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13:49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금연상담전화」가 ‘2025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KS-CQ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지표로, 매년 약 270개 공공기관 및 민간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다.금연상담전화는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로, 맞춤형 상담과 함께 7일·30일·100일·1년 프로그램 운영, 전화·채팅·챗봇·문자·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금연상담전화는 접근 용이성,2025.09.23 12:32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열고 환자안전과 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모두가 참여해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주제는 ‘모든 진료과정에서 환자, 가족, 돌봄자의 참여’로,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행사 기간 동안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가로세로 퀴즈, 삼행시·사행시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병동과 외래 등 병원 곳곳에서 찾아가는 퀴즈 이2025.09.23 12:25
김영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박종범 의정부성모병원 교수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AO Spine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팀은 ‘인체 추간판 세포에서 영양결핍이 세포 사멸과 자가포식(오토파지)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활용한 추간판 퇴행 치료 전략’ 연구로 주목받았다. 특히, 혈청 결핍이 추간판 수핵 세포에서 자가포식과 세포 사멸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발견은 척추 퇴행성 질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AO Spine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척추 전문의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척추 학2025.09.23 12:23
인하대병원이 최근 우간다 뮬라고 국립전원병원 의료진 15명을 초청해 약 2주간 미세침습수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주관 ‘우간다 뮬라고 국립전원병원 미세침습수술 역량 강화 사업’의 1차 년도 프로그램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1차 년도에는 한국 보건의료 현황과 기초 미세침습수술법 교육이, 2차 년도에는 실습 중심 심화 과정이, 3차 년도에는 현지 병원 프로토콜 수립 컨설팅이 계획돼 있다.이번 연수는 우간다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국의 의료 시스템과 병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 개요, 임상별 미세침습수술 소개,2025.09.23 12:21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9일 진리관에서 제26회 메풀 전산초 명예교수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故) 메풀 전산초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 차세대 간호과학자 양성에 필요한 연구·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내외 간호학계 전문가와 교수,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경 학장의 개회사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전인영 메풀 전산초 학술교육재단 이사의 축사로 시작했다.Azita Emami 예일대 간호대학장은 기조강연에서 글로벌 건강을 이끌 차세대 간호과학자 양성에 연구·교육·정책 혁신과 간호인 임파워먼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허강2025.09.23 12:19
안정신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외과 교수가 2025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안 교수는 ‘Ki-67 지수에 따른 유방암 종양, 면역,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관계’ 연구를 발표했다.안 교수 연구는 유방암 종양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과 박테리아 대사산물을 분석해, 종양 증식,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간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 세포 증식과 면역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점이 의미 있다고 평가받았다.안정신 교수는 “이번 연구로 유방암의2025.09.23 12:17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7회 아산상 수상자로 25년간 케냐와 말라위에서 약 80만 명의 의료 혜택을 이끈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59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1999년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아프리카 저소득 지역에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며 현지 주민 삶에 큰 도움을 줬다.의료봉사상은 26년간 17개국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000여 명을 교육한 서울대 김웅한 교수(62세)가 받았다. 김 교수는 의료지원뿐 아니라 국제보건 교육과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사회봉사상은 27년간 노숙인과 고립 청년을 지원하며 ‘바하밥집’ 무료급식소와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를 운영한 김현일(59세)2025.09.23 12:14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별관 B1 바른아트센터에서 ‘100세 시대, 낙상 예방과 고관절 건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낙상과 고관절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번 강좌는 엄상현 낙상의학센터장 원장이 진행한다. 노년층 낙상의 위험과 예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강의 후 질의응답과 건강 운동 실습도 함께 제공한다.고령 인구가 늘면서 노년층 낙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2024년) 통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의 낙상 사고는 2014년 대비 2.1배 증가했고, 특히 여성에게 더 위험하다. 낙상은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에 해당할 만큼 치명적이다. 놀랍게도 낙상 사고는 야외보다 집2025.09.23 12:12
진행성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 치료 효과를 한 방울 혈액으로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 ‘PBIS(Peripheral Blood Inflammatory Score)’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기관 전향 연구를 통해 이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치료 효과 예측에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받는 진행성 간암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10여 년간 추적해 진행됐다. PBIS는 호중구-림프구 비율, C-반응성 단백질, 인터루킨-2, 인터루킨-12 등 4가지 염증 관련 지표를 종합해 산출하며, 이 중 2가지 이상이 정상치를 벗어나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결과적으로 PBIS가 높은 환자는 사망 위험이 3.6배, 암2025.09.23 12:10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2일 아반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임상시험 기회 공유, 신규 프로젝트 도입, 타당성 평가, 계약 절차 간소화 등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아반스 클리니컬은 한양대병원을 글로벌 임상시험 파트너로 적극 참여시키고, 한양대병원은 환자 모집과 연구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반스 클리니컬 마크 하빌 대표는 “한국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에게 더 많은 기2025.09.23 12:06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숭실대 연구팀이 한국인 393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복부대동맥류 발생 위험 예측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모델은 연령, 성별, 비만,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등 10가지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5년 내 복부대동맥류 발생 가능성을 8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한다.복부대동맥류는 파열 시 사망률이 80%에 달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는 65세 이상 남성 흡연자만을 대상으로 선별검사가 이뤄져 여성, 비흡연자, 60세 미만 환자는 검진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예측 모델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해 조기 진단과 맞춤형 검진에 활용할 수 있다.연구팀은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4202025.09.23 12:03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치료를 시작한 지 1년 안에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약 30%는 치료 시작 3개월 이내에 약을 끊었다.이번 연구는 이영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50만8958명의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국내에서 치매 환자 복약 실태를 대규모로 분석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치매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등의 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와 메만틴 계열의 NMDA 수용체 차단제로,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목적이 있다. 복약을 지속하지 않으면 증상 악화가 빨라질 수밖2025.09.23 11:59
김성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POEM(경구 내시경 근절개술, Peroral Endoscopic Myotomy)’ 라이브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술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주관 국제학회 ‘KSGE Days 2025’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실시간으로 시술 과정을 지켜봤다. 김 교수는 시술 단계마다 직접 설명하며 주요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했고, 현장 질문에도 응답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끌었다.POEM은 식도이완증(achalasia) 치료를 위한 고난도 내시경 시술로, 외과적 절개 없이 내시경으로 식도 근육층을 절개해 증상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