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16:45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OTT 영상 시청이 보편화되고, 젊은 층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헤드폰과 이어폰 사용이 급증했다. 하지만 개인 오디오 기기를 장시간, 큰소리로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이 청력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도입된 2010년부터 2022년까지의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데이터에 따르면, 이명 진단을 받은 환자는 2010년 280,389명에서 2022년 343,704명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상훈 교수는 “헤드폰과 이어폰 사용이 반드시 이명과 같은 청력질환을 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장시간 그리고 큰 소리로 헤드폰과 이어폰 사용을 하게 되면 청력...2024.05.10 10:20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철에는 콧물, 코막힘 등 기관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누런 콧물과 코막힘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4~5월에 급성 부비동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의 월별 급성 부비동염 환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3월 30만 8,222명에서 4월 37만 9,027명으로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2022년에도 환자수는 3월 26만 9,890명에서 4월 33만 4,441명으로 증가했다.■...2024.05.10 09:36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닥터뮨(dr.mune)을 운영하는 ‘여섯발자국’과 펫 헬스케어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엔젠바이오는 여섯발자국에게 반려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인 ’Mendel’s Dog’을 제공할 예정이다.여섯발자국의 닥터뮨은 이번 엔젠바이오와의 협약을 통해 ‘닥터뮨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체크 KIT’ 서비스를 런칭하여 5개 카테고리 18항목 검사로 반려견의 장내 미생물 군집을 분석하고 건강상태를 진단한 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여섯발자국의 윤태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젠바이오의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2024.05.09 17:15
2015년~2022년 생산된 자동차에서 암과 호르몬 장애 등을 부를 수 있는 화학물질이 공기 중에 방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이 같은 차량 실내공기 오염은 여름이 겨울에 비해 2~5배 더 높았다.최근 미국의 듀크대학교 레베카 호엔(Rebecca Hoehn) 교수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저널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5년 이후 미국에서 생산된 101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의 화합물 유무를 검사했다. 이중 99% 즉 거의 모든 차량에서 트리스(1-클로로-이소프로필) 인산염(TCIPP) 난연제가 검출됐다. 그 외에도 유기인산염 에스테르 등 여러 난연제 성분들이 확인됐다...2024.05.09 16:24
성장기 어린이가 코로 호흡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자면서 계속 코를 골거나, 코를 골지 않아도 자주 심하게 뒤척인다면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을 방치하면 소아 수면장애로 성장은 물론 심할 경우 심장이나 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주로 소아에서 발견되는 질병이다. 편도, 정확히 말하면 입을 벌렸을 때 바로 보이는 구개편도와 코 뒤쪽에 위치한 편도인 아데노이드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는 질환이다. 코막힘, 코골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수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알레르기비염도 코막힘과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알레르기비염은 주로 비강 내에 코점막이...2024.05.09 15:02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2022년 기준 140만명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된다. 전립선비대증은 장기간 지속되면 삶의 질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특히 과도한 음주, 감기약 복용, 일교차 등의 요인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전립선은 방광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호두 모양의 기관으로 남성에게만 존재한다. 전립선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점점 커지게 되며 커진 전립선은 요도를 누르게 된다. 이러한 요도 압박에 의해 소변 배출이 방해를 받아 각종 배뇨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2024.05.09 14:35
2021년 광주·전남 지역의 암 환자 수는 늘었으나, 전국 증가율에 비해서는 낮았으며 5년 상대 생존율도 늘어나 전반적으로 개선된 상황을 보였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광주전남지역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광주·전남지역 ‘2021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2021년 광주·전남에서 신규 발생한 암 발생자 수는 전체 18,791명(남자 9,903명·여자 8,888명)이다. 2020년 17,083명(남자 9,274명·여자 7,809명)에 비해 1,708명(남자 629명·여자 1,079명)이 증가했다.이는 2020년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발견되지 못했던 암 발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24.05.09 14:12
최근 술에 탄산음료와 시럽, 과일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믹솔로지(Mixology)’ 음주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로 대표되는 믹솔로지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도 달달해서 인기다. 하지만 쉽게 술을 자주 마시는 고위험 음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하이볼과 같은 믹솔로지 칵테일은 위스키 등 독한 술을 희석시키기 위해 탄산이 들어간 음료와 과일 농축액 등을 주로 첨가하는데 쓴맛이 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빠르게,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알코올 적정 섭취량은 남성 40g(소주 기준 4잔), 여성 20g(소주 기준 2잔) 이하로, 하이볼 1잔을 마시면 이미 하루...2024.05.09 14:05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은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이다. 대개 5세 미만, 특히 6개월에서 2세의 영유아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가와사키병이라는 병명은 1967년 이를 학계에 처음 보고한 일본인 소아과 의사 도미사쿠 가와사키의 이름에서 따왔다.가와사키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5세 미만의 특정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몇몇 특징적 임상 증상으로 어떤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가와사키병 병력이 있을 경우 형제나 자매, 그 자녀에게서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증상은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주로 피부, 점막, 임파절에 발생하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한...2024.05.08 16:34
중환자가 위산 억제제와 항생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장 내에서 치명적인 약물 내성 세균이 증식해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최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위산억제제(양성자펌프억제제(PPI))와 항생제 병용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내 항생제 내성을 불러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증은 현재 치료 약제가 제한적이며 균혈증 발생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긴급한 항생제 내성 위협으로 보고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증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2024.05.08 15:39
어린이 성장과 비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은과 카드뮴 노출이 어린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연구팀(김신혜, 박미정, 신민원)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KoNEHS)에 참여한 3-11세 소아청소년 1,458명의 소변 무기수은 및 카드뮴 농도를 분석한 결과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기수은과 카드뮴 농도가 높은 어린이들은 키 성장이 둔화되어 있거나 비만 및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3-5세 남아에서는 무기수은 농도가 높은 남아에서 키 성장이 지연될 위험도가 높았고, 6-11세 남아에서는 카드뮴 농도가 높을수록 과체중...2024.05.08 15:3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팀이 최근 연구를 통해 조기폐경 여성의 심장 이완기 기능 이상 및 심혈관질환 위험성 증가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규명했다.이완기 기능은 심장이 이완될 때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흘러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완기 기능이 저하되면 심장이 효율적으로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는 데에 어려움이 발생하게되고, 여러 심혈관질환 및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완기 기능은 심장건강에 직접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대한심장학회 여성심장질환연구회 데이터베이스(KoROSE)에...2024.05.08 15:02
피부 건강관리&암 질환 예방녹차 속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로 피부 세포 손상 및 노화 억제, 염증을 막아주는 항염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또 카테킨은 항암 효과를 가져 세포나 조직들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이를 통해 암 질환 진행을 막거나 유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두뇌 건강관리부터 항산화 효과까지녹차 속 EGCG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두뇌 세포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나이가 들어서도 총명한 두뇌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미국의 한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녹차에는 흑차나 우롱차 등 다른 종류의 차들보다 더 양질의 카테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