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14:06
심근경색 환자가 LDL-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저치 대비 50% 이상 낮추면, 사망과 재발 등 주요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최근 해당 연구의 임상적 가치평가를 발표하며, 국내 심근경색 환자 치료 가이드라인 정교화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LDL 수치 50% 이상 낮추면 사망·재발 위험 뚜렷하게 감소PACEN이 지원한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최적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설정 연구’(연구책임자: 김원 교수, 경희의대)는 2011~2015년 급성심근경색 환자 6248명을 분석한 대규모 후향적 연구다.분석 결과2025.08.21 14:01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지난 20일, ‘2025년 환자 중심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체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발주한 3차 사업으로, 순천향대 부천·천안·구미병원, 강원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함께하는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사업 총괄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정보화사업단이 맡는다.컨소시엄은 병원마다 상이한 전자의무기록(EMR) 및 약물이상반응(ADR)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공통된 정의와 표준화된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유되는 정보는 국제 표준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규격으로 제공돼, 병원 간 정보 연동이2025.08.21 13:41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139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것이다.평가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률, 중증환자 비율, 교육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수술 후 재입원율 등 구조·과정·결과를 포함한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6.72점(전국 평균 88.13점)을 기록하며 유방암 진료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강전용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2025.08.21 13:3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0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구로구 유관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민병욱 병원장을 비롯해 한창수 진료부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배지훈 기획실장, 김상민 홍보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이호성 구로상공회 명예회장, 차광선 민주평통 서울구로구협의회 회장, 한병성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구로병원의 비전과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 주요 시설 견학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병원의 역사관, 갤러리, VIP병2025.08.21 13:34
금보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5년 7월 ‘환자경험 우수의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1만6000 명의 의사 중 환자경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이번 평가는 모바일 환자경험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이뤄졌으며,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의 태도와 소통, 정보 제공 등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금 교수는 존중과 예의, 경청, 명확한 설명, 면담 기회 제공, 회진 관련 안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평소에도 금 교수는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최근 한 환자는 병원 고객의소리(VOC) 창구2025.08.21 13:31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지역사회 공공의료 연계 확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두 가지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계명대 의대는 지난 14일 대구 지역 사회복지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공공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협약 기관은 복음양로원, 화성양로원, 성로원, 대구샘노인요양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진명다움, 성보재활원, 육영학사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생활 및 이용시설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대생들은 해당 시설에서 실습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임상 기술 습득뿐 아니라 의료인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재호 계명대 의과대학 학생지원센터2025.08.21 12:26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과 간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부문에서는 18세 이상 여성 환자 중 원발성 유방암 치료를 받은 경우를 평가했으며, 세종충남대병원은 94.13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수술 시기, 재입원율, 사망률, 호스피스 상담률 등 12개 공통 지표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2개 특이 지표로 이뤄졌다.간암 평가 대상은 원발성 간2025.08.21 11:15
여름은 야외활동과 운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즐거운 스포츠 뒤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따라오기 마련. 그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 바로 ‘족관절 염좌’, 즉 발목 염좌다. 발을 헛디디거나 급하게 방향을 바꿀 때, 외부 충격이나 단순한 접질림만으로도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관절 염좌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44% 증가했고, 매달 평균 2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염좌라 하더라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이나 반복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염좌에도 등급이 있다... 방치하면 수술까2025.08.21 11:07
김영욱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경추 신경근협착증의 정확한 영상 진단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경추 신경근협착증은 척추관 또는 신경공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목 통증과 함께 어깨·팔·손 저림,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한다. 노화, 자세 불균형, 퇴행성 변화 등이 주 원인이다.김 교수는 “기존 영상검사로도 진단은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주관적인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밝혔다.연구팀은 경추 협착증 환자 154명과 정상인 150명의 MRI를 분석해, 신경공 단면적 기준을 비교했다. 그 결과, 협착증 환자는 평균 25.65mm², 정상인은 43.00mm²2025.08.21 10:5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기업 벤처블릭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0일 고대안산병원 미래의학관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드테크(MedTech)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공동연구,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이주한 고대안산병원 연구부원장, 김재영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장, 벤처블릭 여인섭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향후 국내외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메드테크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지원, 글로벌 진출입 기업의 현지화 및 시장 진입 전략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주한2025.08.21 10:4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이 장기이식 환자의 건강에 대기 중 오존(O₃)이 미치는 영향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식 분야 권위 학술지 미국이식학회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한승현 일산백병원 교수, 유은진 포스텍 대학원생이 공동 제1저자로, 김영훈 아산병원 교수, 이환희 부산대 교수, 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2002~2020년 사이 신장이식을 받은 국내 환자 4796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머신러닝 기반 대기오염 예측 모델을 활용해 환자 거주지의 연평균 오존 및 미세먼지(PM₂.₅) 농도를 산출했고2025.08.21 10:36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황태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2025.08.21 10:34
건양대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이 아프리카 레소토에 의료 지원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병원 내 기독교 신우회 소속 교직원들이 중심이 돼 진행한 이번 봉사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김홍욱 비뇨의학과 교수, 김기홍 심장내과 교수, 권우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의료진과 병원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레소토 각 지역을 돌며 의료 서비스가 닿지 않는 주민들을 직접 진료하고 치료에 나섰다.레소토는 의료 인프라가 극도로 부족해, 환자들이 병원을 가기 위해 하루 이상 걸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약국조차 찾아보기 어렵다.현지에 도착한 봉사단은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며 진단과 처방, 간단한 시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