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10:22
농협중앙회가 강호동 회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농협의 미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부터 강호동 회장이 전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소통 행보의 시작인 지난 2일, 강 회장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을 찾아 모든 근무자와 신년 인사를 나눴다. 이어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를 대표하는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소한 일상적 대화부터 농협이 나아가야 할 중장기적 미래 방향과 사회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허심탄회2026.01.08 10:12
삼차신경통은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혈관에 눌리면서 심한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미세혈관감압술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다시 나타나거나 남는 경우가 있다.박창규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미세혈관감압술 이후 재발성 삼차신경통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는 2010년 5월부터 시행된 사례를 바탕으로 수술 전후 통증 변화를 비교했다.분석 결과, 환자의 88.2%에서 통증이 의미 있게 줄었다. 특히 고해상도 MRI를 활용한 표적 설정 전략을 적용하면, 이전 수술로 인한 조직 변형이나 흉터 때문에 발생하는 표적 설정의 한계를 보완할2026.01.08 10:07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금융 편의를 높이고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를 8일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시작된 2026년도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16개 지방병무청 내에 발급소를 마련하고,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설계되었으며, 월 최대 23만 원 수준의 체감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군 생활의 필수 공간인 군마트(P.X.)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군마트 이용 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매일 20% 할2026.01.08 10:03
SPC삼립의 대표 장수 제품인 삼립호떡이 단팥크림과 소보루 토핑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난 1974년 처음 세상에 나온 삼립호떡은 길거리 대표 간식인 호떡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이번 신제품은 익숙한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색다르게 즐기려는 MZ세대의 트렌디한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획되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국내산 벌꿀이 함유된 기존의 달콤한 꿀 필링을 바탕으로, 크림과 토핑을 추가해 맛의 깊이와 식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꿀 필링 사이에 부드러운 단팥크림을 조화롭2026.01.08 10:02
김광표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난치성 방광암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 1월 호에 게재됐다.방광암은 진단 시 상당수가 근육층을 침범한 상태로 발견돼 전이와 재발 위험이 큰 암이다. 특히 전이성 방광암은 기존 항암화학요법이나 면역항암제에 반응이 낮아 새로운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강원대, 서울대, UCLA 등 국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방광암을 정밀하게 표적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했다.ADC는 항체를 이용해 암세포 내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로, 치료 효과와 선택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다만 기존 방식은 표적 단2026.01.08 10:00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에 달하는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결과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분기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8.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성장 폭은 더욱 가파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7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208.17%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음을 증명했다.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수치로, 아직 결산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이해를2026.01.08 10:00
하지정맥류는 흔하지만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무겁고 약간 붓는 정도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거나 통증과 부기가 동반된다.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회복에도 시간이 걸린다.초기에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틈틈이 다리를 올려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가벼운 걷기, 계단 오르기, 하체 근육 강화 운동은 정맥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압박 스타킹 착용은 혈관 내 압력을 조절해 증상을 완화시킨다.중기 단계로 넘어가면 혈2026.01.08 09:40
박병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9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받았다.학술본상은 기초와 임상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두드러진 논문에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1편씩 선정된다.박 교수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박건보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토끼 모델에서 골간단공과 개재 물질이 장골의 종적 성장 촉진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기초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연구는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하지 수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뼈 과성장과 변형의 원인을 동물 실험으로 분석한 것이다. 수술 과정에서 생기는 뼈 구멍의 위치와 이를 채우는 물질에 따라 성장 자극이 달라질 수2026.01.08 09:35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단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염병 예방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인천성모병원은 수도권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예방·대응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정기 교육과 훈련, 실무 지원을 이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염관리 여건이 취약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와 위험도 평가, 정보 공유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대응력 향상에 기여했2026.01.08 09:32
박기열 ㈜승화썬크루즈 대표가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강릉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속에서도 지역 의료를 지켜온 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의료체계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 결정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일 강릉아산병원 병원장실에서 열렸으며, 유창식 병원장과 박 대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의료 불균형의 현실을 체감한 지역민이 병원발전기금에 후원한 첫 사례로, 지역사회가 필수의료를 함께 지켜나가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박 대표는 “야간과 휴일에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영동지역 소아진료 현실을 접하며, 지역 의료를 위해2026.01.08 09:00
새해가 되면 헬스장 등록과 함께 무릎·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중·장년층도 늘어난다.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방법이지만, 첫 단계에서 “열심히”보다 “안 다치게” 시작하는 것이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핵심이다.중장년층에게 안전한 운동의 기본 공식은 유산소 + 근력 + 균형 훈련이다. 유산소는 심폐 기능과 혈액순환을 높이고, 근력 운동은 무릎과 허리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며, 균형 운동은 넘어짐과 부상을 예방한다. 균형 훈련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벽이나 의자를 잡고 한 발로 서기, 발끝과 뒤꿈치 들기처럼 짧게 반복 가능한 동작부터 시작하면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저충격·점진적2026.01.08 09:00
관절은 어느 날 갑자기 망가지지 않는다. 눈에 띄지 않게 닳고, 서서히 기능을 잃는다. 통증이 본격적으로 느껴질 무렵에는 이미 회복이 쉽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 새해를 맞아 현재 관절 상태를 점검하고, 나이에 맞는 관리 전략을 세우는 일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이유다.김강언 힘찬병원 진료원장은 “관절과 척추의 변화는 연골 마모와 근력 약화 같은 구조적 변화가 먼저 시작된다”며 “통증이 생겼을 때는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어, 연령대에 맞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젊을수록 자세, 중년부터는 하중이 관건20~30대는 관절 자체의 퇴행보다는 잘못된 자세와 반복 손상이 문제다. 스마트폰을 오래 내려다보는 습관, 구부정2026.01.08 09:00
고관절 골절은 낙상으로 인한 고령층의 대표 질환이다.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걷다가 비틀어 넘어지는 순간 발생하며, 합병증과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 국가손상정보포털 ‘2024 응급실 손상 통계’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환자의 40%가 추락·낙상으로 방문했으며,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유기형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낙상 충격 자체가 작아 외상은 미미해 보여도,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다”며 “대부분 환자가 움직이지 못하면서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 합병증이 생기고, 약 30%는 2년 내 사망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집 안에서 사고 빈도 높아, 예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