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10:00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으로 인해 척추와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특히 허리 통증(요통)과 목 통증(경추통), 어깨 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생활패턴이 지속되면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등 근골격계 이상이 젊은 층까지 확산되는 추세다.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하려는 환자가 많은 가운데, 최근에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정밀 주사 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가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특히 C-arm이나 초음파를 이용한 영상 유도하 주사 치료는 정확도를 높여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단기적인 호전만을 기2025.07.14 09:56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일, 병원 임원동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자원을 회수함으로써 매립과 소각을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특히 ‘모두비움, ESG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자원순환 실천 결과는 ESG 성과로 반영돼, 병원의 환경 책임 이행에2025.07.14 09:00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여행지의 감염병 유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감염병은 지역과 국가에 따라 종류와 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 정보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는 국가별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사항을 제공하고 있어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정희진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여행 최소 2~3주 전에는 병원 내 여행자 클리닉을 방문해 예방접종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 상담을 받고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백신 접종에는 항체 형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국 직전에 방문하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면2025.07.14 09:00
췌장암은 ‘조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등 통증으로 오인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고, 체중이 이유 없이 급격히 줄어도 질환을 의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수개월 사이 5kg 이상 체중이 감소한 뒤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으로 진단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췌장암 환자 수는 2020년 2만1947명에서 2024년 2만9845명으로, 4년간 약 36% 증가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췌장 머리 쪽에 발생하는 ‘췌관선암’이 가장 흔하다.◇통증, 황달, 체중 감소 뒤늦게 나타나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식욕2025.07.14 09:00
김성민 눈에미소안과 원장이 ‘스마일라식 장비 5종 비교 연구’를 통해 국제 안과학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김성민 원장의 이번 연구는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손꼽히는 스마일라식 수술이 가능한 5대 주요 장비를 임상적으로 비교 분석한 것으로, 1세대 스마일라식 장비인 ‘VisuMax 500’부터 가장 최근에 도입된 ‘ELITA’까지 스마일라식 장비의 발전 현황과 임상결과 등을 상세하게 제시한 혁신적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연구와 관련해 김성민 원장은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안과학회 ‘2025 ASCRS(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2025.07.11 16:21
성인ADHD는 흔히 아이들의 문제로만 여겨지지만, 성인에게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신경발달장애다. 업무 집중이 어렵고, 단순한 일조차 지체하거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등 일상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소통과 공감 능력이 부족해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장애를 겪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이지은 해아림한의원 일산파주점 원장은 “성인 ADHD의 가장 큰 문제는 원활하지 않은 소통에서 발생하는 관계 맺기의 어려움”이라며 “자기 중심적인 대화 습관과 상대의 표정, 말투 등 비언어적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점이 오해와 소외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2025.07.11 16:05
.◇ 아침 입냄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냄새'가 난다면 주의하세요!잠자는 동안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속 세균이 늘어나 아침에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런데 단순히 불쾌한 냄새가 아닌 ‘특정 음식 냄새’나 ‘비릿하고 역한 냄새’는 몸속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요. 심한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한 때입니다.◇ 달콤한 과일향·아세톤향 - 당뇨병당뇨병이 진행되면 혈액에 케톤체가 축적됩니다. 이때 입에서 달콤한 과일향이나 아세톤 냄새가 진하게 날 수 있어요. 심하면 혈액이 산성화되는 케톤산혈증이 올 수 있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곰팡이·썩은 달걀 냄새 - 지방간, 간염, 간경변간은 독성 물질을2025.07.11 15:59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산만함이나 충동성만으로 성급히 진단을 내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내 ADHD 환자는 2017년 5만3000여 명에서 2021년 10만2000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지은 해아림한의원 일산파주점 원장은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증상이 전두엽 발달 불균형과 관련돼 나타난다”며 “특히 만 7세 전후부터 전두엽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산만함은 정상 발달 과정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DHD는 소아청소년기 가장 흔한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로, 디지털 환경과 학2025.07.11 12:37
여드름은 전 세계 인구의 80%가 겪는 흔한 만성 피부질환이다. 특히 청소년기엔 유병률이 85%를 넘고, 심할 경우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박귀영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홍지연·석준 교수, 한혜성 중앙대광명병원 교수)은 최근 여드름과 흉터 치료를 위한 비약물 치료법의 최신 연구 흐름과 임상 가능성을 종합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SCIE급 저널 대한의학회지(JKMS)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논문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는 기존 약물치료 외에도 에너지 기반 장비(EBD), 화학적 박피술(Chemical Peeling) 등 다양한 비약물적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항생제 내성, 약물 부2025.07.11 12:32
경제성장의 속도와 기간에 따라 자살률이 다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빠른 속도의 단기 성장일수록 오히려 자살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동욱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이나미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은 전 세계 198개국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2021년까지 약 30년간 경제성장률과 자살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LOS ONE 2025년 7월호에 실렸다.분석에 따르면 장기간 경제성장이 정체된 국가일수록 자살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고소득 국가의 남성 집단에서는 단기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이2025.07.11 12:04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면역력이 저하된 암환자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현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항암 치료로 체력이 약해진 암환자는 감염과 질병에 더 취약하다”며, “특히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암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탈수와 열사병, 감염 위험이 증가하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다. 신 교수는 “에어컨과 선풍기로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외출을 자제하며, 지나친 햇빛 노출과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근력 유지를 위해 가벼운 근력 운동을 꾸준히2025.07.11 11:45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여름 더위는 겨울만큼이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이 어렵고 탈수에 취약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찌는 듯한 더위, 심장에 경고등 켜지다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지만, 이는 심장에 부담을 준다. 여기에 탈수가 더해지면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전이 생기기 쉬워진다. 한번 생긴 혈전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갑자기 혈관을 막아 위험해질 수 있다.최성준 녹색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급성 심2025.07.11 11:32
배우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지난 10일 공유의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이다.‘YOO&I’는 매년 공유 생일에 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바자회 수익금부터 누적 기부액은 1억 200만 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으로 14명의 환아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팬클럽은 “공유 님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배우 공유의 긍정적인 영향력 덕분에 팬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