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10:52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최근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기부금으로 각각 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의료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장애인 구강진료와 재활치료 분야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의료소외계층과 재활 환자를 위한 연세의2025.04.29 10:50
박지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켈로이드 발생의 근본적인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켈로이드는 외상, 수술, 화상 등으로 인해 피부가 과도하게 섬유조직을 생성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해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치료법은 50% 이상이 재발하는 문제를 안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연구팀은 켈로이드 발생에서 ‘기계적 자극 전달’ 과정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세포의 과도한 증식과 섬유조직 형성을 촉진하는 ‘ROCK1 단백질’에 주목했다. 연구2025.04.29 10:48
부산대병원은 29일, 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병원 발전위원회에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이호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1억69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2023년 8월부터 매월 100만 원씩 정기 기부를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교수의 기부는 정년 퇴직까지 이어지는 169개월간의 기부 약정으로, 병원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준다.이호석 교수는 “병원의 미래를 위한 신사업과 발전기금으로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의사로서 병원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대한불교조계종 부산비구니 화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2025.04.29 10:33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이비인후과 명의 여상원 (전)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의학박사)를 초빙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5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여 교수는 이비인후과 질환 중에서도 이명과 난청, 중이염, 어지럼증 분야의 폭넓은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권위자다.여상원 교수는 “현재 환자가 늘고 있는 난청, 이명, 어지럼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다” 며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 제공을 위해서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여 교수님 합류로 이비인후과 의료 역량이 한층2025.04.29 10:25
우리 몸에는 뇌에서부터 등 아래까지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척수가 있다. 척수가 지나가는 경추(목뼈 부분)가 좁아지거나 눌리게 되면 신경이 눌려 손과 발, 몸 전체에 이상 증상이 생기는데 이를 경추 척수증이라고 한다. 보통 손발과 팔다리 양쪽에 증상이 나타나고 서서히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경추 척수증은 젓가락질과 단추 채우기, 글쓰기 같은 손놀림이 둔해지며 양쪽 팔다리 힘이 약해진다. 손이나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고, 휘청거리거나 발이 자주 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추 척수증은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나 뼈가 자라나 척수를 눌러 생길 수 있다. 또 목에 사고나 충격이 생기거나, 후종인대가 딱딱하게 굳는 병(후2025.04.29 10:20
뇌경색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당뇨병 지속 기간에 따른 치매 위험 상승이 더욱 뚜렷했다.이민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교신저자),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 천대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등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지속기간에 따른 치매 발생위험의 상관관계를 밝혔다.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만,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떨어지는 대사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 자체에 문제가 있는 1형 당2025.04.29 09:55
유니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와 김형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팀이 미국의학협회 공식 학술지 ‘JAMA Surgery’에서 선정한 ‘2024년 조회 및 다운로드 TOP 3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발표한 연구 “Plastic Wound Protector vs. Surgical Gauze for Surgical Site Infection Reduction in Open GI Surgery”에서 상처보호기의 복부 수술 후 상처감염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논문은 23,471회의 조회 및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3위에 선정되었고, 국제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 및 전국 8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한2025.04.29 09:51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있다.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36%를 넘어섰기 때문에 고령 산모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령산모가 유의해야할 질환 중 임신중독증에 대해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보자.임신중독증은 전자간증/자간전증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신장 손상을 비롯한 다양한 장기의 손상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 산모가 증가하는데, 고령에 임신을 하면 여러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임신중독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2025.04.29 09:35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이른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겉옷을 벗었는데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나, 땀을 과하게 흘린 뒤 쉽게 지치고, 물을 자주 마시는데도 계속 피곤해하며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단순한 더위 문제가 아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진혁 함소아한의원 울산점 원장은 "이른 더위에 반복되는 피로감, 수면의 질 저하,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면, 기운이 허해지면서 생기는 '기허(氣虛)'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열이 많은 아이의 경우 단순히 더위를 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상태를 방치해 체력이 무너지면 수분 섭취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원장은2025.04.29 09:25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장선영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그 외 ‘만성 진행성2025.04.28 11:55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한국뇌전증협회 사무처에서 뇌전증 인식개선 프로그램 <I am Purples : 퍼플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퍼플즈(Purples)’는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에서 따온 이름으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로 구성된 인식개선 활동가를 말한다. 전국 5개 권역(수도권, 충청, 경남, 경북, 제주‧전라)에서 선발된 19명의 퍼플즈는 각자 살고있는 지역에서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 복지관 교육,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뇌전증 당사자인 환자와 가2025.04.28 11:5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카자흐스탄 잠빌주 의료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팸투어는 카자흐스탄의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병원 시스템을 체험하고 의료인 연수, 원격 협진, 중증환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팸투어가 카자흐스탄 잠빌주 주립병원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참석해 로봇수술센터, 국제진료센터,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등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은 “이번 팸투어는 중앙아시아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 의료의 우2025.04.28 11:46
인천힘찬종합병원과 부평힘찬병원 영상의학팀은 지난 26일 방사선사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성언의 집 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릴레이 봉사 활동’의 일환이다.성언의 집은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 재가복지, 노인돌봄서비스, 방문요양 등의 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복지 시설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인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청소, 설거지, 주변 정리 등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