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0:50
강남세브란스병원이 KBS,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KBS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이재정 KBS 센터장, 조성준 초록우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의료지원 연계와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와 치료계획 수립, 치료비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은 지원 대상 발굴과 치료비·생활비 지원을 맡는다2025.09.17 10:46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가 국내 유일 성소수자 전문 진료기관으로서 지난 4일 캐나다 대사관이 주관한 LGBTQ 회의에서 ‘한국 성소수자의 의료 및 제도적 접근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센터가 쌓아온 의료 전문성과 현장의 경험을 국제 무대에서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황나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 성소수자의 의료 접근성 현황, 법적 성별 변경과 군 복무 관련 제도적 장벽, 청소년 의료 접근 시 보호자 동의 문제, 그리고 인구 통계 부재에 따른 연구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센터가 운영하는 다학제 진료 모델과 이를 통한 제도적 한계 보완 노력도 소개했다.황 교수는 “한국의 현실을 국제사회에 알2025.09.17 10:42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오션파크에서 열린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에 공동 주관 병원으로 참여해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삼육부산병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각 병원은 1회 행사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는 푸드존 신설, 아동 프로그램 확대, 피트니스 댄스 경연대회, CIS 국가 바이어 초청 등 프로그램이 다양화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부산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 부산지역암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부스를 운영했다. 외국인 환자2025.09.17 10:3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중증 및 고난도 질환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위암과 갑상선질환 분야의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강윤구 종양내과 교수와 김원배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각 10월과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강윤구 교수는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아온 인물이다.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치료, 선행화학요법에 대한 임상연구를 주도했으며, 특히 희귀암인 GIST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표적치료 실패 후 같은 약제를 재투여해 종양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치료법 변화를 이끌었고, 이는 현재 국제적 표2025.09.17 10:29
박재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심부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심부전 진단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았다.박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RVGLS/PASP 비율’이라는 새로운 심초음파 지표의 임상적 의미를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Prognostic Role of RVGLS/PASP ratio, a New Echocardiographic Parameter of the Right Ventricle-Pulmonary Artery Coupling, in Patients with Acute Heart Failure’로, 급성 심부전 환자들의 예후를 예2025.09.17 09:44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26일, 지역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튼튼백세 팔팔근육 운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활의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이후 건강 문제로 떠오른 근감소증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근감소증의 진단 기준과 증상·예방법, 근육 건강을 위한 영양 관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운동법, 직접 따라 해보는 운동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보조 솔루션을 활용해 참가자의 근육 나이를 무료로 측정하며, 근감소증 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개인별 맞춤 운동법도 안내할 예정이다.임선 재활의학과 임상과장2025.09.17 09:30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16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함께 서울병원에서 특별한 문화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기념하고, 문화로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무대에는 엘살바도르를 대표하는 테너 앙상블 ‘OPUS 503’이 올라, 아리랑과 ‘오 솔레 미오’를 포함한 6곡을 열창했다. 공연은 병원 교직원, 환자, 보호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마르셀라 가르시아 소사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대리는 “순천향대 의료원은 엘살바도르 보건 시스템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 공연이 한국 환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순천향대 의료원에 감사패2025.09.17 09:27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재생에 대한 아텔로콜라겐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PLoS One 2025년 9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논문 제목은 “Atelocollagen exhibits superior performance compared to growth factors in upregulating proteins associated with tendon healing”. 정 교수팀은 아텔로콜라겐이 단순한 물리적 보조재를 넘어, 성장인자보다 더 강력한 생물학적 활성을 지닌 치료 소재임을 분자 수준에서 입증했다.연구팀은 근육세포(C2C12)에 아텔로콜라겐과 대표적 성장인자(BMP-2, IGF-1, VEGF, TGF-β1)를 각각 처리한 뒤, 세포 증식률, 힘줄 관련 단백질 발현량, 세포 배열 상태 등을 비2025.09.17 09:23
국제성모병원이 APEC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 의료 AI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5~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PEC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 및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석해, 한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 세션을 주관하며 주목받았다고 밝혔다.병원이 이끈 ‘K-Medical AI Innovation Summit’에는 의료, IT,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의료의 AI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포럼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환영사, 고동현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네이버헬스케어, 테라젠헬스, 웨이센, 서울대 로스쿨 등 업계 핵심 인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특히 국제성2025.09.17 09:20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진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손정환 진료부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나화엽 병원장의 환영사와 병원 소개, 문현임 재활의학과 과장의 뇌졸중 환자 연하장애 치료 및 환자 안전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주요 협력병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나 병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협력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진료 연계를 위해 병의원 및 상급종합병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은2025.09.17 09:00
우리 몸을 지탱하는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균형 있게 만들어져야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혈액을 만드는 ‘공장’인 골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이들 세포가 한꺼번에 줄어들며, 생명을 위협하는 재생불량성빈혈이 발생한다.이 질환은 흔하지 않은 희귀 질환이지만, 무기력함부터 감염, 출혈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빈혈이 아니네?”... 조용히 다가오는 위험 신호재생불량성빈혈은 방사선, 특정 약물, 벤젠 같은 화학물질,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혈모세포가 손상되면, 골수 조직이 점차 지방조직으2025.09.17 09:00
천식은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심한 호흡곤란, 계속되는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가 대표 증상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의 대표주자로 꼽힌다.전병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은 "감기와 달리 천식은 증상이 주기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 1년에 4번 이상 감기에 걸리거나, 감기 후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며 "폐 기능 검사에서 정상 수치가 나와도 천식일 수 있는데, 증상이 주로 밤에 심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천식2025.09.16 12:22
키즈카페에서 의식을 잃은 6세 아동이 한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주인공은 중랑경찰서 용마지구대 소속 김광순 경장(43)이다. 김 경장은 지난 9월 5일 오전 노원구 소재 키즈카페 ‘노원월드킹’에서 휴일을 보내던 중 다급한 외침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얼굴이 파랗게 질린 채 쓰러진 아동을 발견한 그는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주변 보호자들이 놀라 우왕좌왕하는 사이, 김 경장의 침착한 응급조치 덕분에 아이는 미세한 반응을 보이며 곧 의식을 되찾았다.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는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위험했을 상황”이라며 그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