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2 12:24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의료 공백 우려를 덜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설과 추석을 앞두고 되풀이해온 조치다.연휴 기간 하루 평균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병원·의원·보건소를 합쳐 3495곳, 약국은 4383곳으로 총 8294곳에 이른다. 전국 416곳의 응급의료기관은 연휴 내내 24시간 진료 체제를 유지한다.문 연 병·의원과 약국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2026.09.22 11:54
엉덩이나 사타구니 부위에 큼직하게 잡히는 농양(고름집)은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많은 환자가 일반 의원을 방문하여 소독을 받거나 약을 처방받는 등 일차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잠시 가라앉는 듯하다가도 이내 더 크게 부풀어 올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악순환을 겪는 사례가 흔하게 발생한다.농양이 깨끗이 낫지 않고 자꾸 터지며 재발하는 원인은 비교적 단순하다. 피부 표면의 고름만 짜내거나 약물로 염증 반응을 잠시 누르는 치료는 임시방편에 그치기 때문이다. 농양은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니다. 피부 깊숙한 곳에 형성된 고름주머니인 농양벽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 뿌리를 확실히 제2026.09.22 11:50
디자인·제조 기반 로컬 브랜딩 전문 기업 오알엔(ORN)이 9월 22일부터 경기 화성 국화도에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나에게 도착한 수상한 편지’를 선보인다.관광지를 눈으로 둘러보는 대신 직접 걸으며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방식의 여행 콘텐츠가 지역 섬 관광에도 자리 잡고 있다. 방탈출 게임의 문법을 그대로 야외로 옮겨, 정해진 동선을 도는 대신 단서를 따라 스스로 길을 찾게 하는 방식이다.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씨너지(Sea-nergy)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 8개 섬을 대상으로 약 24개 기업을 선정한 이 사업에서 오알엔은 국화도 참여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나에게2026.09.22 11:46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이동과 장시간 운전, 음식 준비와 가사노동, 벌초 및 성묘 등으로 평소보다 신체에 무리가 가면서 목·허리·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명절에는 평소보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허리를 굽히고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일이 많아 척추와 관절에 부담이 가해지기 쉽다. 특히 장거리 운전은 목과 어깨, 허리에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역시 허리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음식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손목과 팔을 사용하거나 무거운 조리기구와 식재료를 옮기는 과정에서는 손목과 팔꿈치 등에 통증이 발2026.09.22 11:32
더결의원이 프랑스 비바시(VIVACY)의 HA 필러 스타일에이지(STYLAGE)를 도입했다.박신영 원장은 필러 제품을 선택할 때 제형 구조와 부작용 관리 가능성을 살피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왔다고 전했다. 더결의원에 따르면 피부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중심에 두고,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맞춰 필러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진료 방향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스타일에이지는 프랑스 비바시(Laboratoires VIVACY)가 개발한 HA 필러 브랜드로, 야르샴(Archamps) 자체 공장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해 전 세계 85여 개국에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제품에 만니톨(Mannitol)을 함유되어 있어 시술 후 조직 반2026.09.22 11:29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나이가 들면서 신체 곳곳에 자연스럽게 노화가 찾아온다. 치아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고 매일 사용해야 하는 부위인 만큼, 평소 꼼꼼한 관리와 함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적절한 시기에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여러 이유로 치아를 상실했을 때 가장 많이 찾는 치료가 임플란트다. 자연치아에 가까운 저작 기능을 되찾을 수 있고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적고, 꾸준히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임플란트 수술이 선호되는 이유로 꼽힌다.다만 한번 식립하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2026.09.22 11:17
"연휴 내내 푹 쉬었는데 왜 몸은 더 무겁죠?" 명절이 끝나면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분명 일을 쉬었는데도 연휴 전보다 피로가 심해졌다면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다. 명절을 보내는 동안 이동과 식사, 수면, 관계에서 생긴 변화들이 겹치면서 몸의 균형이 함께 흔들리기 때문이다.가장 흔한 원인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척추와 근육의 긴장이다. 귀성길과 귀경길의 긴 운전, 혹은 대중교통 안에서 좁은 공간에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목과 허리 주변 근육이 굳고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이 커진다. 이는 전신의 피로감뿐 아니라 골반과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기 쉽다.수면 리듬의 변화도 피로를 키운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가족 모2026.09.22 09:26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가 안성캠퍼스와 파주캠퍼스의 교육·실습시설을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활용하며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국가자격 취득을 연계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2008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운영해 왔다.파주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와 협력하여 전기기능사, 전기기능장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험장에서 전기기능사와 전기기능장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이 각각 연4회, 연2회 진행되고 있다. 이 시험장은 평소 강의실로도 함께 쓰이는 공간이어서, 학생들은 수업을 듣던 익숙한 곳에서 그대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낯선 장비와 장소에2026.09.22 09:00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철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거나 여름 동안 쉬다가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후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며칠에 걸쳐 자연히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세포가 손상되면서 미오글로빈 등이 혈액으로 흘러나오는 질환으로, 심하면 급성신손상 같은 합병증으로 번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유미정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최근 크로스핏, 마라톤 등 고강도 운동을 새로 시작하거나 운동량을 갑자기 늘린 뒤 횡문근융해증으로 병원을 찾2026.09.21 17:38
2026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현대건설의 산업재해 문제가 다시 국회 도마에 오를지 주목된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현장에서 올해 들어 노동자 3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안전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건설현장 안전 문제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올해는 계열사 대표를 넘어 현대건설이 속한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까지 국회 질의 범위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대건설의 올해 산업재해 문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샤힌 프로젝트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일대에 추2026.09.21 17:15
2026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가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SPC 계열사에서 노동자 사망과 중대 부상 사고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5월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대형 화재와 손가락 절단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다른 계열사인 샤니 대구공장에서도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 평택 SPL 공장 사망사고 이후 SPC가 3년간 1000억원을 안전경영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계열사 현장에서 사고가 계속되면서 안전투자의 실효성과 그룹 차원의 관리체계가 다시 국회에서 쟁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SPC의 산업재해 문제가 다시 주목받는 출발점은 2022년으로2026.09.21 17:09
2026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가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DL그룹의 핵심 건설 계열사인 DL이앤씨가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강조해왔지만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DL이앤씨는 2025년을 ‘중대재해 Zero 원년’으로 선언하고 매뉴얼 준수와 임의 작업 금지, 협력사와 근로자에 대한 안전활동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을 확대하고 CCTV와 근로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AI 번역 시스템 등도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2025년 11월 진해신항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졌고, 올해 5월에는 울산2026.09.21 17:04
HD현대중공업에서 올해 들어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2026년 국정감사에서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출석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HD현대중공업에서는 4월 잠수함 화재 사망사고를 시작으로 7월 곤돌라 끼임, 군산조선소 취부기 끼임, 8월 보일러 기계실 사고, 8월 트레일러 깔림 사고 등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9월 1일 기준 HD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4건으로 집계됐으며, 종속회사 HD현대엠엔에스에서 발생한 사고까지 포함하면 HD현대가 공시한 중대재해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고가 집중된 시기가 문제다. 7월 18일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20대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