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아티스타트’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5회차를 맞이하는 ‘아티스타트’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타트(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대구·부산·울산·경상·전라 지역 소재 대학의 미술학부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지원서를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담당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가 자녀에게 수준 높은 어학 교육 경험과 해외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2024-2025 겨울방학 어학캠프’ 전환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어학캠프 상품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EP어학캠프’와 ‘필리핀 클락 SPCF 어학캠프’ 두 가지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라며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3주, 4주, 6주, 8주 코스로 구성됐으며 일정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학캠프 장소인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필리핀 경제의 중심지 클락은 영어를 사용하고 우수한 치안이 유지되는 등 최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경북 칠곡군에 ‘서브허브’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 시설을 말한다.쿠팡 관계자는 "총 260억원을 투자해 400명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경북지역 소규모 지방도시의 로켓배송을 촘촘히 확대하는 한편,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CLS는 칠곡군과 17일 오전 경북 칠곡군청에서 서브허브 투자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홍용준 CLS 대표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브허브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11월부터 건축면
무신사가 패션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신생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신사의 지원을 받은 신생 브랜드들의 거래액은 3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개성 추구'하는 패션 시장 흐름에 맞춘 전략의 성공지난 8월부터 무신사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신생 입점 브랜드를 지원한다.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소수의 대형 브랜드보다 개성있고 다채로운 스타일의 중소 브랜드가 주목 받는다. 고객들의 개성과 취향이 점차 다양해졌기 때문인데, 무신사의 인큐베이팅은 전략적 판단으로 볼 수 있다.신생
윤상현 CJ ENM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서울 및 강원권)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사업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CJ ENM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중소기업 및 대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전의 불모지로 불리던 콘텐츠 제작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위험성평가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향후 제작 인프라 시설, 공연 및 행사장을 포함한 다양한 관련 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
CJ대한통운과 KT&G가 친환경 물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CJ대한통운은 KT&G 물류과정에 11톤 수소화물차 2대를 신규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오전 KT&G 대전공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수소화물차 운영 오픈식’ 행사가 개최됐다.신규 수소화물차는 11톤 급으로 완충 시 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인 수소의 안정적 수급을 고려해 인근 청주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공장의 고정 노선에 투입됐다.차량 측면과 후면에는 수소화물차임을 알리는 로고와 더불어 “CJ대한통운과 KT&G는 친환경 물류에 함께 앞장서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양사는 온실가스 저감 등 ESG경영에 뜻을 같이했으며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안에 100% 지분을 보유한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주 대상 공지문을 통해 "항체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낮은 증설 비용과 높은 생산성을 통해 기존 CDMO 기업보다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사업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법인 설립 후 내년부터 설비 증설과 영업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는 지난달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100% 지분 소유 자회사 형태로 CDMO 사업
쿠팡이 오는 20일까지 ‘쿠팡수입 가을 맞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쿠팡이 직접 수입한 해외 인기 브랜드의 가전, 홈퍼니싱, 주방용품, 식품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수입 식품과 간식도 할인 판매한다. 스텔라나 바나나, 시즌드 웻지 포테이토, 자이니 허니레몬 프로폴리스 캔디, 잭링크스 비프 져키 오리지널 육포 등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신상품도 준비했다.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의 ‘피코 4 울트라 MR•VR 헤드셋’과 미국 피규어 제작사 펀코(Funko)의 ‘비티팝 디즈니 피규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스탠리 퀜처 H2.0 텀블러는 쿠팡 단독 컬러인 ‘시즐링 핑크’를 마련했다.
LG생활건강이 양치 시 물이 필요없는 미래형 칫솔 디자인으로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의 디자인에만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선정됐다.에어 칫솔은 ‘30년 후 LG생활건강이 우주정거장에서 판매할 생활용품’이라는 컨셉을 착안한 미래지향형 디자인이다. ‘물 필요 없는 편리함(Waterless Convenience)’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디자인됐다.칫솔모가 있어야 할 칫솔 머리 부분이 비어 있는데 여기서 강한 바람과 함께 가글액을 입안 곳곳에 분사해 간편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구강 관리 분야에서 ‘물 필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시설이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7일 경북의대를 시찰한 국회의원들은 의대 교육 환경의 열악함을 비판하며, 현재 시설로는 증원된 의대생을 교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경북의대를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경북대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경북의대의 시설 노후화를 지적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은 "카데바 실습실에 방문했을 때 교수가 몇십 년째 시설이 그대로라고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건물이 70·80년대 의대처럼 보였고, 독서실은 60년대 느낌이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를 돕기 위해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개정·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최근 1년간의 상담 내용을 반영해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개발 시 유용한 사례가 포함됐다. 상담사례집은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총 279건의 상담사례를 수록했다.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나노의약품, 이중항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등의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에 대한 품질, 비임상, 임상 분야별 고려사항이 포함됐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총 43건의 기술문서와 임상시험 상담사례가 수록됐다. 예를 들어 '위치조정카테터제어장치'의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부산 2024)'에서 의료기기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 약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첨단 의료기기와 병원 설비를 소개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와 배상책임 보험 제도 안내 ,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소개와 맞춤형 상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수출지원 컨설팅,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정책 홍보와 함께 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기 해외직구 우리의 건강
오뚜기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4 오뚜기 잇 카레 그릇’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2024 행복작당 북촌' 에 참여 부스로 운영된다. '오뚜기 잇' 은 식문화 향상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을 전하는 프로젝트이다.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 잇 )'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 잇 )' 이 두가지 개념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협업했다. 다양한 카레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다채로운 카레 그릇을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규방도감집에서 진행된다. 공간은 전시판매존, 다이닝존, 꾸러미존으로 구성해 경험
목·허리 디스크와 같은 척추 관련 질환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이미 척추 질환 평균 진단 연령은 36.9세로 10년 전보다 4.9세 낮아졌으며, 신규 환자 수는 20~3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겪는 현대인의 고질병이 되었다. 목·허리 디스크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하거나 척추에 부담을 주는 동작을 많이 하는 것도 발병 요인이 된다. 척추에 압박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자극을 받아 제 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허리 디스크 환자는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이번 백산수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에서 수상 받은 15개 작품이 인쇄됐다. 농심은 올해 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한정판 제품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담긴 제품이 출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 국공립의대 소속 12개 의료기관의 평균 당기순손실은 278억2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2억6000만원 증가했다.서울대병원의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1627억9000만원으로 국공립대 부설 의료기관 중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작년 상반기 308억3000만원의 수익을 냈지만, 올해는 418억8000만원의 적자로 돌아서며 순손실 증가폭이 727억1000만원에 달했다.서울아산병원은 작년 상
초가공식품 섭취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높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이어트 탄산음료, 시리얼, 햄과 같은 가공육이 이에 해당한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의 메리 슈타인하르트 교수 연구팀은 미국 영양·식이요법 학회 저널에서 발표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밝혔다. 연구는 식단의 질과 식품 가공 정도가 성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텍사스 당뇨병 교육 회복력 강화'(TX STRIDE) 임상시험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들은 주중과 주말 각각 24시간 동안의 식단 정보를 제공하고
아프리카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1100명을 넘어섰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2022년 5월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확산세가 줄어들어 지난해 5월 비상사태가 해제됐으나, 올해 들어 치명률이 높은 하위계통 1b형(Clade 1b)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WHO는 지난 8월 14일 PHEIC를 재선언했다.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추가로 50명이 숨지면서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엠폭스 사망자 수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아프리카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두부를 넣어 만든 ‘자연담은 반려견 간식 채소쏙쏙 두부봉'을 출시했다. 신제품 ‘자연담은 간식 채소쏙쏙 두부봉’은 풀무원이 엄선한 생선 살을 베이스로 생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당근과 브로콜리를 넣어 반려견의 채소 섭취와 영양, 기호성을 모두 고려했다. 소시지 형태로 소형견과 중형견에게도 모두 부담 없는 형태이다. 개별포장으로 간편하게 급여가 가능하다. 또한 삼중 포장 방식으로 개별 포장된 소시지를 한 번 더 밀봉 포장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제품 변질 위험을 최소화했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아미오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먹고 살기 빠듯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먹고 사는 일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꼭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이 때문일까? 덩달아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까지 늘어나 눈길을 끈다.운동은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필수 조건과 다름없다. 신체 단련은 물론 정신까지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운동은 건강한 취미 생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앉아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는 면역력을 강화해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그 관심이 뜨겁다.그러나 한 가지 자세를 장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