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10:26
고태경 부산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주임과장이 최근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에서 시행한 국제 수면질환 전문가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자격은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장애 진단 전반에 걸친 지식과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수면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자격으로 평가받는다.고 과장은 2022년에도 유럽수면연구회(ESRS)의 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자격 획득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진단과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그는 “수면장애는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치료2025.10.02 10:24
지난달 13일 오후 1시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 한 가게 안에서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현장을 지나던 조희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진료협력팀 팀장은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그는 119 구급대와 영상통화를 하며 환자의 상태를 전달했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계속 이어갔다.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뒤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조 팀장은 환자가 구급차에 오르는 것까지 확인한 뒤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이후 환자 가족과 상인들은 “은인을 찾고 싶다”며 CCTV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수소문에 나섰다.이름조차 모르는 구조자를 찾기 위해 대한간호협회에 문의했고2025.10.02 10:22
김정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5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이 간 관련 합병증 및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발표에서는 MASLD가 동반된 당뇨병 환자에서 간질환 합병증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1형 당뇨병 환자에서 그 위험도가 더 높았다는 점을 밝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MASLD의 임상적 위험성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2025.10.02 10:19
이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제57회 유럽췌장학회(EPC)에서 췌장효소 대체 요법(PERT)의 임상 적용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이 교수는 현재 주로 만성 췌장염 환자에 한정된 PERT를 급성 췌장염, 진행성 췌장암, 췌장 수술 환자 등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급성 췌장염 환자의 62%가 입원 중 외분비기능부전(PEI)을 경험하고, 퇴원 후에도 35%가 지속된다”며, “특히 중증·괴사성·알코올성 췌장염 환자에게는 초기 식이 단계에서 PERT를 적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아 재발성 급성 췌장염 환자에서 PERT 치료 후 연간 발병 횟수가 3.78회에서 0.91회로 감2025.10.02 10:17
자생한방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10개 병원에서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서는 의료진이 한복을 입고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한의약 퀴즈 이벤트를 열어 환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학 정보를 재미있게 익혔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최근 대상 질환을 확대하며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부산자생한방병원은 달고나 게임을 진행하며 환자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을 선사했고, 노원자생한방병원은 병동 환자와 내원객이 함께하는 윷놀이 행사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이외에도 쌍화차, 공진단, 보약, 핸드크림2025.10.02 10:12
쿠팡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신제품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오는 12일까지 단독으로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3일이며, 구매 고객은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이번에 쿠팡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미닉스 ‘더 시프트’는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와 2~3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겨냥한 슬림형 제품이다”라며 “최근 소형 주거 공간이 확산되고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부피가 큰 대형 가전 대신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춘 실속형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더 시프트’는 폭 32025.10.02 10:00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혈관이 늘어나고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체중이 과도하면 다리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하지정맥류 환자에게는 적절한 체중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가 매우 중요하다.과체중이나 비만은 하지정맥류 발생과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복부 비만은 복부 내 압력을 높여 하지 혈관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에 증상을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혈관 부담을 줄이고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이어트 시에는 무리한 방법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2025.10.02 09:53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에스엠컬처앤콘텐츠가 의료,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한 글로벌 K-브랜딩 강화와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성동구 SM C&C 본사에서 열렸으며,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SM C&C 박태현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앞으로 4년간 지속가능한 복지사업, K-문화·K-의료 여행상품 공동 개발, 의료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지원, ESG 경영 공동 추진, 지역사회 기부 및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고려대의료원은 2028년 개원 10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의료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2025.10.02 09:52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산업 혁신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의료기기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전문 센터를 운영 중이다.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는 의료기기 시험검사와 비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사업적합성테스트센터는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이번 협약으로 김해 지역2025.10.02 09:50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앙손상관리센터가 지난 1일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내 몸을 위한 건강한 선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년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중 약 80.5%가 치료약물 관련 중독을 겪었고, 의도적 중독 비율은 83.4%, 특히 여학생 비율이 73.9%에 달해 청소년 대상 체계적 예방교육이 필요해졌다.이번 교육은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과 중독 후유증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정 복용량을 계산하며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실제 응급실 사례와 통계를 활용해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일상 의약품인 타이레놀(아세트아2025.10.02 09:47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당뇨병학회가 협력해 노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자료를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노인의 날(10월 2일)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교육자료는 혈당 측정, 저혈당 대처법, 간편한 건강 식단, 맞춤형 운동법 등 노인 특성에 맞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인슐린 사용법과 저혈당 예방에 필요한 약물 정보도 그림과 글로 쉽게 설명했다.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당뇨병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노인 당뇨병은 여러 만성질환과 약물 복용 문제, 저혈당과 낙상 위험이 커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운동법으로는 ‘3×3×7 운동법’(2025.10.02 09:42
김수형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25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정신과적 공존 질환 여부에 따른 ADHD 환자의 정량뇌파(qEEG) 차이’를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ADHD 환자들은 불안장애, 우울증 등 다른 정신질환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지만, 공존 질환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이번 연구에서 ADHD 환자를 공존 질환 유무에 따라 나눈 뒤 뇌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공존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전두엽 세타파와 델타파의 비대칭성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김수형 교수는 “정량뇌파가 공존 질환이 있는 ADHD 환자의 진단 보조 도구로 활2025.10.02 09:3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이 오는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제보건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국제보건협력의 위기와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지정학적 긴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글로벌 보건 환경 속에서 국제 협력의 현재를 짚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심포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역사와 냉전 시기의 보건 외교, 유전체학 기반의 국제 협력 모델, 미국의 글로벌 보건 원조 정책 변화에 따른 파급 효과와 한국의 대응 방향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연구자, 실무자뿐 아니라 의사학, 의료법, 의료윤리, 국제보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