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0:59
고도난시는 단순한 근시나 난시와는 성격이 다르다. 눈의 형태나 광학적 정렬 상태에 문제가 생기면서, 단순한 도수 교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복합적인 시야 왜곡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낮에도 선명도가 떨어지고, 밤에는 빛 번짐이나 잔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등 시야의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특히 야간 운전이나 어두운 실내처럼 조명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불편함이 더욱 두드러진다. 일반적인 안경이나 렌즈로도 교정이 완전히 되지 않거나, 교정 후에도 여전히 불편함이 남는 경우가 많다.게다가 라섹이나 라식과 같은 기존 시력교정술은 각막의 굴절 이상을 기준으로 도수를 측정하고, 일정한 패턴에 따라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2025.11.06 10:55
센트럴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센트럴병원은 종합점수 95.3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김병근 이사장은 “지역 호흡기질환 치료 수요에 맞춰 전문 의료진과 진료체계를 구축한 결과 6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흥·안산 포괄 2차병원으로서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2025.11.06 10:52
부산대병원이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감염관리의 모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지역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은 결과다. 부산대병원은 2017년부터 지역 감염관리 거점 기관으로 활동하며,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의료기관에 현장 중심 컨설팅과 교육·자문을 제공해 지역 감염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또한, 질병관리청 주관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사업과 부산시 감염 취약시설 실태조사에 참여하며,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부산2025.11.06 10:50
이상훈 부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지난 4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부모 교육에서 ‘소아 피부 레이저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과장은 멜라닌 세포 모반, 사마귀, 이소성 몽고, 밀크커피반점 등 소아 피부 질환의 특징과 진단, 치료법을 부모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소아 피부 레이저 치료의 정확한 정보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상훈 과장은 "아이들의 피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2025.11.06 10:48
황재연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알코올중독자의 음주 갈망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뇌파와 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활용해 음주 충동을 예측하고,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입증했다.연구팀은 알코올중독 참여자에게 VR 영상으로 음주 욕구를 유발하고, 뇌파·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갈망이 높아질 때 긴장, 불안, 각성 등의 패턴과 심박수 증가, 심박 변동성 감소가 나타났으며, 생체신호만으로 갈망 강도를 최대 92.8%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또한 갈망이 높아졌을 때 기억구체성 훈련을 활용해 개인 경험을 의식적으로 떠올리도록 하면 음주 충동이 감소하고 생2025.11.06 10:46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노인성 치매환자 코호트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유전 요인을 대규모로 규명하고, 정밀 맞춤치료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두 편 연속 게재됐다.연구진은 한국인 치매 환자의 전장 유전체와 아밀로이드 PET 뇌영상 자료를 통합 분석했다. 이를 통해 SORL1, APCDD1, DRC7 등 새로운 발병 관련 유전자를 확인하고, 여러 유전자의 누적 효과(cumulative effects) 모델을 제시했다. SORL1 유전자는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억제하는 핵심 인자로 밝혀졌으며, 유전적 조합에 따른 개인 맞춤 발병 예측과 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전망이다.이번 연2025.11.06 10:4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2025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로, 광주시청과 병원 중앙정원에서 진행됐다.광주시청 행사에서는 6권역 호스피스 전문기관 실무진이 참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화순전남대병원 중앙정원에서는 외래 환자, 입원 환자, 보호자, 병원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 본원과 분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호스피스 인식 제고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골든벨 퀴즈는 직원과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 예정 인원을 초과, 12025.11.06 10:36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2025 임상 데이터톤(Korea Clinical Datathon 2025)’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열렸으며,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협업 장이었다.대회 주제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in Healthcare)’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형 AI가 의료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보라매병원은 데이터 제공과 연구 자문 등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며, 의료데이터 기반 혁신 연구 생태계 구축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국내2025.11.06 10:32
이선영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증례로 배우는 위염의 내시경과 혈액검사소견’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현대에는 위내시경 검사가 흔해지면서, 내시경 소견을 정확히 이해하고 혈액검사와 함께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배우다 보면 위염 진단에서 혈액검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책에서는 내시경 소견과 혈액검사를 함께 분석하며, 펩시노겐 검사의 활용법, 위절제술이나 제균 치료 후 수치 해석법, 위산억제제 복용 시 주의점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현감염, 과거감염, 미감염으로 구분해2025.11.06 10:02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연결기준 매출 3조8803억 원, 영업이익 1371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수치다.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2조19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5506억 원, 순이익은 15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자회사 실적 감소와 관세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순이익은 다소 줄었다.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의 3분기 수주는 약 1조6000억 원 규모를 기록하며, 누적 5조3903억 원을 달성했다. 주요 수주에는 당진 2단계 LNG 저장탱크 3기 공사(총 4458억 원, 두산에2025.11.06 10:00
한화그룹이 지난 5일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과 ‘전문성’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해외 시장 확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한화는 △박영재 △송재형 △최은국 △황인성 등 4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한화는 “경영 안정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강민규 △김종호 △박우진 △박주용 △손현명 △이창희 등 6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시장 선도 제품 확보를 가속화해 핵심 지역에서의 경쟁 우위를2025.11.06 10:00
하루가 끝날 무렵 다리가 무겁고 붓는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하지정맥류의 신호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판막이 손상돼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피부 밑으로 울퉁불퉁한 혈관이 드러나거나,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터질 듯 아프다면 이미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하지정맥류는 나이, 유전, 임신, 비만, 장시간 서 있는 직업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초기에는 다리가 쉽게 피로하고 저리며, 시간이 지나면 부종, 통증, 가려움, 야간 쥐(경련) 등이 나타난다.다리 피부가 어두워지거나 핏줄이 거미줄처럼 비쳐 보인다면 진행성 하2025.11.06 10:00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두피와 얼굴, 가슴 부위에서 흔히 나타난다.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성인뿐 아니라 생후 3개월 전후의 유아에게도 발병할 수 있다.지루성 피부염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지의 과다 분비와 진균 감염,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두피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비듬이 증가하거나 가벼운 가려움증으로 시작되며,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안면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증상이 악화되면 얼굴에 진물이 나고 각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