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12:40
동화약품의 감기약 ‘판콜에스’가 3년 연속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025년 IQVIA 3분기 MAT(12개월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판콜에스는 3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 1323억 원 규모 감기약 시장에서 약 29% 점유율을 차지했다. 판콜에스는 2023년 처음으로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1968년 출시된 판콜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성인용 ‘판콜에스’를 비롯해 어린이용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용 ‘판콜에이’, 올해 출시된 차(茶) 타입 ‘판콜에이치’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동화약품 자체 집계 기준으로 2024년 판콜류 전체 매출은 572025.12.22 12:23
현대약품이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사 로완(ROWAN)과 손잡고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인지중재치료 솔루션 ‘슈퍼브레인H’의 국내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9일 ‘슈퍼브레인H’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로완은 개발과 특허, 제조 권한을 유지하며, 현대약품은 자사의 전국 의약품 유통망과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한다.‘슈퍼브레인H’는 병원 현장에서 인지중재치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솔루션이다. 이번 협력은 혁신 기술과 전통 제약 영업망을 결합해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대약품은 내부 영업과 마케팅2025.12.22 12:21
한독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핵심 항암제 ‘엘록사틴(Eloxatin)’과 ‘잘트랩(Zaltrap)’의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부터 독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두 제품은 진행성·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서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며, 국내 주요 암종인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 옵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은 이번 계약으로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한독은 기존에도 담도암, 위암, 항문암 등 소화기계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2022년 인사이트(Incyte)와 담도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와 DLBCL 치료제 ‘민쥬비’ 국내 허가 및 공급 계약을 체2025.12.22 12:19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로 전환한 환자들의 관절 건강과 신체 활동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ASH 2025)’에서 공개된 ‘BEYOND ABR 연구’ 중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연구는 기존 제8인자 제제에 대한 항체가 없는 중등증~중증 A형 혈우병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관절 건강을 평가하는 HJHS(Hemophilia Joint Health Score) 분석에서 환자 평균 점수는 헴리브라 전환 전 10.1점에서 12개월 후 2.8점 개선됐다. 전체 환자 중 26.1%는 4점 이상 호전을 보였다. 반복 출혈이 발생하던 ‘표적 관절’도2025.12.22 12:18
GC녹십자는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운영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AA 등급은 CP 운영 체계와 실천 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수준 평가다.CP 등급 평가는 기업이 공정거래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위반 행위를 예방하는 CP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기업 운영 현황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GC녹십자는 전사 차원에서 공정거래 준법경영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임직원 대상 정기 교육과 내부 홍보를 지속했다.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도 고도화해 CP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했2025.12.22 12:16
한국유씨비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용 부가요법으로 경구용 약물 ‘핀테플라액(성분 펜플루라민염산염)’을 지난 18일 허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드라벳 증후군 발작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첫 약물이다.드라벳 증후군은 생후 12개월 전후 발병하며, 최대 15%가 유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사망할 수 있는 희귀·난치성 소아질환이다. 환자들은 경직, 언어 발달 지연, 자폐, 정신지체, ADHD 등 신체적·정신적 동반질환 위험이 높으며, 보호자는 24시간 돌봄 부담과 소득 손실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다.핀테플라는 세로토닌 방출을 통해 다수의 5-HT 수용체와 시그마-1 수용체를 동시에 자2025.12.22 11:55
셀트리온이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출시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독일에서는 약 600만 명에 달하는 잠재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과 환자 대상 영업 활동을 펼친다. 프랑스에서는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망을 활용해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처방 확대에 나선다. 스페인에서는 병원 채널을 통한 정맥주사(오센벨트) 공급과, 리테일 채널을 통한 피하주사(스토보클로) 공급으로 제품별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포르투갈에서도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종합병2025.12.18 12:38
동화약품이 일본 카켄제약과 함께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 국내 발매를 앞두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카켄제약 본사에서 열렸다. 동화약품과 카켄제약 임직원 11명이 참석해, 에크락겔의 국내 성공적 출시를 위한 공동 비전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제품 공급, 학술·마케팅 전략 등 국내 시장 진입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중장기 시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유준하 동화약품 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며 “환자들에게 겨드랑이 다한증이 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질환임을 알리고, 국내 다한증 치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2025.12.18 12:35
한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만성질환 커뮤니티 활용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2025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수행했으며, 주관기관은 ㈜닥터다이어리다. 한독 외에도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이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 활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헬스케어 구조를 갖췄다. 연속혈당측정기, 식이, 운동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며, 참여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생활 습2025.12.18 11:46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나보글리플로진)’이 중국 임상 3상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지방 축적 지표 개선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3상은 중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엔블로정(0.3mg) 또는 다파글리플로진(10mg)을 병용 투여해 효과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엔블로정 투여군은 인슐린 저항성(HOMA-IR)이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약 30% 더 개선됐다. 이는 몸이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복 C-펩타이드 수치 또한 엔블로정 투여군에서 47% 더 감소해 지방 축적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2025.12.18 11:44
한국노바티스와 글로벌 경제연구소 WifOR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한국 유방암 환자가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연간 약 14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생산성 손실이 약 616억 원, 유급·무급 노동 손실은 총 310만 시간에 달했다. 특히 50대 중년 여성에서 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환자 현황 및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자료의 일부다. 한국 유방암 환자의 직접 의료비뿐 아니라, 생산성 저하로 인한 간접 비용까지 정량화해 유방암이 개인을 넘어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부담을 확인했다.2021년 기준 한국에서 새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1만5929명, 사망자는 28122025.12.18 11:37
GC녹십자는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1월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의 연장으로,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개발 단계로 진입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양사는 EGFR과 cMET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ADC를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표준 치료제인 EGFR 저해제를 투여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1~2년 내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요 원인으로 cMET 과발현과 EGFR 내성 변이가 지목된다. 이번 ADC는 두 표적을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내성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EGFR과 cM2025.12.18 11:34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와 코이볼마(QOYVOLMA)의 오토인젝터(AI) 제형 추가 허가를 승인 권고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스테키마와 코이볼마는 각각 45mg와 90mg AI 제형을 확보하게 됐으며, 코이볼마는 45mg 바이알 제형도 새로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스텔라라와 동일한 전 제형 및 용량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셀트리온은 이번 AI 제형 추가로 자가 투여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 맞춤형 처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제형은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나 자가 주사를 선호하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