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1:34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제중원 개원 140주년을 맞아 역사 블록 세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완구 회사 ㈜옥스포드와 협업해 제중원을 정교하게 재현한 모델을 제작했다.모델 크기는 가로 43cm, 세로 33cm, 높이 9cm로, 8세 이상이 쉽게 조립할 수 있는 634피스로 구성됐다. 제중원의 외관과 구조를 충실히 반영해 한국 근대 의료의 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초대 원장 알렌 박사, 세브란스병원 기틀을 다진 에비슨 박사와 후원자 루이스 세브란스 씨의 피규어도 포함됐다.제중원 블록은 기와, 목재 창살, 기둥과 처마 등 세밀한 디자인을 재현하며 병원의 주요 의료 공간인 외과실, 진료실, 수술실도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제작2025.09.15 11:31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0일 바스젠바이오와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2023년 설립한 이대혈관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와 국책과제에 참여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대규모 바이오뱅크 기반 멀티오믹스 임상 코호트 데이터 뱅크, AI 정밀의료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된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젠바이오의 AI 기술이 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5.09.15 11:25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국내 4대만 보유한 최신형 ‘3세대 디지털 PET-C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기존 PET-CT보다 영상 민감도가 6배 향상되고, AI 기반 분석으로 암 전이와 치매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특히, AI 분석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단 5분 만에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방사선 피폭량과 검사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환자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또한, 아밀로이드 단백질 침착 여부를 정확히 판별해 치매 치료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한다.이석현 영상의학과 교수는 “3세대 PET-CT는 환자 친화적인 장비로, 조기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 치매, 파킨슨병 등 가족력이2025.09.15 11:22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함께해요! 건강 업(UP)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주제로 마련됐다.개발원은 그동안 생애주기별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시켜 왔다. 성인을 위한 ‘걷기·달리기 가이드’, 어르신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어·운·완), 아동·청소년 식생활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활동 부족으로 인한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일상으로의 변화를 돕기 위해 기2025.09.15 11:18
신희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장이 국제 재난의학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신 센터장은 최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년 미국 응급의학회(ACEP) 콘퍼런스’에서 ‘9.11 테러 이후, 테러 유형별 의료 부담: 세계 테러리즘 데이터베이스에 따른 전술적 통찰’ 등을 포함한 3건의 구연 발표와 1건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며 재난의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신 센터장은 대한민국 응급의학 전문의로는 처음으로 미국 응급의학회 ‘전술 및 법 집행 의학 분과 임원’에 위촉되었으며, 해당 분과 연례 회의에 참석해 국제적 활동을 넓혔다.또한, 세계적인 재난의학 권위자 존 위플러(J2025.09.15 11:14
좋은강안병원이 몽골 도르노고비 지역에서 외상성 백내장을 앓던 환자에게 의료 나눔을 통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다.12일 좋은강안병원은 몽골 도르노고비 국립병원에서 진료받던 체렌 네르구이바타르 씨의 백내장 수술이 무사히 완료됐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술은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7월 몽골을 방문해 진행한 의료기술 교류와 나눔 의료 활동의 후속 조치로, 도르노고비 국립병원에 새로 개소한 원격진료센터 시스템을 활용한 사례다. 또한, 울란바토르 국립외상센터의 원격진료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당시 체렌 씨는 외상성 백내장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임재완2025.09.15 10:56
을지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소식이다.을지대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4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 백혈병오믹스연구소, 루산우회(의정부·대전·강남을지대병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회)가 공동 주최하며, 의학채널 비온뒤의 후원으로 제주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된다.홍혜걸 비온뒤 채널 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동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 교수가 최신 치료법과 연구 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제주 지역 환2025.09.15 10:54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팀은 기존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항-CD19 CAR-T 치료제 ‘AT101’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혈액암으로,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CAR-T 치료는 환자의 T세포에 특정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체를 발현시켜 다시 주입하는 방식으로, 주로 CD19를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기존 CAR-T 치료제는 10명 중 6명은 여전히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2025.09.15 10:51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수원 지역아동센터 25곳의 어린이 400여 명과 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우승팀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2025.09.15 10:48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부천성모병원 성모관 2층에서는 장기이식센터와 의료윤리사무국이 협력해 장기 기증 홍보와 희망 등록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도 진행돼,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기증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전강웅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 기증은 희생과 나눔을 통해 또 다른 사람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이 장기 기증에 대한2025.09.15 10:45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15일 본관 16층에 VIP 병동을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VIP 병동은 총 18병상으로, 특실 2실과 1인실 16실로 구성되며, 환자와 보호자는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병동은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해 자연광이 충분히 들어오는 병실을 제공하며, 환자의 편안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병동 내부에는 넓은 샤워시설, 전용 냉장고, 보호자용 침대 등이 배치돼 장기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또한, 환자는 전용 앱을 통해 맞춤형 식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입원 기간 동안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배시현 병원장은 "VIP 병동은 환자와 보호자가2025.09.15 10:35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성형외과 의료진이 미얀마 양곤에서 구순구개열 수술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에서, 김덕우·유희진 교수와 안암병원 정재호·박호진 교수 등 총 6명이 참여해 26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주로 2세에서 13세 어린이들이 대상이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치료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몇 년 전 유희진 교수에게 구순열 수술을 받았던 환아가 다시 찾아와 구개열 수술을 받으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구순구개열은 태아 발달 초기 입술과 입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적 기형이다. 이로 인해 수유와 발음, 언어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