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11:59
김성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POEM(경구 내시경 근절개술, Peroral Endoscopic Myotomy)’ 라이브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술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주관 국제학회 ‘KSGE Days 2025’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실시간으로 시술 과정을 지켜봤다. 김 교수는 시술 단계마다 직접 설명하며 주요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했고, 현장 질문에도 응답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끌었다.POEM은 식도이완증(achalasia) 치료를 위한 고난도 내시경 시술로, 외과적 절개 없이 내시경으로 식도 근육층을 절개해 증상을 개2025.09.23 11:57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겨울철 3대 호흡기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감염내과와 가정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접수부터 상담, 접종까지 당일에 모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접근성을 강화했다.특히 임신부와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접종 일정도 함께 마련했다. 임신부는 오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고령층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2025.09.23 11:1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18회 대장앎의 달’을 맞아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대장앎의 달’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진행하는 전국 캠페인이다.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로, 최근에는 젊은 환자 비율도 늘고 있어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강좌는 국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대장암이란?’(오승택 교수), ‘안심하고 받는 대장내시경’(박민근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이재임 교수)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대장암 예방법, 검진 주기, 식습관 등 실생활과 관련된2025.09.23 10:30
병원 마케팅의 방식이 변화하면서, 그 중심에 있는 실무자들의 역할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 외부 대행사에 맡기던 마케팅 업무를 이제는 병원 내부 인력이 직접 수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흐름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환자 맞춤형 소통과 진료 철학을 제대로 전달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런 변화에 발맞춰 최근 헬스인뉴스 아카데미가 선보인 병원 실무자 대상 1:1 실습형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실무자가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교육 과정은 병원별 진료과목, 상권, 환자층에 따라 커리큘럼이 맞춤 제공되며,2025.09.23 10:29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첫 연구용 사이클로트론인 MC-50 사이클로트론 구축 4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국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사성의약품 연구 성과를 조명하고,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22일) 열린 ‘글로벌 협력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치료기술로 주목받는 항체 표지 및 유전자 기반 플랫폼, 테라노스틱스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IAEA 회원국 간 공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사례도 공유됐다.둘째 날(23일)에는 ‘MC-50 사이클로트론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열려, 지난 40년간의 사이클로트론 운영 성과와 기2025.09.23 09:2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청각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청각장애인(농아인) 환자는 병원 이용 시 예약, 접수, 진료, 검사, 수납 등 전 과정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기 쉽다. 수어 통역사가 없으면 진료 과정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병원은 의료수어 통역사 1명을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 상시 배치해, 병원 도착부터 귀가까지 1:1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병원 내 키오스크에 의료수어 안내 기능을 탑재해, 통역 서비스 이용을 보다 쉽게 했다.임정수 콜베 수녀(병원장)는 “이번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은 소통에 어려움을 겪2025.09.23 09:25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22일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열람지원시스템)’ 현판 전달식을 열고, 환자 중심의 진료정보 공유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연계 플랫폼으로, 현재 강릉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126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 시스템을 통해 환자는 여러 병원을 이용하더라도, 본인의 동의만 있으면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확인하거나 다른 병원에 전송할 수 있다.‘나의 건강기록’ 앱을 사용하면 진료 내역, 처방 정보, 검사 결과, 예방접종 이력 등을 전국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어 환자는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2025.09.22 16:10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강력한 무기지만 동시에 정상 세포와 면역세포에도 큰 손상을 남긴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 이후 극심한 피로, 잦은 감염, 체력 저하를 호소한다. 암을 이겨낸 뒤에도 또 다른 고비가 찾아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항암치료 후 회복의 핵심은 면역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단순히 몸을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 약해진 면역 체계는 재발 방지와 합병증 예방에도 직결된다. 따라서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 있어 면역력 회복은 곧 생존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느냐는 회복 속도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 균형 잡힌 식단 속에 면역 강화 식품을 적절히 포함시키는 것이 치2025.09.22 11:34
인하대병원은 이광희 ㈜케이텍 대표가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병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케이텍은 인천 남동구에 본사를 둔 전기로 전문 제조업체로, 세라믹 히터 저항 분석 기술과 전기부하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설계한 균일 온도 전기로를 개발해왔다.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으로 업계를 이끌고 있다.해외 수출에서도 성과를 거둬, 2019년에는 ‘100만불 수출탑’, 2022년에는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인천광역시장 표창도 받았다.이광희 대표는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91학번) 출신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2025.09.22 11:30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Sustainable Hospitals: ESG 기반 의료기관 탄소중립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공식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관 ESG 경영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번 행사는 ESG 기반 병원 운영 전략, 의료폐기물 지속가능 관리, 종합토의 및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첫 세션에서는 진도연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팀장이 고려대의료원의 ESG 실천 사례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진병복 고려대 교수, 김광점 가톨릭대 교수,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의료기관의 탄소2025.09.22 11:27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몽골 보건국 및 현지 IT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디지털 의료환경과 스마트 시스템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5~17일 서울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이후 이뤄진 첫 후속 교류다. 양측은 의료 디지털화, 의료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방문단에는 몽골 보건부 Khatanbaatar 보좌관, Jargalsaikhan 진료협력국장, 게르게시스템즈(GEREGE Systems) Enkhjargal 대표와 Myagmardorj 사업개발부장 등이 참석했다.국제성모병원은 이날 병원이 구축한 외래 환자 도착 확인 시스템, 키오스크 기반 신체 계측 환경, 전자의무기록(EMR)2025.09.22 11:22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병원 여미홀에서 대장암 대민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환자,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강연으로, 최신 치료법과 생활 속 예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료진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연은 대장암 예방 및 검진(김제성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치료(박형민 대장항문외과 교수), 치료 중·후 영양관리(황미리 영양팀 팀장)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김제성 교수는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지만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로 70~90% 예방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검진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2025.09.22 11:19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18일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욕창데이’ 캠페인을 열어 환자 안전과 욕창 예방 의식을 높였다고 밝혔다.욕창은 지속적인 압박으로 피부가 손상돼 통증과 회복 지연을 일으키며, 심하면 감염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장기간 누워있는 입원환자는 욕창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강원대병원은 일반병동과 고위험 병동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욕창 예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또 의료진의 욕창 예방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라운딩도 함께 진행했다.조영미 간호부장은 “욕창 예방은 환자 안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자와 보호자,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