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10:05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정은미 간호사가 지난 16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지역에서 유일한 가정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로서 환자 돌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9년 입원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로 시작한 정 간호사는 2022년부터 가정형 호스피스 업무를 맡으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해 왔다. 또한 호스피스 연구와 교육,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문항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정은미 간호사는 “호스피스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가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2025.10.21 09:56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4세대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를 새로 도입해 기존 다빈치Xi 2대와 함께 총 3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으로 자궁암, 전립선암 등 주요 암 수술에서 최소 침습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의 회복 기간 단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로봇수술센터는 2007년 다빈치Si를 처음 도입한 이후 2025년 현재 누적 수술 3000례 이상을 기록했다.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다빈치SP는 2.5cm 단일 절개창을 통해 고해상도 카메라와 수술 기구가 동시에 진입하며, 좁은 부위도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다. 절개 부위가 작아 통증과 흉터를 줄2025.10.21 09:48
황호식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노안 개선을 위한 자동초점 안경 개발 연구로 교육부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연구형 중견연구로, 황 교수는 ‘액체렌즈와 LIDAR 센서를 이용한 자동초점 안경 개발’을 주제로 2025년 9월부터 3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노안은 40대 중반 이후 시작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며 근거리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으로 불편함을 해결하지만, 착용의 번거로움이나 적응의 어려움 때문에 실생활에서 제한이 많다.황 교수의 연구는 시선 거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액체렌즈가2025.10.21 09:44
고대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연구팀이 지난 18~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제6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ACLR) 후 대퇴사두근의 근피로도가 스포츠 활동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2년 추시 비교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근피로도, 단일다리 점프거리(SLHD), 무릎 기능에 대한 환자 주관 평가(IKDC)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수술 후 스포츠 복귀 가능성을 예측하는 평가 지표로 주목받았다.장기모 교수는 “최대 근력뿐 아니라 근지구력, 기능적 점프 능력, 그리고 환자의 체감 기능까지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실제 복귀 가능성 예측에 중요하다”2025.10.21 09:41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기념행사와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분만취약지 해소와 임산부·신생아 진료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모자의료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2일에는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1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주요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 기념 세레머니가 진행되며, 임산부 사진·편지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10년의 기록을 담은 기념책자도 공개된다.다음 날인 23일에는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안전한 임신·2025.10.21 09:37
이성규 분당제생병원 기획실장이 제18차 성남시민건강박람회에서 건강증진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다.이 실장은 현재 분당제생병원 기획실장과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과장을 겸직하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그가 이끄는 진단검사의학과는 2000년부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 주관 ‘우수검사실 인증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과거 QI실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기획실장으로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실장은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을 통해 지역2025.10.21 09:35
김상정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제1회 향설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9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열리는 '향설의학연구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향설의학상은 순천향대학교 설립자 고(故) 서석조 박사의 뜻을 기리는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가 제정했다. 의학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김 교수는 소뇌의 신경-교세포 회로가 통증을 처리하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에 운동 조절 기능으로 알려졌던 소뇌가 통증 경험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2025년 1월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실렸다. 특히, 별세포의 분자 경로를 통한 만성 통증 조절 가능성2025.10.21 09:00
배달음식과 간편식이 늘고, 스트레스가 일상이 되면서 '음식 중독'이 새로운 현대 질환으로 떠올랐다. 단순한 식탐이나 습관적 과식이 아니라, 특정 음식에 대한 통제 불가능한 갈망이 반복된다면, 이는 뇌의 보상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중독 상태'일 수 있다.단 음식, 고지방 음식은 도파민을 분비시켜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한다. 이 자극이 반복되면 뇌는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학습하게 되고, 결국 무의식적으로 같은 음식을 계속 찾게 된다. 여기에 스트레스, 우울감, 외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더해지면 음식은 일시적인 위로 수단이 되고, 중독은 더욱 강화된다.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음식 중독은 술2025.10.21 09:00
전립선암은 최근 5년 사이 발생률이 약 58% 증가하며, 국내 암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에서 발병이 많아,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정우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PSA 수치가 3ng/mL를 초과하면 정밀 영상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단, 이 수치만으로 암을 단정하긴 어렵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등에서도 PSA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이 교수는 “60세 이상에서2025.10.20 16:37
의료·건강 전문 언론매체 헬스인뉴스는 병원 홍보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한 AI 기반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전략이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기존 SEO 중심의 홍보 방식을 넘어 환자 요구에 최적화된 답변형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노출될 수 있어 신뢰도와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과정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진료과별 맞춤형2025.10.20 16:10
기온이 많이 떨어지자 손끝이 얼음장처럼 차갑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를 ‘체질’ 문제로 넘기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수족냉증을 말초 혈류 감소와 자율신경 불균형이 겹친 임상적 상태로 본다. 특히 수족냉증은 겨울철에는 증상이 악화돼 업무 집중도와 수면의 질까지 떨어뜨리므로 원인 평가와 생활 치료를 병행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수족냉증의 주된 원인 '혈액순환·호르몬'...다른 질환일 수도수족냉증의 주요 원인은 혈관 수축이다. 추위나 스트레스 자극에 교감신경이 과민해지면 말초 혈관이 좁아지고 체온 유지 차원에서 혈류가 몸통으로 우선 배분된다. 이 과정이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손발 온도는 떨어지고 저림·통증2025.10.20 12:50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병원 인근에서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실천으로, 직원들이 직접 거리 정리에 참여했다.좋은문화병원과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17일, 각각 자원봉사대와 청결위원회 주관 아래 병원 인근 범일동과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당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좋은삼선병원도 오는 24일, 병원 주변 지역에서 플로깅을 이어갈 예정이다.좋은병원들은 매년 병원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생활 속 ESG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김타현2025.10.20 11:21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다음달 6일 오후 1시 30분, 본관 7층 컨퍼런스홀에서 정인철 심신의학센터 교수가 진행하는 건강강좌 “마음을 살피는 시간: 우울과 불면을 이겨내는 지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우울감과 불면을 주제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원인과 해결법을 살펴보고 심신의학 중심의 치유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자인 정인철 교수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한의학박사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자 대전한방병원 진료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신건강과 통합치유 분야에서 활발히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병원 측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