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10:4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영등포구 주요 관공서와 연달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병원 관계자들은 영등포구청에서 최호권 구청장, 최윤정 보건소장 등과 만나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구청장은 “영등포구가 스마트메디컬 특구로 재지정됐고, 여의도·문래·당산 일대 재건축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여의도성모병원이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보건소장도 “거점병원과 보건소 간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다음 날인 14일에는 병원에서 영등포경찰서와 간담회를 갖고 응급실 폭2025.10.16 10:38
최근 가을비가 잦아지면서 길바닥이 미끄러워지는 날이 늘고 있다. 60대 후반 여성 A씨는 비가 오는 날 슬리퍼를 신고 무거운 종이박스를 머리에 받친 채 분리수거장으로 달리다 미끄러져 넘어졌다. 일어서지 못한 채 주변 신고로 119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고,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아 응급수술 후 입원 치료 중이다.가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빗길 낙상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년층은 자연스러운 노화로 뼈와 근육, 관절이 약해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넘어질 경우 부상 위험이 크다. 순발력과 민첩성도 저하돼 낙상 후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건물 입구나 로비, 복2025.10.16 10:3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2024-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 최원주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이번 과정에는 라오스 국립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의사 7명과 간호사 3명 등 총 10명이 약 5개월 동안 일산백병원에서 맞춤형 임상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 진료과 및 간호 부문에서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 의료 질 관리, 환자 안전, 환자 중심 진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1:1 멘토링과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최2025.10.16 10:25
유방암 검진에서 '치밀 유방' 진단을 받는 여성이 꾸준히 늘면서, 유방초음파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대 여성의 경우 지방보다 유선조직이 많아 X선 투과가 어렵기 때문에 단순 촬영술만으로는 이상 소견을 놓칠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를 병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유방은 지방과 유선조직의 비율에 따라 치밀도가 결정되며, 지방보다 유선조직이 많은 경우를 '치밀 유방'이라 한다. 문제는 촬영술(X-ray) 시 유선조직이 하얗게 보이는데, 혹이나 종양 또한 동일한 색으로 나타나 병변이 겹쳐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조기 유방암을 발견하기 어려워 정기적인2025.10.16 10:13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과 최수용 과장 연구팀이 국제 척추학술지 Neurospine에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OLF) 환자를 위한 맞춤형 내시경 수술 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Neurospine은 SCI(E) 등재 저널로 영향력지수 3.6을 기록하며, 척추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는 심한 경막 골화를 동반한 흉추 척추관 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영상 분석을 통한 세밀한 평가와 맞춤형 내시경 수술법을 제시했다.흉추 황색인대 골화증은 척수 신경을 압박해 하지마비와 보행장애를 일으키며, 수술 부위가 좁고 경막 손상 위험이 높아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연구팀은 영상 기반 맞춤2025.10.16 09:44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15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2025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 주관으로, 강원권 의료원 및 요양병원 등 15개 협약기관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호스피스 교육(서현애 강원대병원 간호사), 연명의료 서식 작성법과 자주 묻는 질문 안내(권나은 강원대병원 간호사), 협약기관 간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특히 연명의료 결정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둘러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장희령 강원대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장은 “환2025.10.16 09:41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웃음이 가득한 일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에너지프렌드 곽동근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약 150명의 직원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즐겁고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원 CS 담당자는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에너지가 우선”이라며, “마음까지 챙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연 2회 정기 CS 교육 외에도 리더2025.10.16 09:30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이 모두 약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문제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뒤늦게 척추나 고관절 골절로 발견된다는 점이다. 척추 골절은 키가 줄거나 허리가 굽는 원인이 되고, 고관절 골절은 수술과 장기 입원을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고령 환자에게는 폐렴, 혈전 등 합병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방청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골절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나이 많은 환자는 기침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골절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여성 환자 급증... 폐경 이후 더 취약건강보험심사평2025.10.16 09:26
녹색병원이 오는 21일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2025년 십시일반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랑구 면목동 녹색병원 앞마당과 인근 까치공원에서 진행된다. 병원 앞마당에서는 떡볶이, 순대,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기부받은 의류·생활용품이 판매될 예정이다.까치공원에는 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 복지기관, 협동조합 등 다양한 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한다. 아누달 마크라메 매듭공방, 큐피로스잡화점, 캔드림협동조합, 만드장상점, 시립중랑노인복지관 등 중랑구 곳곳에서 이웃들이 함께 준비한 부스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녹색병원2025.10.16 09:23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환자가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 수술을 받을 경우, 아스피린을 중단해도 주요 심혈관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안정민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30개 병원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후 1년 이상 지난 환자 1010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아스피린 복용을 유지한 그룹과 중단한 그룹을 비교했다. 수술 후 30일 이내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유지군 0.6%, 중단군 0.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허혈성 심장질환 환자들은 혈관 재협착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과 P2Y12억제제 같은 이중항혈소판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약 20%는 스텐2025.10.16 09:00
중년기는 인생의 가을과도 같다. 활력이 넘쳤던 여름을 지나 몸과 마음이 서서히 바뀌는 시기다. 겉으론 큰 변화가 없어 보여도, 신체 내부에선 중요한 전환이 일어난다. 그 핵심은 성호르몬의 감소다.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점차 줄면서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이 급격히 줄고, 남성도 서서히 호르몬 수치가 낮아진다.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질병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생리적 변화다.◇호르몬 변화가 남기는 흔적들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의 감소다. 그 결과 체중이 쉽게 늘고, 특히 복부 지방이 두드러진다. 이는 고혈2025.10.16 09:00
매년 10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이 질환은 아무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골절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침묵의 질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약 132만 명에 달했다. 특히 50세 이상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질환이다. 뼛속이 비어가는 ‘골다공(骨多孔)’이라는 이름처럼,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속은 점점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과 고령 남성은 골밀도가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범준 서울아2025.10.15 11:59
10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용이 급증하면서 척추 건강은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ICT 기기 사용 시간은 5년 새 두 배로 늘었고, 이와 함께 ‘VDT 증후군’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VDT 증후군은 장시간 화면을 바라보며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을 뜻하는데, 특히 ‘거북목 증후군’이 대표적이다. 거북목은 머리가 앞으로 쭉 나와 목과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는 자세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앞에서 오래 머무는 이들에게 흔하다.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30~40대 중장년층도 예외가 아니다.◇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위험 신호거북목 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