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11:00
거울 볼 때마다 얼굴이 붉고 열감이 가시지 않는다면, 단순한 홍조가 아니라 주사피부염으로 넘어간 상태일 수 있다. 정수경 리미지한의원 원장은 "연고와 항생제는 피부 겉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는 것"이라며 "주사피부염은 대부분 몸 속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내부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재발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단순한 홍조와 주사피부염을 구분하는 신호는 세 가지다. 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지속적으로 붉어져 있거나, 열감이 계속 가시지 않거나, 피부 표면에 무언가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면 전문가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딸기코(주사비)' 형태도 있는데2026.06.26 10:35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토탈뷰티아트학과 허정록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주최 '2026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제5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3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6월 6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개최됐으며, 미용건강 및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교수, 학생 등이 참여했다. 허정록 교수는 3편의 논문에 모두 저자로 참여했으며, 각 논문의 공동저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퍼스널컬러 기반 웨딩메이크업의 이미지 효과와 만족도 연구"(공동저자 오미화 겸임교수) ▲"아이돌 메이크업의 세대별 분석을 통한 글로벌 팬2026.06.26 10:00
피부 노화는 탄력 저하뿐 아니라 건조함, 피부결 변화, 생기 감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에 최근에는 피부 본연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스킨부스터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그 중 ECM(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Re2O)'가 활용되고 있다. 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기반으로 한 ECM 부스터로, 피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ECM(Extracellular Matrix, 세포외기질)은 진피 내 콜라겐, 엘라스틴, 프로테오글리칸 등으로 구성돼 피부 조직을 지지하고 수분 유지와 탄력, 조직 회복 과정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알로크린(AlloClean) 공2026.06.26 09:10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엔조이 코카콜라(Enjoy Coca-Cola)’가 가전 및 리빙 신제품 라인업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브랜드관을 통해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6월 24일(수) 오전 11시부터 7월 1일(수)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홈카페와 여름 캠핑 수요를 겨냥한 ‘시그니처 급속 제빙기’와 ‘세라믹 디저트 웨어’등의 상품도 있다.‘코카콜라 시그니처 급속 제빙기(CO-WZB01R)’는 일상 공간 및 야외에서 신속하게 얼음을 제조할 수 있는 소형 가전으로, 외관에 코카-콜라의 헤리티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출시된 리빙 라인업에는 브라운, 그린, 레드 등 3가지 색상의 ‘세라믹 디저트 플레이2026.06.25 17:32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땀 배출량이 늘어나 체중이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활동량 감소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거나 대사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고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면서 신체 활동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빙수 등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과 음료 섭취가 늘고 야식이나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체중 증가 위험도 커질 수 있다.이러한 생활습관 변화는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에도2026.06.25 16:35
최근 불면증과 어지럼증을 동시에 호소하며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불면증 극복을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51만명이었지만, 2021년엔 약 71만명으로 4년 만에 약 40% 가까이 늘었다. 단순히 잠을 못 자는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면서 어지럼증, 두통, 만성피로, 이명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직장인과 수험생, 교대근무자 등 생활 리듬이 불규칙한 사람들 사이에서 불면증 증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낮에는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어지럼2026.06.25 15:56
리프팅 시술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인지도 높은 장비나 비용, 시술 시간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개인의 피부 조건과 시술 후 자연스러운 결과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사전 진찰과 상담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 방향을 찾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이러한 의료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속에서 정교한 맞춤 탄력 케어를 제공하는 ‘벨루티 리프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절개 없이 진행되는 비침습 방식의 벨루티 리프팅은 1064nm Q-Switched Nd 레이저 장비와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패치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 에너지가 다이아몬드 패치를2026.06.25 15:41
40대 이후에는 스마트폰이나 책의 글씨가 흐려지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지는 노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수정체의 조절력이 감소해 근거리 시야가 불편해지는 변화다. 이때 안경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노안렌즈삽입술이나 인공수정체를 적용한 백내장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노안렌즈삽입술과 백내장 수술은 모두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연수정체를 보존하는지 제거하는지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노안렌즈삽입술은 백내장이 뚜렷하지 않고 자연수정체가 비교적 투명한 경우, 수정체를 그대로 둔 채 노안 교정 기능을 가진 특수렌즈를 추가로 삽입2026.06.25 15:34
스위스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을 운영하는 소노바그룹 청각학 기능 및 과학 부문 스테판 라우너(Stefan Launer) 부사장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세계청각학회(WCA 2026)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대한청각학회 보청기연구회 회장)와 AI 기반 청각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세계청각학회는 국제청각학회(ISA)가 주관하는 청각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청각 연구와 임상 분야의 최신 지견이 공유되는 자리다. 올해 학회에서는 AI 기반 청각기술과 연결성(Connectivity), 데이터 기반 개인화(Data-driven Personalization)가 주요 기술 트렌드로 다뤄졌다.두 전문가는 AI 기술이2026.06.25 11:15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루푸스의 치명적인 합병증 '루푸스 신염' 환자 가운데 표준 면역억제 치료가 통하지 않는 이들을 치료 초기에 혈액 검사만으로 선별하는 분자 지표가 나왔다. 기존 임상 지표보다 면역학적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환자별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의학석좌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루푸스 신염 환자의 면역세포를 치료 전후 시간 흐름에 따라 정밀 분석한 결과, 치료 반응이 없는 환자군에서 '제1형 인터페론' 하위 신호가 꺼지지 않고 지속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류마티스학 분야 국제학술지 '안달스 오브 더2026.06.25 11:07
겨울철 전유물로 여겨지던 뇌졸중이 여름철 폭염기에도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이 낮아져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과 달리, 여름철 뇌졸중은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탈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터지는 뇌출혈로 나뉘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류가 몇 분만 차단돼도 뇌세포가 손상돼 치명적인 후유장애를 남긴다. 무더위로 땀 배출이 늘 때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혈액이 진해지고 끈적해진다. 이로 인해 피떡으로 불리는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을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동맥경화 환자는 이러한 혈액 점도 변화에 더 취약하2026.06.25 10:58
옆으로 누울 때나 오래 걷고 난 뒤에 엉덩이 바깥쪽이나 허벅지 상부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뻐근함이 지속된다면 고관절 주변에 염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고관절점액낭염이다.점액낭은 관절 주위의 막으로, 뼈와 근육, 피부 사이에 점액을 가진 조그마한 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다. 점액낭은 운동으로 인한 마찰을 줄여주고,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고관절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고관절 점액낭염이라고 한다. 반복적인 자극이나 압박이 가해지면 점액낭이 부어 오르고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고관절점액낭염은 직접적이고 반복적인 외상에 의해 점액낭에 출2026.06.25 10:56
육류를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어떤 종류의 고기를 섭취하느냐가 특정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더 깊은 연관성을 보인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위암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반면, 여성은 곱창이나 간 등 내장육을 많이 섭취할수록 췌장암과 유방암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성별 전개 차이가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14만7562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육류 종류별 섭취량과 암종별 사망률의 연관성을 추적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