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09:59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700만 원과 히크만주머니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임영웅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나눔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전남 지역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항암치료에 필요한 중심정맥관용 히크만주머니도 함께 전달돼 실질적 도움이 될 예정이다.‘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 첫 기부를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며 지금까지 12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팬카페 관계자는 “임영웅을 응원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한2025.06.13 09:58
인하대병원은 개방형 실험실 운영 사업에 참여 중인 ㈜메디히포가 지역 의료봉사에 사용할 건강기능식품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노종학 ㈜메디히포 대표, 인하대병원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증품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머슬업’ 3,000포로, 오는 26~27일 대청도 의료봉사 현장에서 고령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노종학 대표는 “개방형 실험실을 통해 연구개발에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옥 단장은 “연구와 나눔이 연결된 뜻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2025.06.13 09:56
다보스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행성 척추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거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척추내시경 시술 권위자인 여운탁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퇴행성 척추질환의 정의부터 진단, 치료법, 관리법까지 1시간 동안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묻고 전문적인 답변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양성범 이사장은 “퇴행성 척추질환은 흔하지만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교육과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다보스병원은 올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2025.06.13 09:54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암 생존자의 초미세먼지(PM2.5) 노출과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간의 연관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팬데믹 이전과 이후에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8년 사이에 암 진단을 받고 3년 이상 생존한 3만9581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특히 2015년 이후 새롭게 진단된 심근경색 및 뇌졸중 환자를 중심으로, 시간-교차 연구 설계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노출과 심혈관질환 발생 사이의 단기적 영향을 면밀히 조사했다.분석 결과, 코로나19 거리두기 이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0μg/m³ 증가할 때2025.06.13 09:49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11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2025.06.13 09:39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아토피피부염 면역치료 효과를 이끄는 특정 조절 T세포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이 조절 T세포는 병원성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게재됐다.아토피피부염은 손상된 피부 장벽에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이 침투하면서 병원성 T세포가 활성화되고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피하 알레르겐 특이 면역치료(Subcutaneous Immunotherapy, SIT)는 알레르겐을 반복 주입해 면역 체계를 조절, 조절 T세포를 활성화시켜 과민반응을 억제한다.연구팀은 면역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와 마우스 모델에서 조절 T세포를 분리해 분석했다. 그 결2025.06.13 09:32
출산율은 여전히 낮지만, 조산아인 ‘이른둥이’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이거나 출생 체중이 2.5kg 미만인 신생아를 뜻한다. 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주요 장기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여러 합병증 위험이 크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500만 명의 아기가 이른둥이로 태어난다. 국내에서도 산모 고령화와 난임 치료 증가, 다태아 임신의 빈도 상승 등으로 이른둥이 출산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산모 연령이 높아질수록 임신 합병증 위험이 커져 조산 가능성이 높아진다.최의경 고대구로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의학의 발전으로 이른둥이의 생존율은 크게 개선2025.06.13 09:26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평6동 주민총회 행사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나 외출 시 활용도가 높은 쇼핑카트 1350개를 준비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06.13 09:24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자, 면역력이 떨어진 중장년층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대상포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는 약 7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가 평생 한 번쯤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5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이 커진다. 65세 이상은 젊은 층보다 발병률이 8~10배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 등 후유증 가능성도 더 크다.김형석 미래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는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수면 부족, 과도한 냉방 등이 겹치면서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이2025.06.13 09:00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로, 조기 진단이 어려운 만큼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크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기침, 흉통, 호흡곤란, 객혈 등의 이상이 생겨도 단순 감기로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폐암의 조기 발견율은 약 20%에 불과하며, 80% 이상이 이미 병이 진행된 3~4기 상태에서 진단된다.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2022년 기준 갑상선암, 대장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약 2배 가까이 많았고, 65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발병률이 높았다.민주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폐는 감각신경이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돼도 통증을 느끼지 못2025.06.13 09:00
손발이 저리고 화끈거리는 증상은 피로나 일시적 혈액순환 문제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말초신경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말초신경병은 뇌와 척수를 제외한 말초신경이 손상돼 감각, 운동, 자율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말초신경병 진단에는 신경전도검사(NCS)와 근전도검사(EMG)가 주로 사용된다. 신경전도검사는 피부에 전기 자극을 줘 신경의 전도 속도와 신호 강도를 측정해 손상 부위와 정도를 파악한다. 근전도검사는 바늘 전극을 근육에 꽂아 근육의 전기 활동을 측정해 신경 손상으로 인한 근육 변화를 확인한다.하지만 증상이 있어도 급성기 검사에서는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 신경 손상 직후2025.06.12 16:10
질염은 여성에게 흔한 ‘감기’로 불릴 만큼 대부분이 한 번쯤 겪는 질환이다. 다낭성 난소증후군도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문제다. 이처럼 질 건강 문제, 생리 불순, 호르몬 불균형 등을 겪는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이노시톨과 질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들 성분은 예방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을까? 발표된 논문을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와 복용 시 유의점을 짚어본다.◇ 이노시톨, 여성호르몬 균형과 배란 기능 개선에 효과이노시톨은 체내 포도당 대사와 세포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비타민 유사 물질이다. 특히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환자에게 효과가 가장 잘 입증됐다. 다낭성증후군은2025.06.12 14:35
경희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5 아시아 태평양 최고 전문 병원’에서 4개 진료 분야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아시아·태평양 10개국 의료 전문가 8천여 명의 설문과 각국 정부의 의료 질, 환자 만족도, 환자보고 결과(PROMs)를 반영해 진행됐다.경희대병원은 정형외과(아태 5위·국내 4위), 내분비내과(아태 13위·국내 6위), 호흡기내과(아태 24위·국내 9위), 신경과(아태 57위·국내 12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오주형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시스템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로 국내외 우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