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11:10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달 26일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예방관리분과협의회를 열고 조기증상 인지도 향상과 사망률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인천시 건강증진과, 10개 군·구 보건소, 인천세종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첫 세션에서는 조옥민 예방관리센터 총괄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거버넌스’를 주제로 중앙정부부터 지자체까지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해 권역 센터와 지자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24년 인천 지역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2025.10.01 11:08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가 지난달 26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 국회에서 열린 국제 재난의학 워크숍에서 ‘한국형 재난의학 모델과 위기 대응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유럽재난의학위원회(ECDM)와 EU 의료 대비 및 위기관리부(MPCMU)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럽 각국 재난의학 전문가와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센터는 한국이 전쟁 후 위기 극복 과정에서 군·민 협력과 데이터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의 체계적 재난 대응과 아시아의 혁신적 접근을 결합한 ‘유라시아 시너지 모델(Euro-Asian Synergy Model)’을 제안했다.신희준 센터장은 “한국과 유럽의 강점을 융합해2025.10.01 11:06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지난달 27일 대한뇌졸중학회가 주최한 ‘2025 Korean Stroke Network’에서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뇌졸중등록사업은 국내 급성 뇌졸중과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진단·치료·예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진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은평성모병원의 진료 품질과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병원은 119 구급대와 협력해 신속한 환자 이송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응급의료센터와 24시간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해, 뇌졸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가 119와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공유한다. 구급차 도착 후 즉시 검사와 치2025.10.01 11:02
대구의료원이 1일부터 지역 중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장애인 건강검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준비해 온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 편의시설과 특화 장비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병원은 화장실, 탈의실, 도움벨, 경사로, 접수대 등 시설을 리모델링했고, 휠체어 체중계, 장애 특화 신장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도 도입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및 대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수어 통역과 안내 보조 동행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검진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2025.10.01 10:58
강동성심병원이 서울위례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도담도담 건강한 학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역 초등학교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강동성심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 건강강좌 ‘도담도담 건강강좌’, 어린이 병원 체험 ‘나는 의사다’, 아동 예술창작 활동 ‘나는 작가다’, 생명존중 교육 ‘행복한 등굣길’ 등 4가지로 구성됐다.학부모에게는 자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의료직업 체험과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는다.양대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아2025.10.01 10:56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밝혔다.지난달 30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윤 의무부총장과 보직자,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참석했다.고려대의료원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따뜻한 가족 이미지와 꾸준한 사회봉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결혼식 때 꽃 대신 쌀 화환을 기부하고, 대한결핵협회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다.부부는 앞으로 2년간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윤을식 의2025.10.01 10:52
연세암병원은 지난달 26일 ‘환자자기평가건강상태도구(PROM)’ 심포지엄을 열고 환자 중심 치료의 중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ROM(Patient-Reported Outcome Measures)은 환자가 자신의 통증, 불안 등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스스로 평가하는 도구다. 기존 의사의 검사 수치나 영상 중심 판단과 달리, 환자의 주관적 경험을 정량적으로 담아낸다.평가 항목은 피로, 호흡 곤란 같은 신체 증상부터 우울감, 수면 질, 사회활동, 삶의 만족도 등 다양하다. 예를 들어, 통증 정도를 0~10점으로 표현할 수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과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PROM을 이해하고 임상에 활용하는 데 목적을 뒀다.첫 세션 ‘PROM 개념과 진료 패러다임2025.10.01 10:50
신생아 장천공은 괴사성 장염 등으로 장에 구멍이 생겨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진단은 엑스레이로 복강 내 공기 유무를 확인하지만, 영상 소견이 명확하지 않아 판독이 어렵다.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AI로 분석해 장천공 여부와 병변 위치를 찾아내는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내부 검증에서 94.9%, 외부 검증에서 84.1%의 정확도를 기록했다.특히 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장천공은 진단 지연 시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크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즉시 판독하기 어렵고, 기존 AI 모델들은 성인 데이터에 기반해 신생아에 적용하기 힘들었다.연구팀은 신생아 엑스레이 260만 건 중 장2025.10.01 10:48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달 27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2025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SN)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뇌졸중 치료에 참여하는 다양한 인력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치료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뇌졸중 환자 이송에 현장에서 힘쓰는 119 소방대원을 위한 ‘코리안 스트록 엔젤스’ 시상식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최근 2년간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전국 20명의 소방대원이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행사에서는 뇌졸중센터 인증제도, 병원 전 단계 응급 이송 체계, 소방청과의 협력 등 국가 차원의 뇌졸중 대응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와 함께 뇌졸중 등록사2025.10.01 10:43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부터 어린이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에 신규 백신 PCV20을 도입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PCV20은 기존 PCV15에 포함된 15종 혈청형에 5종(8, 10A, 11A, 12F, 15B)을 추가해 총 20종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접종 대상은 생후 59개월 이하 영아와 18세 이하 폐렴구균 고위험군(면역 저하, 만성질환, 인공와우 이식 등)이다. 접종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 3회, 12~15개월 1회 추가 접종으로 진행된다.기존 PCV13 접종 환자는 PCV20으로 교차 접종할 수 있고, PCV15 접종자는 동일 백신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권장된다.10월 1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은 예방2025.10.01 10:40
남창현 힘찬병원 의무원장이 지난달 30일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마코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국내 개인 최다’ 기록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힘찬병원은 2020년 마코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해 왔으며, 2025년 8월 기준 누적 수술 건수가 13,000건을 넘어섰다. 이 중 남 의무원장은 3000례 이상을 집도하며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마코로봇은 FDA 승인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에 활용된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수술에 적용되고 있다.남창현 의무원장은 “로봇 수술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는 수술법”이라며 “앞으로도 경험을 쌓아 수술 성과를 지속해서 개선할 것”2025.10.01 10:36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지난달 23일 위촉식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의 2기 교육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조직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 사용을 촉진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국내 실정에 맞는 안전 기준을 제정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박제영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의 첫 출범부터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이번 2기에서는 교육위원으로서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되었다. 그는 앞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한 사용법과 부작용 예방, 제품2025.10.01 10:31
귀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기관이 아니다. 머리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해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스마트폰이 자이로 센서로 방향을 감지하듯, 귀 속 ‘이석’이라는 미세한 입자들이 몸의 기울기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한다. 이석은 수만 개 이상 존재하며, 머리가 움직일 때 몸의 방향 변화를 뇌에 전달한다.문제는 이석 덩어리가 제자리에서 떨어져 ‘반고리관’이라는 귀 내부 구조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반고리관은 몸의 회전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부위인데, 이석이 들어가면 이상 신호가 생겨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석증은 평생 약 6%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특히 50대 이상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