 가지다. 발목이나 발가락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 경우, 대소변 장애가 동반된 경우, 한 달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다. 장 원장은 “이 중 운동 기능이 떨어진 상태는 신경이 눌린 정도가 심각한 경우로, 수술을 하더라도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골든타임 내 수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감염 위험을 낮춘 ‘양방향 척2025.08.26 17:08
KB금융그룹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기존 12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증액됐으며, 우승 상금은 2억7천만 원이다.2006년 창설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단일 스폰서십 기준 KLPGA 최장수 메이저 대회로, 20년간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KB금융은 프리미엄 대회에 걸맞은 운영을 위해 러프 길이, 핀 위치, 그린 스피드를 조정해 코스 난도를 높였다. 무빙데이에는 코스 길이를 조정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