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09:11
최은정 고대구로병원 내과 전공의(2년차)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Heart Failure Seoul 2025’(대한심부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연구는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시 체크리스트 사용이 치료 지침 준수율(GDMT adherence)과 임상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의 체계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연구는 김응주, 이선기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함께 수행됐다. 퇴원 체크리스트가 표준 치료 지침 이행률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2025.09.18 09:08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단순한 약물치료만으로는 건강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꾸준한 교육과 상담이 더해질 경우 혈압과 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의 지원을 받은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는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연구진은 고혈압 환자 426명과 당뇨병 환자 475명을 두 그룹으로 나2025.09.18 09:00
가을이 다가오며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 시기엔 무더위를 이유로 미뤘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운동복을 입고 뛰기 전에 꼭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내 몸 상태, 즉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콜레스테롤 같은 건강 지표다. 홍준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운동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적절한 운동 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기본 지표를 알고 시작해야 건강을 지키면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사전 점검이 필수다.◇혈압과 혈당, 반드시 관리해야 할 수치혈압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 지표다2025.09.18 09:00
최근 연예인들의 허리디스크 재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기찬은 최근 한 방송에서 허리디스크가 재발해 119에 실려 갈 만큼 증상이 심각했다고 고백했다.움직임조차 어려워 매니저가 동행해야 했다고 전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도 미용 연습 중 장시간 서서 작업하던 중 허리디스크 통증이 다시 심해졌다고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이처럼 허리디스크는 한번 발병하면 재발 위험이 크고, 생활 습관이나 나이, 신체적 요인에 따라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허리디스크, 왜 반복될까?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손상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해 통증과 저림, 하지 방사통 등을 일으키는 질2025.09.17 15:58
병원 마케팅의 무게 중심이 ‘외부’에서 ‘내부’로 옮겨가고 있다. 성과 없는 광고, 비용 대비 낮은 효율, 진료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콘텐츠. 이제 병원들은 그동안 외주 대행에 의존해왔던 마케팅 전략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이런 흐름 속에서 헬스인뉴스 아카데미가 내놓은 병원 실무자 1:1 맞춤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병원별 진료과목·상권·환자층을 반영한 전략 설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실습 형태로 지원한다.특히 블로그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실제 환자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채널에 대한 교육이 포함돼 있어, 마케터가 아닌 실무자도 콘텐츠 기획부터 운2025.09.17 13:52
바로선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신관 2층에서 ‘바로선병원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로선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병원을 믿고 꾸준히 찾아주신 지역사회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병원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서울상공회의소 도봉상공회, 대한노인회, 봉사단체, 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총 28여 명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대표 인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이 맡아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병원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행사는 병원장2025.09.17 11:48
윤삼영 첫눈애안과 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43회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 ESCRS)에서 스마일수술(SMILE) 수술과 관련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스마일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흡인 손실(suction loss)’ 사례를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수술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방안을 공유한 것이다. 과거 굴절 교정 수술에서 주요 이슈로 언급되던 흡인 손실을 체계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향후 임상적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윤 원장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스마일수술 관련 임상 기2025.09.17 11:46
남희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항암치료 예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 예측 모델인 CRAPT-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 8개 병원에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6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역치료와 혈관생성 억제제를 병용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연구팀은 환자의 임상 특성 중 5가지 독립 예후 인자를 바탕으로 저위험, 중간위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CRAPT-M 모델을 만들었다. 각 위험군별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특히 이 모델은 기존 예측 도구보다 일관되게 더 높은 정확도를 보여, 환자 맞춤형 치료2025.09.17 11:44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부스를 운영하고,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법을 안내했다. 옹진군은 대부분 지역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응급 상황 시 헬기 이송이 필요한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로 꼽힌다.앞서 5일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열고,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2025.09.17 11:41
신장 기능은 항생제, 항암제, 진통제 같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물질에 노출돼도 사람마다 손상 반응이 다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그 차이의 원인이 ‘신장 거주 대식세포’에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면역세포는 신장 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손상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국제신장학회 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에 실렸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홍민기 서울의대 학생, 윤동환 교수)은 동물 모델과 환자 신장 조직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신장에 오래 머무는 특수 대식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한 실험쥐2025.09.17 11:23
30대 직장인 A씨는 아침을 거르고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은 단백질 음료로 대충 때우고, 피곤하면 비타민 음료에 의존한다. 간식은 과자나 가공식품, 저녁은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듯 고기나 국물류 위주의 식사를 택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고 있다.이런 식생활은 A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3.9%에서 34.6%로 증가했다. 반면 채소와 과일 섭취는 감소했고, 육류와 음료 섭취는 눈에 띄게 늘었다. 이는 곧 만성질환 증가와도 직결된다. 건강은 하루 이틀의 관리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의 식사 속에서 ‘영양을 저축2025.09.17 11:18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15일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심장뇌혈관병원 여름방학 의료체험학습’ 성과보고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기아 AutoLand 광명,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의료체험학습은 2023년부터 광명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기아 AutoLand 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가 사회공헌기금을 후원하며, 초록우산과 협력해 규모와 내용을 강화했다. 올해는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의료 현장을 체험하며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40여 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완2025.09.17 11:10
울산엘리야병원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첫 접종을 받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1차 접종 후 4주 뒤 2차 접종이 필요하다.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2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과 횟수는 예진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며, 사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올해는 WHO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변경해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변경이 예방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