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09:28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공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는 가을. 비염 환자에게는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특히 돼지풀, 쑥, 환삼덩굴 같은 잡초류 꽃가루가 공기 중에 대량 퍼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봄 못지않게 9~11월에도 크게 늘어난다.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히 코가 불편한 질환이 아니다. 방치할 경우 부비동염, 중이염, 결막염 등으로 번질 수 있고,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도시화, 실내 생활 증가, 반려동물 양육 확대, 기후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2025.10.02 09:22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지난달 17일 ‘2025년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H-iDEA)’ 시상식을 개최하고,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분석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분석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한림대의료원 차세대 데이터 레이크 플랫폼 ‘HERO’를 통해 제공된 익명화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과제를 수행했다. 심사는 정보과학대학 교수와 의료원 임상 교수들이 함께 맡았으며, 총 7개 팀이 수상했다.대상은 한림대성심병원 간호사들로 구성된 ‘한림 빅데이터2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항암제 투여 환2025.10.02 09: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가 전략 의료 AI 사업 ‘닥터앤서 3.0’의 운영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환자 중심의 예후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1일 열린 출범식에서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AI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퇴원 후에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진단을 넘어 치료 이후까지 연결되는 연속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서울성모병원이 우선 맡은 제1세부과제는 유방암, 신장암, 심장질환, 피부질환 등 4개 분야의 예후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방암 환자에게는 림프부종 및 폐경 가능성을 예측해2025.10.02 09:16
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교통사고 응급실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평균 환자 수는 96.3명으로, 평상시 75.9명보다 1.3배 많았고, 특히 추석 전날에는 108.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급증해 11시까지 이어지며, 오후 2시와 5시에 가장 집중됐다. 저녁 시간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성별 분포를 보면, 남성 비율은 평소보다 줄고 여성 비율은 늘었다. 남성은 65.4%에서 61.0%로, 여성은 34.6%에서 39.0%로 각각 변화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비율은 줄었고, 0~40대 환자 비율은 증가했다.2025.10.02 09:03
가을 환절기인 10월 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몸이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시기다. 이런 급격한 온도 변화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과 심박수를 높이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함께 올라간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진단받는 흔한 질환이다. 환절기에는 뇌혈관에 부담을 주는 환경 변화가 더해져, 평소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에는 체온 유지와 혈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혈관 건강 위협하는 환절기 온도 변화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혈관은2025.10.02 09:00
펫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헬로마이펫은 지난 30일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 매장과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며 반려동물 전용 제품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헬로마이펫은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다이소 고객층을 본격 겨냥한다.이번에 선보인 9종은 위생용품 6종과 영양보조제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표 제품인 ‘견세린’은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귀세정제·눈물자국세정제·발세정제·치약도 병풀추출물과 특허 성분을 포함해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영양보조제는 피부케어, 관절케어, 1000억 유산균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반려동물의 전반적2025.10.01 17:24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 오후, 위기상황대응본부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 현황과 명절 연휴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총 45개 정보시스템 중 32개 시스템이 화재 영향으로 중단된 상태다. 해당 시스템에는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질병관리청 누리집 등이 포함된다.중단된 시스템 다수는 내부 업무용 시스템으로, 일반 국민에게 큰 불편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감염병 신고·보고 등 핵심 기능은 24시간 유선신고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각 부서별 비상대기조도 편성해 유사시 즉각 대응이 가능2025.10.01 17:21
한국GSK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10월 5일)’을 맞아, 수막구균 감염증의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B형 수막구균 백신 ‘벡세로(Bexsero)’ 접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 군 입대 예정자, 기숙사 생활 예정자(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사내 교육도 병행해 질환 인식 제고를 도모했다.수막구균 감염증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하는 급성 감염병이다. 초기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24시간 이내에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국내외 자료에 따르면, 1세 미만 영유아에서 발생률이 높고, 치료하더라도2025.10.01 17:18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큐라클(365270)이 반려견 만성신부전 치료제 후보물질 ‘CP01-R01’의 국내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충북대 동물병원 등 전국 30여 개 동물병원에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24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투약을 받고 있다. 총 60마리를 대상으로 12주간 경구 투약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큐라클은 2025년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시험에 들어갔다.CP01-R01은 큐라클이 사람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06(리바스테랏)의 반려동물 확장 버전이다. 손상된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회복시켜 신장 질환을 포함한 혈관 질환 개2025.10.01 17:15
한올바이오파마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재인증은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9년 첫 인증 이후 임직원 교육, 윤리 매뉴얼 정비, 익명 신고제도 운영 등 부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으로, 기업 내 부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돼 있다. 인증 유지를 위해선 매년 외부 기관의 사후평가와 3년마다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이번 심사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2025.10.01 17:10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과 셀트리온의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 베바시주맙)의 병용요법으로, 난소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두 치료제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PARP 저해제 단독 치료 후 백금 기반 항암요법이 마지막 옵션이었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두 약물을 병용함으로써 재유지요법이라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항종양 효과를 중심으로 임상을 설계할 계획이다.네수파립은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2025.10.01 17:07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대웅제약의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용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해당 치료제는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섬유화제로, 과도한 콜라겐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의약생산센터는 2021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임상용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기술지원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생산 지원을 통해 임상단계 진입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했으며, 향후 신약개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해당 치료제에 대해 미국 FDA의 희귀의약품 및 패스2025.10.01 16:45
옹진군은 지난달 30일 영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열고, 8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옹진군 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 건강증진사업으로, 근감소증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2기 과정은 영흥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주 1회씩 총 8차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소도구 근력 운동, 음악 스트레칭, 개별 동작 교정, 영양교육 및 식습관 평가, 단백질 보충제 제공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사전·사후 체력 측정에서 상체와 하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전 항목이 향상됐으며, 특히 상체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