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11:59
노성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흡연 중독 인식 제고와 담배 규제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표창은 25일 열린 ‘2025년 담배폐해 예방 조사·연구 성과보고회’에서 수여됐다.노 교수는 17년간 공공 정신건강 분야에서 학술 연구, 정책 자문, 취약계층 교육 등 다방면으로 담배 폐해 예방에 앞장서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해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자문, 질병관리청 ‘담배폐해 통합보고서’ 집필, 흡연폐해조사 연구 자문단 활동 등을 통해 흡연을 ‘니코틴 중독’이라는 정신질환으로 규명하고, 담배규제 정책의 근거를 강화했다.또한 ‘정신질환과 흡연’, ‘흡연과 불면증2025.07.25 11:4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의료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디자인·콘텐츠·마케팅 등 항목을 기준으로 한 해 가장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한다.일산병원은 지난해 종합의료 블로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기록했다.인스타그램 채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행하는 의료서비스, 질병정보, 건강상식 등을 카드뉴스·릴스·밈 콘텐츠 등으로 쉽고 친숙하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콘텐츠의 기획력, 정보 신뢰도, 일관된 디자인, 국민 참여 유도 등에서 우수 사례로 꼽혔다2025.07.25 11:38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2.2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폐렴 환자 진료의 적정성과 표준 진료지침 이행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은 주요 지표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82.9점)을 크게 웃돌았다.특히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객담배양검사 처방,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감염 질환 대응을 위한 병원의 체계와 의료진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는2025.07.25 10:21
인하대병원은 산부인과 추성필 교수와 그의 배우자인 정지영 산부인과 전문의가 병원 로봇수술센터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을뜰’이라는 이름 아래 이뤄졌다. ‘가을뜰’은 가족의 성씨인 ‘추(秋)’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가족의 따뜻한 기억을 담고 있다.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한 일상의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첫째 딸의 성장, 둘째 아이의 건강한 출산을 떠올리며 그 감동과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했다.추성필 교수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과 함께한 백리 걷기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기부한 것이 첫 나눔의 기억”이라며 “돌잔치처럼 특별한 날2025.07.25 10:1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5일 기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정밀하고 최소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현재 병원은 담낭 및 탈장 수술을 포함해 비만대사 수술, 위·간·소장·결장·직장 절제술, 담도낭종, 신장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고난도 수술에도 로봇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있다.특히 최소 절개, 출혈 감소, 통증 경감, 빠른 회복 등 로봇수술의 장점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로봇수술 300례 달성을 기념해 병원은 25일 의료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배병구 외과1센2025.07.25 09:39
피부 재건에 널리 쓰이는 피부 피판은 말단부 혈류 저하로 조직 괴사가 빈번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지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교수팀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산소 발생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하이드로겔은 체내 삽입 시 일정한 속도로 산소를 방출한다. 산소 생성 입자에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소가 코팅돼 있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젤라틴 기반 하이드로겔 형태로 제작된 이 소재는 피부 피판 끝부분에 산소를 공급해 혈류 저하로 인한 조직 손상을 크게 줄였다.쥐 피부 실험 결과, 산소 농도 0.2%에서 피부 생존률과 혈류가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반면 농도가 0.5%로 높아지2025.07.25 09:34
과민성 장 증후군(IBS)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만성 기능성 위장관 질환으로,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이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진단 기준은 6개월 이상 주 1회 이상 복통이 3개월 동안 지속되며, 배변과 관련된 복통과 배변 횟수 또는 대변 굳기 변화 중 두 가지 이상이 동반될 때 내려진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이 10~25%에 이를 만큼 흔하며, 환자들은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업무에 상당한 불편을 겪는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변비형, 설사형, 혼합형, 미분류형 등으로 구분되며, 개인별 증상 차이가 크다.◇원인과 진단의 어려움과민성 장 증후2025.07.25 09:18
강화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7차 대만정형외상학회(TOTA) 연례학술대회에 ‘국제 교류연자(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로 초청받아 강연했다고 밝혔다.TOTA 국제 교류연자 프로그램은 대한정형외상학회와 협력해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중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1~2명을 매년 선정하는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화준 교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돼 대만을 방문했다.강 교수는 타이중의 외상 전문병원 2곳을 둘러보며 진료 체계, 수술법,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살폈다. 이어 타이베이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점 견인과 간접 금속판 정복을 이용2025.07.25 09:15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지난 24일 병원 내 심학기룸에서 서울특별시의회 AI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이민우 부단장, 박상용 운영기획팀장, 허재은 R&D팀장과 서상열 위원장, 방은경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정밀의료 데이터의 민간 R&D 연계 기반 구축과 병원-기업 공동 임상 플랫폼을 위한 법·제도 개선이었다. 또한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현실화, 공공데이터 활용 체계 정비, 공공의료기관 예산 편성 기준 개선 등2025.07.25 09:04
연일 35℃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관절염이나 만성 통증을 겪는 환자에겐 이 같은 냉방 환경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사무실, 지하철, 상가 등 냉방이 강한 공간에 장시간 머무를 경우, 어깨·목·무릎 같은 주요 관절 부위가 시리고 뻣뻣해지며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이 약할 때는 견딜 수 있지만, 한기를 느낄 정도로 찬바람을 쐬면 통증은 목과 머리까지 번지며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전문가들은 찬 공기가 관절 내부 압력을 높이고 염증을 악화시킨다고 설명한다. 박준석 미래본병원 원장(정형외과 원장)은 “기압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닿으면 관절 내 압2025.07.25 09:00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예측 어려운 기상 변화는 건강에 큰 부담을 준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여름은 더 위험한 계절이다. 기온이 오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땀이 많이 나면서 체내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 혈압과 혈당이 급변하거나 탈수로 이어지기 쉽다.이해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여름철 고온 환경은 혈관 건강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며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심장이 분당 내보내는 혈액량이 3리터 이상 늘어난다. 심장이 그만큼 더 많이 일하게 되며, 만성질환자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당뇨·고혈압·신장질환... 여름엔2025.07.25 09:00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407건의 감전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386명이 부상했다. 특히 6월부터 8월 사이, 여름철에만 전체 감전 사고의 약 37%인 151건이 집중돼 여름철 감전 위험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감전이란 외부 전기가 인체에 접촉해 전류가 몸을 통과하는 현상을 뜻한다. 사람 몸은 6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이 수분 속 전해질들은 전기를 쉽게 통하게 하는 전도체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기가 인체를 통과하면 조직이 손상되고 화상이 생기며, 심장과 신경, 근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전류가 흐르면 근육 경직, 심장 박동 이상, 호흡 곤란, 의식 상실, 전기 화상 등 다양한 증상이2025.07.24 16:5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6~17일, 23~24일 총 4일간 ‘보건교사 대상 학생건강관리 교육’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 25명이 참여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강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도 목적이다.교육은 흡연·음주·마약 예방, 비만 예방,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응급처치 실습(스포츠 테이핑,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의사소통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강의에는 김규필(가정의학과), 원근희(정신건강의학과), 김용량(몸의학교), 지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