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09:27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중남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의 중남미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며 현지에서 ‘AI 가전=삼성’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세탁기와 건조기가 결합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세탁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0%가량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의 생활 환경과 소비 성향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AI 가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AI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도 병행하며 성장 폭을 키우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5년 중남미 스마트 가전 시장2025.11.27 09:23
쿠팡이 세계 각국의 세제 브랜드를 모아 구성한 ‘글로벌 세제 컬렉션’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관은 해외 세제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글로벌 세제 컬렉션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독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의 인기 세제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 중 독일의 프로쉬는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적 설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 브랜드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세제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쿠팡은 와우회원 대상 혜택도 확대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돼 합리2025.11.27 09:00
중년 이후 갑자기 나타나는 망상, 성격 변화, 공격적 반응은 흔히 스트레스성 변화나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그러나 전홍준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 같은 돌발 행동이 실제로는 뇌 기능 저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치매는 기억력부터 떨어진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임상에서는 기억력 저하 이전에 행동과 감정 조절 기능이 먼저 흔들리는 경우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환자·가족이 처음으로 “이상하다”고 느끼는 지점도 단순한 건망증이 아닌 의심, 예민함, 감정 폭발, 강박적 행동 같은 변화라는 보고가 많다.특히 ‘물건을 훔쳐갔다고 확신하는 망상’, ‘전2025.11.27 09:00
건강검진 때마다 줄어든 키를 보고 놀라는 중장년층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키가 줄어드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의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키는 30세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며, 30~70세 사이 남성은 평균 3cm, 여성은 평균 5cm 정도 줄어든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골밀도 감소가 가속화돼 키 감소 폭이 더 크다.뼈와 연골, 근육의 퇴행성 변화로 근육량과 골량이 줄고 척추 높이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키가 줄어든다. 하지만 단기간에 급격히 키가 줄었다면 단순 노화가 아닌 척추 구조적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이동찬 힘찬병원 신경외과 의무원장은 “1년 사이 키가 2~2025.11.27 09:00
올해 독감 유행은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11월 초 기준,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50.7명으로 최근 10년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7~18세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며, 학교와 가정 내 전파 위험도 높아졌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학급 단위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와 예방 조치가 시행됐다.독감 바이러스는 여러 아형이 존재해 한 번 걸렸다고 해도 면역이 모든 유형을 방어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전에 독감에 걸렸더라도 백신 접종을 통해 추가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접종 시기와 효과, 늦어도 의미 있어독감 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2025.11.27 09:00
최근 보톡스 시술을 받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마, 미간 주름 개선부터 사각턱, 종아리, 승모근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되면서 접근성도 높아졌다. 하지만 시술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역가가 낮거나 정품 인증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함께 늘고 있다. 보톡스의 효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역가’다. 역가가 낮은 제품은 원하는 근육 이완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거나, 지속 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 보톡스의 역가란, 약효의 세기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주사량이 아니라 실제 독소 단위의 활성 정도를 뜻한다. 같은 용량이라도 역가가 낮다면 효과가 미비할 수밖에 없고, 반대로 역가가2025.11.27 09:00
손발에 반복적으로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재발습진성 피부질환인 ‘한포진’은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닌 면역 기능 이상과 체내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면역 질환의 일종이다.한포진은 손이나 발에 투명한 수포가 생기며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수포가 합쳐져 커지고 가려움증으로 인해 터지면서 진물이 발생한다. 방치할 경우 출혈, 손톱·발톱 탈락, 2차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한포진의 명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이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속 및 화학물질 노출 (니켈, 크롬, 코발트 등), 정신적 스트레스, 손발의 다한증, 여름철에 악화 및2025.11.26 17:58
HR그룹(주)(대표이사 신호룡)은 자사가 후원하는 ‘제4회 한지연(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옥경원) 시흥지회 예능발표회’가 지난 11월 25일 ABC학습센터 내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예능발표회는 HR그룹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큰별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신천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일신매화지역아동센터, 자연과아이들지역아동센터 등 7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1년 동안 각 센터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문화·예체능 프로그램의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였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예능발표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지2025.11.26 17:37
최근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 침투적 사고, 즉 해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해치는 상상이나 갑작스러운 위험한 행동을 떠올리는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 서현욱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칼을 들었는데 누군가를 해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나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상상 등은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정상인도 경험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침투사고가 반복될 때 중요한 것은 생각 자체가 아니라, 그 생각에 대한 반응이다. 원장은 “생각을 억누르거나 지우려고 할수록 뇌는 오히려 그 생각에 더 주목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생각이 떠올랐을 때 불안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연습”이라고 말했다. 실제 치료에서는 마2025.11.26 17:29
홈플러스가 겨울철 소비 수요에 맞춰 제철 신선식품과 국물 요리 재료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CRAZY 4일 특가’ 행사를 열고 주요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산 삼겹살과 목심, 딸기,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 특란 등이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한우 구이류,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굴, 알배기 배추, 고구마, 제주 밀감 등 겨울 제철 먹거리도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같은 기간 홈플러스는 ‘탕!탕!탕! 페스타’ 행사도 병행한다. 생물 대구, 동태, 아귀, 병어 등 생선류와 표고버섯2025.11.26 17:06
작년 가을, 한 중형 병원 마케팅 팀장을 만났다. 그는 노트북을 펼치며 한숨을 쉬었다. "내일까지 보도자료 3건, 블로그 포스팅 5개, 카드뉴스 제작, 그리고 인플루언서 미팅까지... 정말 미치겠어요“그의 하소연은 낯설지 않았다. 20년간 200여 병원의 마케팅을 지켜보며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다. 디지털 채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해야 할 일은 10배가 됐지만, 인력은 여전히 1~2명이다.더 큰 문제는 환자들의 변화다. 이제 환자들은 네이버 검색으로 시작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오가며 정보를 수집한다. 한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기까지 평균 7~10개의 접점을 거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모든 채널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2025.11.26 16:25
롯데그룹이 대규모 경영진 교체를 단행하며 체질 개선과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포함한 36개 계열사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전환기 리더십 구축을 위한 고강도 인적 쇄신이다. 그룹은 전체 CEO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명을 교체했으며, 비상경영 체제에서 경쟁력 회복을 위한 그룹 전반의 거버넌스 재정비에 중점을 뒀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기존 부회장단은 모두 일선에서 물러났다.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박두환2025.11.26 16:20
현대자동차·기아가 연구 안전관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연구 환경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내 상용환경풍동실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연구실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 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제도로, 안전관리 모범 연구실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고 표준 모델을 확산하는 제도다.올해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 8개 연구실, 마북연구소 2개 연구실 등 총 10개 연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