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10:53
호주 태즈매니아산 싱글몰트 위스키 라크(Lark)가 국내 리테일 유통을 통해 처음으로 소비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라크는 이마트 앱 기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에 공식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방식으로 판매된다.라크는 태즈매니아의 청정 환경과 소규모 증류 방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풍미로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그간 바와 프라이빗 클래스를 중심으로 소개돼 왔다.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는 앱을 통해 주문하고 원하는 날짜에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어, 기존 바 중심 판매 방식과 다른 접근이 가능해졌다. 라크 공식 수입사 HMD의 오세영 대표2026.01.29 10:52
충남 서산시가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공공의료 복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간병인이 절실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배치하여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전문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 지도와 식사 보조는 물론 위생 및 안전 관리, 운동 보조 등 환자 회복에 필요한 전반적인 편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두 곳에서 시행 중이며, 총 5실 30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서비스의 질적 유지를 위해 간병인 1명당 담당 환자 수를 6명 내외로 제한해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2026.01.29 10:50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국내·외 최신 연구를 반영하고, 현장 실무와 교육 활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생존 사슬(chain of survival)’ 통합이다. 기존 성인·소아, 병원 내외로 나뉜 생존 사슬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문소생술과 소생 후 치료를 연계한 뒤, 재활 및 회복을 별도의 단계로 강조했다.기본소생술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강조하며, 여성 환자는 브래지어를 풀지 않고도 패드를 맨 가슴에 부착하도록 권고했다. 영아(만 1세 미만) 가슴압박은 구조자 수와 관계없이 ‘양손 감싼 두 엄지 압박법’을2026.01.29 10:4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6년 협력 의료기관 원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 동두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 협력 의료기관장 15명과 병원 주요 보직자, 진료협력센터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료 현안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포천병원장, 의사회장 및 개원의료기관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진료 연계 강화, 환자 중심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방안, 지속적 소통을 통한 지역의료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남경식 진료협2026.01.29 10:44
송명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시민 생명 보호와 심폐소생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송 교수는 중독, 외상, 중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다양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치료하며 지역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외상 교육을 진행했고,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응급환자 이송과 대응체계 개선에도 기여했다.병원 측은 “송명제 교수의 활동이 지역사회 생명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송 교수는 “심정지 환자는 4분 내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며 “2026.01.29 10:34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비뇨기 질환으로서, 전립선 조직이 점진적으로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 및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빈뇨, 야간뇨, 소변 줄기의 약화 및 잔뇨감 등이 있으며, 비대가 심해질 경우 급성 요폐 및 방광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약물 치료가 초기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으나, 전립선이 크게 비대해지거나 약제 효과가 감소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최근 비대증 수술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워터젯 로봇수술(Aquablation) 이다. 고압의 물줄기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워터젯 기술과 로봇 보조 시스템2026.01.29 10:31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8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사업 ‘2026 굿 스타트(GOOD START)’ 발대식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굿 스타트’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언어 장벽, 문화 적응 어려움,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장학금, 양육 물품,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머니 대상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은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5명, 2023년 34명에서 2024년 68명, 2025년 95명으로 참여자가 급증했다.발대식은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2026.01.29 10:15
질병관리청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질병관리청은 개최 지역의 감염병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대회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선수단을 대상으로 출국 전 예방조치와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모니터링, 귀국 후 주의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할 예정이다.겨울철에 열리는 국제 대회 특성상 다수 국가에서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호흡기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같은 기본 위생수칙을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2026.01.29 10:10
제너시스BBQ 그룹이 봄 시즌을 겨냥해 자사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러브 인 파리’ 콘셉트의 새로운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외식 공간에 파리 특유의 낭만적인 감성을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의 주요 무대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다. BBQ는 이번 기획을 통해 치킨 전문점의 이미지를 넘어 연인과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데이트 및 모임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단순한 식사 장소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전략이다.시즌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주었다.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다채2026.01.29 10:06
질병관리청은 지난 28일, 몽골 국립감염병센터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한국의 질병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공중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국가 차원의 질병통제예방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질병관리청의 운영 경험과 제도적 기반을 참고하고자 요청해 이뤄졌다. 몽골 측은 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국 CDC의 법적·조직적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몽골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국가 실험실 역량 강화와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 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등이 주요 협력 분야다.이날 질병관리청은 한2026.01.29 10:03
암을 가족력이나 유전 문제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혈액암은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유전병과는 성격이 다르다. 서정호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혈액암은 유전자 변이와 관련돼 있지만, 대부분 발병 과정에서 생긴 후천적 변화”라고 설명했다.혈액암은 혈액이나 림프계에서 암세포가 발생해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골수계와 림프계로 나뉘며, 세포 종류에 따라 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질환의 핵심 원인은 세포 속 DNA에 생긴 변이로, 생식세포 단계에서 이미 결정되는 유전병과는 명확히 구분된다.◇가족력보다 노화·환경 요인이 더 큰 영향일반적인 유전병은2026.01.29 10:00
직장인 B씨는 하루 종일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생활을 반복했다. 처음에는 다리 피로와 약간의 붓기 정도로 끝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퇴근 후 다리가 무겁고 통증까지 느껴졌다.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하지정맥류 초기 단계였다. B씨 사례처럼 운동 부족과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은 하지정맥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이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고 혈관이 늘어나 발생한다. 다리 근육, 특히 종아리 근육이 ‘제2의 심장’ 역할을 하며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근육 수축이 줄어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정맥 압력이 높아지면서 하지정맥류가 쉽게 진행된2026.01.29 09:57
정원중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 체계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정 교수는 2024년 2월부터 이어진 비상 진료 체계 속에서 인력 부족과 배후진료과 공백이라는 여건에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차질 없이 이어가며 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치를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지역 응급환자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이송된 중증 환자까지 적극 수용하며, 응급환자 이송 체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을 했다. 자발적인 추가 근무와 효율적인 전원·이송 조정을 통해 진료의 연속성 확보에도 힘썼다.정원중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