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11:53
서울 서남병원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서남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 진료는 2023년부터 이어온 서남병원의 공공의료 건강 돌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여 명에게 다학제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찾아가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난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공공의료 활동이다.표창해 병원장이 강조해 온 ‘서남형 건강 돌봄 네트워크’는 의료취약계층의 응급 대처 능력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의 의료 사각지대2025.07.15 11:51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씨젠의료재단 자회사인 오픈헬스케어와 외국인 환자 진료 협력 및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고동현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김혜윤 국제진료센터장과 이민철 오픈헬스케어 대표, 박건상 총괄의료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외국인 환자 사전 상담과 사후 관리 연계, 해외 진출형 협진 및 원격진료 플랫폼 구축, 글로벌 의료설명회 공동 운영, 검진·진단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협력 등에 합의했다.특히 외국인 환자의 전주기 의료서비스 체계를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과 국제 학술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동현 병원장은 “국제2025.07.15 11:48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지난 12일 원내 도담홀과 세미나실에서 ‘1형 당뇨병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세종,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1형 당뇨 환우 학생과 가족 75명을 포함해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가족 간 소통과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김유미 센터장의 ‘1형 당뇨 이해와 관리’, 김민지 영양사의 ‘영양 교육 및 식사 관리’, 김영욱 재활의학과 교수의 ‘당뇨와 운동 가이드’, 박종주 교육팀장의 ‘서로의 마음을 안아줘요’ 등 전문가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5개의 의료기기 체험 부스와 학생 대상 레크2025.07.15 11:45
정일억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달 1일 대한평형의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수상 논문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로 인한 어지럼증의 가능성 있는 지표로써의 홱보기성 진동: 비디오 안구 운동 검사를 통한 관찰연구(Saccadic oscillations as a possible indicator of dizziness due to choline esterase inhibitors: an observational study with video-oculography)’이다.이 논문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AchEIs)를 복용한 환자에서 나타나는 어지럼증과 홱보기성 진동(saccadic oscillations)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춘 연구로 진행됐다.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인 도네페질(Donepezil) 복용을 시작하거나 용량을 늘린 후2025.07.15 11:32
서울아산병원이 간이식 수술 경험이 없던 필리핀 마카티병원에서 첫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위독했던 20대 청년은 어머니의 간 일부를 이식받아 회복 중이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지난달 18일 필리핀 마카티병원에서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을 앓던 프란츠 아렌 바바오 레예즈(23) 씨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마카티병원 개원 56년 만의 첫 생체 간이식 사례다. 기증자인 어머니는 과거 총상으로 인해 세 차례 복부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었지만, 수술은 안전하게 진행돼 두 사람 모두 회복 중이다.서울아산병원은 2023년 마카티병원과 M2025.07.15 11:3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암 발생과 희귀질환에 연관된 ATM 유전자 변이 2만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해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김형범 연세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이광섭 강사, 민준구 대학원생 연구팀은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7513개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Cell) 최신호에 게재됐다.ATM 유전자는 DNA 손상 복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변이가 있을 경우 유방암·대장암·췌장암 등 주요 암은 물론 일부 희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ATM은 크고 복잡한 유전자라 개별 변이의 기능을 예측하기 어려워 임상 활용이 제한돼2025.07.15 11:27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안산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다문화 의료통역 및 간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병원은 지난 12일, ‘다문화 의료복지 인재 양성사업’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착수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안산병원, 안산시, GH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이번 과정에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 출신 다문화 주민 25명이 선발됐으며, 총 52시간 동안 의료통역과 간병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는다. 수료는 다음달 23일 예정이며, 교육은 병원 시스템 이해, 의료용어, 통역기법, 응급대처, 문화 맞춤형 간병법 등으로 구2025.07.15 10:45
디원치과의 디지털 투명교정 브랜드 ‘아미절라인(AMISALIGN)’이 교정과 전문의 장진웅 박사를 자문의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단과 설계의 임상 완성도 및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장 박사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교정과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교정치과의사연맹(WFO) 정회원이다. 또한 인비절라인, 인코그니토 등 다양한 국제적 교정 시스템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고난이도 교정 경험을 쌓아왔다.아미절라인은 3D 스캔 기반 치열 분석, AI 원격 교정 설계를 통합한 디지털 치료 플랫폼이다. 환자는 내원 횟수와 시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치과는 임상 부담2025.07.15 10:16
양세정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밀의학과 교수가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양 교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지(JBER)에 게재한 「내시경 수술을 위한 딥러닝 시스템: 통합형 영상 강화 및 연기 제거」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내시경 수술 중 발생하는 연기나 저조도 환경으로 인해 떨어지는 영상 품질을 AI 기술로 개선한 연구로, 수술 시야 확보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이2025.07.15 10:04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반려동물로 인해 천식이나 비염 같은 알레르기 문제가 여전히 큰 걱정거리다. 특히 천식 환자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비듬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한다.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반려동물 털에 붙은 각질, 침, 비듬, 소변 속 단백질이다. 이로 인해 가려움, 콧물, 재채기, 기침, 호흡 곤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가 반려동물과 접촉한 뒤 이런 증상을 보이면, 병원에서 혈액검사나 피부검사를 받아 알레르기 항원을 확인하는 게 좋다.한편, ‘위2025.07.15 09:51
서울대학교병원운영 김동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권위의 학술상이다.김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U-Net)을 활용한 척추 MRI 골전이 자동 탐지 및 분할’ 연구를 통해 이번 상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영상의학 분야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됐다.골전이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으로, 척추 전이 시 병적 골절과 신경 손상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척추 MRI 판독은 수백 장의2025.07.15 09:49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경남소방본부와 함께 지난 11일 경남 의령군 소방교육훈련장에서 119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상황에 구급대원이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병원 전 단계 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임산부 응급상황과 분만 대처(임도화 교수), 분만 후 신생아 응급처치 및 이송(김소정 교수), 응급 분만 대응 요령(김영남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실습과 표준 프로토콜 기반 훈2025.07.15 09:46
김동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이준현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식도절제술(RAMIE)이 기존 흉강경 수술(MIS)보다 입원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19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식도암 수술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진행했다. RAMIE 그룹 23명과 MIS 그룹 28명의 입원 기간과 합병증 발생률, 생존율을 비교했다고 밝혔다.결과, RAMIE 그룹의 평균 입원 기간은 18.8일로, MIS 그룹 33.2일에 비해 크게 짧았다. 또한, RAMIE 환자 간 입원 기간 차이도 적어 회복 속도가 균일했다. 중증 폐렴 발생은 RAMIE 그룹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