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09:22
최원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과 전공의와 강민웅·박인혜 교수 연구팀이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SMO는 국내외 종양학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내 주요 학술행사로, 올해는 ‘혁신적 암 치료를 향한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연구팀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초기 유방암 환자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임상 효과’를 주제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 기반 연구를 발표했다. 전국 규모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병행한 환자군에서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이 유의하게 늘어났고, 특히 폐경기 여성 환자군에서 그2025.10.17 09:00
골반장기탈출증은 방광, 자궁, 직장 같은 장기가 아래로 밀려 내려오는 질환으로, 여성의 골반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며 발생한다. 배뇨장애, 변비, 하복부 불편감 등이 주된 증상이지만, 초기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반장기탈출증 환자는 2020년 약 2만5000명에서 2024년 2만9000명으로 17.5%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40~50대 여성 환자도 10% 가까이 증가해, 더 이상 고령층만의 질환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신정호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과거에는 출산이나 노화가 주된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필라테스·복부운동 등 복압을 높이는 운동 습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2025.10.17 09:00
매년 10월 19일은 ‘세계 유방암의 날’로,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며,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여성 암 환자 중 약 22%가 유방암 환자였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유방암은 유관이나 소엽 조직에서 시작하는 악성 종양으로, 혈액과 림프를 통해 뼈, 폐, 간, 뇌 등으로 전이될 수 있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전통적 위험 요인에는 호르몬, 유전, 식습관 등이 있지만, 최근 연구들은 잇몸병과 유방암 사이에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잇몸염증(치은염) 지수가2025.10.16 18:15
Inje University Ilsan Paik Hospital held a ceremony on October 15 in its sixth-floor seminar room to mark the completion of the 2024-26 Lee Jong-wook Fellowship Clinical Program, recognizing ten healthcare professionals from Laos. The event, attended by Hospital President Won Joo Choi and other key figures, celebrated the participants’ achievements after an intensive five-month training program.The cohort, comprising seven physicians and three nurses selected from Laos’ national medical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underwent tailored clinical training at Ilsan Paik Hospital. The curriculum2025.10.16 18:13
GC Green Cross Medical Foundation, a leading South Korean medical institution, has successfully transferred advanced cytogenetic testing technology to BioLAB, a diagnostic center in Bahrain, marking a significant step in exporting Korean medical expertise to the Middle East.The technology transfer, formalized through a contract signed in March, enables BioLAB to independently conduct chromosome analysis and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tests. Over 16 weeks, GC Green Cross provided an intensive training program to equip BioLAB’s staff with the necessary skills. The foundation also2025.10.16 18:11
On October 16, Rokit Healthcare (376900), a South Korean biomedical company, announced that its AI-driven autologous tissue-regeneration therapy for diabetic foot ulcers had been officially approved for reimbursement under public insurance at a major U.S. tertiary-care hospital outpatient department (HOPD). This marks the first time an AI-based regenerative treatment has been recognized within the U.S. public insurance framework, specifically under the Current Procedural Terminology (CPT) code system.Rokit’s diabetic foot treatment, which leverages AI to personalize tissue regeneration, achie2025.10.16 13:00
현대인은 하루 평균 6시간 이하의 수면으로 살아간다. OECD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다. 이처럼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일상이 되면서 최근 들어서는 ASMR, 명상, 멜라토닌이 ‘약을 쓰지 않고 잠드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SNS와 유튜브에는 “ASMR로 숙면 성공”, “명상으로 불면 탈출” 같은 후기들이 넘쳐나지만 이 세 가지 방법이 과연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를 지니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ASMR·명상·멜라토닌의 실제 수면 효과와 한계, 그리고 수면의학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치료법까지 함께 본다. ◇ ASMR, 심리적 안정엔 도움되지만 효과는 개인차 커ASMR은 속삭임, 빗소리 등으2025.10.16 11:1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최근 폴란드 의료진 60명이 병원을 방문해, 병원이 구축한 디지털 의료 시스템을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신경과학회’ 참석차 방한한 폴란드 신경외과·신경과 전문의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방문단은 국제성모병원의 심장혈관병원, 키오스크 기반의 진료 환경, AI 영상진단 시스템 등을 견학하며 디지털 기반의 의료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3.0T MRI와 AI 기반 CT 장비, 외국 의료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주목을 받았다.현재 폴란드는 국가재건계획(KPO)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과 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2025.10.16 11:15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1시 20분, 본관 3층 강당에서 ‘2025 장기이식 환우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장기이식 환자와 보호자, 이식을 앞둔 대상자, 일반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식 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강연은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신장이식 후 관리’를, 김경식 외과 교수가 ‘간이식 후 관리’를 주제로 맡는다.장기이식센터장 최동호 외과 교수는 “이식 후 관리와 생활 습관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강좌가 환우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기이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좌는 무2025.10.16 11:07
서울대병원과 대한종양내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227명 중 74.9%가 암 치료와 완화의료의 조기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행암 환자들은 병이 깊어질수록 신체적·심리적 고통이 커지는데, 초기부터 완화의료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도 진행암 진단 초기 또는 기대여명 12개월 이내에 완화의료를 통합할 것을 권고한다.이번 조사에서 전문의들은 조기 통합의 효과로 사전돌봄계획, 호스피스 연계, 심리적 지원, 증상 완화 등을 꼽았다. 하지만 실제 완화의료 의뢰는 주로 말기 단계에서 이뤄졌고, 전문의들 역시 ‘1차 항암치료 실패’2025.10.16 11:01
서정석 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정신약물학회 창립 40주년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2002년부터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KMAP-DD) 개발과 개정 작업을 총 다섯 차례 이끌며 국내 우울장애 치료 지침을 임상 현장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그는 “함께 연구에 참여한 동료들과 지침을 활용하는 의료진 모두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서 교수는 한국정신중독의학회 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이사 등 여러 학회 주요 직책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국가정보원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2025.10.16 10:58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제3대 병원장으로 김형건 원장을 공식 선임하고 지난 15일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형건 병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병원과 함께해온 인물로, 관절과 척추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췄다. 그는 이번 취임을 통해 병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취임사에서 김 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ERCP 도입, 심뇌혈관센터 설립, 항암 치료 시스템 구축, 관절 전문 종합병원 지정 등 구체적인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병원은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처럼 의료2025.10.16 10:52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심부전 치료 분야 전문가 최동주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심부전,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인물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상국립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년 이상 교수로 재직하며 심부전과 심장이식 환자 치료를 이끌었다.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와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 이사장으로 학술과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성빈센트병원은 최 교수 영입을 계기로 심장이식 준비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