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1:13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연구자 임상에서 마약성 진통제와 동등한 통증 조절 효능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오피오이드, 펜타닐 대체 가능성을 본격화한다.김덕경·김제연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연구자 임상을 통해 어나프라주의 수술 후 통증 완화 효과를 평가했다. 환자군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PCA(환자자가투여) 펌프에 어나프라주 단독을, 다른 그룹에는 펜타닐을 함께 투여했다.임상 결과, 두 그룹 모두 투여 1~2시간 내 통증이 감소했고, 2시간 이후에는 경도 수준으로 유지됐다. 특히 어나프라주 단독군에서는 기존 필수 마약성 진통제 없이도 효과2026.02.04 11:07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한국법인은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심포지엄에서 최신 임상 경험과 현장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2025년 2월 국내 접종을 시작한 베이포투스®는 첫 RSV 계절을 맞는 신생아와 두 번째 RSV 계절 동안 중증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 영아에게도 투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과거 고위험군 중심이던 RSV 예방 전략을 보다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평가받는다.RSV는 2세 이하 영유아 90%가 감염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감염 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1세 미만2026.02.04 11:01
셀트리온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오말리주맙)가 스페인 주요 권역에서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카탈루냐와 바스크 컨트리 지역 공공입찰에서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현지 최대 공급권을 확보했다.출시 3개월 만에 현지 오말리주맙 시장 점유율은 6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일부 공립·사립병원에서는 입찰 전부터 사전 주문을 요청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카탈루냐 전역 공립병원과 보건부 산하 기관을 포함한 핵심 입찰에서 낙찰되며,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했다.옴리클로의 경쟁력은 제품 구성에서도 돋보인다. 오리지2026.02.03 13:08
국내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317450)이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회사는 3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대비 27%로, 액면가 500원 기준 300%에 해당하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219억 원이다. 이번 배당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배당성향 25% 이상, 전년 대비 배당액 10% 이상 증가 조건을 충족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이와 함께 명인제약은 사내이사 후보 2인을 선임해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한미약품 출신으로 연구개발과2026.02.03 12:39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한국법인은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의 소비자 대상 광고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더 안전하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중 수막구균 감염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멘쿼드피®는 A, C, W, Y 혈청군 수막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생후 6주부터 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A 혈청군 효능·효과가 허가된 유일한 백신이다.광고 영상에서는 여행자가 여러 국가를 오가며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모습을 보여,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지구를2026.02.03 11:24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업해 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앱 ‘파스타’ 내 위고비® 환자 지원 서비스 ‘노보핏케어’를 3일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가 비만 치료 전 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주도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존에는 위고비® 환자가 의료진에게 받은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노보핏케어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파스타 앱을 통해 제품 박스에 인쇄된 인증 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투약 관리와 식이·운동 정보 등 일상 관리까지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파스타 앱 내 노보핏케어는 초기 단계에서 주사법, 보관법, 증량2026.02.03 11:13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 치료제들이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처방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존 주력 제품과 최근 출시된 신규 제품 모두 유럽 각국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서 편의성을 높인 피하주사 제형으로, 유럽 주요국에서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독일(48%), 핀란드(58%), 불가리아(56%) 등 일부 국가는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도 경쟁이 치열한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24%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우위를 보였다.항암제 ‘베그젤마’는 후발주자로 출시됐음에도 유럽에서 26% 점유율로 처방 1위2026.02.02 12:03
삼익제약은 P-CAB 계열 위산분비억제제 ‘브이캡정 10mg·20mg(성분명 보노프라잔 푸마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브이캡정은 다케다제약 오리지널 제품 ‘보신티정’의 제네릭으로, 삼익제약이 급성장 중인 P-CAB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전략 제품이다. 이번 허가로 회사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1조47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P-CAB 계열 시장은 3700억원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6년간 P-CAB 처방액은 약 771억원에서 3685억원으로 5배가량 확대돼, 기존 PPI 제제를 넘어 항궤양제 시장의2026.02.02 11:52
신풍제약은 히알루론산 관절강 주사제 ‘하이알플렉스주’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하이알플렉스주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HMDA(헥사메틸렌디아민) 가교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체내 분해 속도를 늦추고 물성을 안정화시켜 지속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히알루로니다제가 인식하는 부위에 가교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을 강화했다.제품 용량은 글로벌 1회 요법 제품 설계를 참고해 5mL로 설계됐다. 관절강 내 완충 작용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의료진 사용 편의성도 고려됐다.하이알플렉스주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6개월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는 데 도2026.02.02 11:44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주 1회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급여 적용은 메트포르민과 설폰요소제 병용에도 HbA1C 7% 이상인 환자 중 BMI≥25kg/㎡이거나 기저 인슐린 요법이 어려운 경우, 오젬픽® 3종 병용요법 또는 2종 병용요법으로 인정된다. 기저 인슐린 단독 혹은 병용 투여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경우, 오젬픽®과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 투여 시 당화혈색소(HbA1C), BMI 등 검사 결과 제출이 요구되며, 유지 투여 시 3개월마다 혈당 평가가 필요하다. 최초 3개월간은 4~6주분 처방이 가능하고, 이후 최대 3개월분까지 처방이 인정2026.02.02 11:38
제일약품은 ‘트로이 목마’ 기전의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성분명: 세피데로콜)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페트로자는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개발한 항생제로, 제일약품은 2022년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식약처 허가와 보험급여 적용을 받았다.이 약은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 등 중증 환자에서 사실상 마지막 치료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페트로자는 세균이 생존을 위해 흡수하는 철분을 이용해 세균 내부로 침투하는 ‘트로이 목마’ 방식으로 작용한다. 기존 항생제의 방어벽을2026.02.02 11:35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달 29일 대한의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의학공헌상은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혈액학과 조혈모세포이식 분야 선구자로, 한국 최초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성공과 후학 양성을 통해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명래 교수는 윤광열 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학자의 세계적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2026.02.02 11:29
한국BMS제약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 프로그램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리커버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환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치료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서는 타 시·도 의료기관에서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위소득 100% 미만 환자 9명을 선발하며, 1인당 130만 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지 체계가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진료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