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10:34
이대뇌혈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을 맞아 ‘2025 이대뇌혈관병원 기념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부원장이 ‘신경중재시술의 역사와 최신 지견’을, 송태진 병원장이 ‘편두통과 뇌혈관질환’을, 조동영 뇌출혈센터 센터장이 ‘뇌동맥류 중재시술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무석 뇌경색센터 센터장이 ‘경동맥협착 진단 및 치료’를, 구자호 신경외과 교수가 ‘뇌출혈 수술 치료’를, 강병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뇌종양 방사선치료’를, 양서연 재활의학과 교수가 ‘뇌졸중 재활 치료 최2025.06.11 09:5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10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및 백병원 창립 84주년, 인제대학교 개교 4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39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모범 교직원, 학술 기여자, 공로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장기근속 부문에서는 35년 6명, 30년 9명, 25년 107명, 20년 15명, 15년 37명, 10년 38명 등 총 2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최원주 병원장이 직접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진료, 간호, 행정 부문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16명의 직원에게는 ‘모범상’이 수여됐고, 최근 증축·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2025.06.11 09:47
지방간질환이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SSNHL)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다.강은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연구원과 장서희 인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과 돌발성 난청 간의 유의미한 연관성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두 질환의 상관관계를 정면으로 다룬 첫 국내 연구로, 청각 질환 예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72시간 이내 갑자기 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질환으로, 명확한 원인이 없어 고위험군을 특정하기 어렵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지만, 대사질환과의 관련성은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다.연구팀은2025.06.11 09:43
고려대학교의료원이 KX그룹 최상주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려대 경제학과 80학번인 최상주 회장의 남다른 모교사랑은 정평이 나 있다. 2020년부터 최 회장이 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2억 원에 달하며, 2019년 KU-Medicine 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의료원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의료원뿐만 아니라 고려대에도 정경관 리모델링 기금, 교원초빙기금, 장학금 등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최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 의료원이 눈부신 성과를 이룰 때마다 내 일처럼 기뻐하고 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공감해 왔다”라며, “전달한 기금이 미래 의과학자를 꿈꾸는 인재를 양성하2025.06.11 09:41
췌장암 환자에게 항암제를 쓰기 전, 실제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방승민·임가람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진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교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실제 항암제 반응과 매우 유사한 ‘고성능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암 연구 학술지 Molecular Cancer(IF 27.7) 최신호에 게재됐다.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약 1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쁜 암이다.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진단돼 항암 치료에 의존하게 되지만, 현재는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없어 항암제 선택이 환자의 상태나 의료진의2025.06.11 09:39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TEA)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외상으로 팔꿈치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수술 후 시간이 지나 감염이나 인공관절의 느슨해짐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미 수술받은 부위인 만큼 난이도가 높고 기능 회복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전인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 51명(첫수술 32명, 재수술 19명)의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첫수술 환자들이 팔꿈치 가동 범위(107.6도 vs 85.8도)와 기능 점수(79.5점 vs 65점)에서 재수술 환자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였2025.06.11 09:37
경희대학교병원 이상열 내분비내과 교수와 우호걸 신경과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중증외상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경고하는 ‘BiCON(바이컨)’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 4년 9개월간 약 49억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상열 교수와 우호걸 교수는 경희디지털헬스센터의 스핀오프 기업인 ㈜오디엔을 이끌고 있으며, 서울 홍릉 강소특구의 메디테크기업 앤서와 협력해 연구를 진행한다.이상열 교수는 “중증외상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A2025.06.11 09:30
서울대학교치과병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9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에 치과 진료를 제공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이날 올해 두 번째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비롯한 각종 치과 진료 장비를 준비한 봉사단은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 또한, 치주과, 치과2025.06.11 09:28
오석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초록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깊은 신경근 차단이 척추수술을 받는 고령 환자의 척추 주변 근육 압력과 수술 후 섬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김효성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함창화 신경외과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후방 접근 척추수술을 받는 65세 이상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CT)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깊은 신경근 차단군에서 척추 주변 근육 손상과 출혈2025.06.11 09:25
부평힘찬병원이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콜라겐 주사치료 효과를 조사한 결과, 치료 후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남 22명, 여 21명, 평균 59.1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통증평가척도(VAS) 점수는 시술 전 평균 8.6점에서 10.9개월 후 2.2점으로 크게 낮아졌다. VAS 점수는 0부터 10까지 측정하며, 숫자가 클수록 통증이 심함을 뜻한다.어깨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UCLA Shoulder Score 역시 시술 전 평균 23.6점에서 시술 후 82.9점으로 크게 개선됐다. 100점 만점 기준, 점수가 높2025.06.11 09:20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직장암 수술법과 관련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 Wiley에서 ‘최다 인용 논문(Top Cited Article)’으로 선정됐으며, 해외 학회 초청 강연과 수술 시연을 통해 K-의료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직장암 단일공 로봇수술과 기존 로봇수술의 단기 임상 비교’에 대한 연구로, 두 수술법의 합병증 발생률, 통증 점수, 입원 기간 등을 분석해 단일공 로봇수술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 연구는 로봇 수술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최신 기술인 SP(Single Port) 방식에 대한 임2025.06.11 09:17
이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교수가 눈꺼풀 운동 장애 환자를 위한 ‘눈꺼풀 움직임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장치는 안검하수(눈꺼풀처짐), 눈꺼풀연축, 눈꺼풀운동실행증 등 다양한 눈꺼풀 기능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일상에서 눈을 자연스럽게 뜨고 감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특히 이번 특허 기술은 단순히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기존 보조 안경과 달리,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다시 감기는 움직임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경테에 장착하는 형태로 착용이 간편하고, 기계적 지지대와 구동부, 고정 브라켓 등으로 구성돼 개인 맞춤형 조정도 가능하다.이 교수는2025.06.11 09:00
눈이 따갑고 뻑뻑한 느낌이 오래 지속돼 안과를 찾은 환자들이 “눈 안에 돌이 생겼다”는 진단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바로 ‘결막결석’이라는 질환 때문이다. 최근 결막결석 환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피로나 건조 증상으로 여기기 쉬운 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결막결석은 눈의 결막, 즉 흰자와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얇은 조직에 아주 작고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확인이 어렵지만, 눈 안에 이물감과 따가운 통증을 유발하며, 때로는 눈을 깜빡일 때마다 거슬리는 느낌이 나타난다. 문제는 증상이 안구건조증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다.권상민 정근안과병원 원장은 “결막결석은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