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의사들이 오진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오진으로 인해 사망 혹은 장애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기 쉬운 대표적인 3가지 질환이 감염 질환, 암 질환, 혈관 질환인 것으로 밝혀졌다.오진은 환자에게 있어 단순 해프닝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엔 사망, 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불러올 정도로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의사는 다양한 방법과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오진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병원에서만 매년 약 4만명 정도에서 8만 명의 사망자가 오진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비만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ealth 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롬비아의 Simon Bolivar University 연구팀은 2018년 6월에서 12월까지 19세~20세 남성 1,0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하루 5시간 이상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비만 위험이 43%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또한 하루에 5시간 이상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육체 활동이 적고 설탕 음료, 패스트푸드, 과자 및 스낵을 섭취하는 비율이 2...
노년에 과체중 또는 비만이 발생하면 뇌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몸의 체중 유지가 인간의 건강한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연구결과라 널리 화제가 되고 있다.Medical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대학 의대의 미첼 카운카 역학 교수 연구팀은 60대의 과체중과 비만이 신경세포들이 집합해 있는 대뇌피질 위축의 가속화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남녀 1천289명(평균연령 64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body-mass index)를 계산하고 평균 6년 후 뇌 MRI를 통해 대뇌피질의 두께를 측정하여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BMI란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팔레오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셀럽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 다이어트 방법이 심장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주목 받고 있다.팔레오 다이어트는 주로 육류, 과일, 채소를 먹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사법으로, 구석기 시대 인류의 식사법과 비슷하다 하여 '구석기 다이어트'라고도 불린다.Medical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24일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Edith Cowan University) 연구팀은 육류와 과일, 채소, 견과류와 씨앗을 많이 먹고 유제품과 콩 혹은 전곡류는 먹지 않는 팔레오 다이어트가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유럽영양학저...
음주는 흡연과 함께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는 기호식품이다. 그러나 흡연이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반면, 음주의 악영향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과음을 하다가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그 대표적인 예가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알코올 섭취 시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음주로 인한 유방암에 노출되고 있다.알코올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면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유방암 세포증식을 유발한다. 그러나 최근 영...
적절한 체중 유지는 아름다운 몸매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요즘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적정 체중을 넘어선 '비만'에 이른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체중감량. 즉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언제나 뜨거운 감자처럼 큰 관심을 이끄는 주제이기도 하다.365일 다이어트라는 말처럼 항상 다이어트에 관심을 기울이는 현대인들에게 체중감량을 조금 더 쉽게 도와줄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희소식이다. '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식사를 할 경우 식욕이 억제되어 체중감량은 물론 비만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하여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을 개발하려는 것이다.구체적인 인정절차는 다음과 같다.(신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맺고 1년 이상 사회공헌 활...
보건복지부는 전 국민의 일상 속 나눔 참여 확대를 위한 「나눔의 힘* 캠페인 시즌2」를 7월부터 1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란 도움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힘을 얻는다는 뜻이며, 시즌 1(’18) 은 개그맨 김재우, 방송인 윤태진, 가수 장재인 등과 함께 네 차례 진행됨** 시즌 2는 7.7일(김재우), 7.27일(에이프릴), 9월(황광희), 10월, 11월 추가로 진행 예정이 캠페인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연예인과 일반 참여자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눔이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지난 7월 7일에 진행...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3일(화) 경북 청도군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추정)으로 1명(1937년생, 82세, 여성)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사망자는 7월 23일(화) 18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20시경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이는 2019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첫 사망사례*로, 예년 첫 사망자가 6월말~7월초에 발생한 것보다 늦었으나, 올 들어 첫 사망사례가 발생한 만큼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 (2018년) 6월 2...
생선이 건강에 주는 이점은 여러 가지로 많지만 최근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생선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7NEWS'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옥스포드 대학과 국제암연구소(IARC)가 진행했으며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자금을 지원 받아 진행됐다.연구팀은 476,160영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품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여기에는 흰 생선과 기름진 생선. 그리고 이들을 어떻게 섭취하는 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포함되어 있었다.그 결과 일주일에 359.1g 정도의 생선을 먹는 사람은 일주일에 63.49g이하로 ...
심장마비와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매일 소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할 것을 권하던 때가 있었다. 이에 미국에서는 수많은 이들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가벼운 통증이나 염증, 열, 류마티스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물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응고 작용을 막는 효과가 있어 일부에서 심장마비나 응고 관련 뇌졸중 예방에 널리 쓰이게 됐다.그런데 올 초부터 심장병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가 심장병의 위험이 없는 이들은 아스피린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0,28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9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건강진단 미실시(69곳) ▲시설기준 위반(12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등(5곳) 이며, 위반 장소별로는 ▲해수욕장?물놀이장?휴양림 등 피서지 주변(45곳) ▲고속도로휴게소?공항?역?터미널(26곳) ▲마트?편의점(3곳) ▲커피?빙수전문점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체(67곳) 등이다.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이 7월 16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아프리카TV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와 관련된 자살예방법 개정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또한 청소년과 20대에게 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아프리카TV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개정된 자살예방법에 따르면 타인에게 자살을 유발할 목적으로 온라인상에 자살에 대한 수단이나 방법 등 자살유발정보를 올리는 경우 처벌 받을 수 있다.단...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들으며 일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다. 때론 음악을 듣다가 어떤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업무 속도에 능률이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공부를 한다거나 집중할 때는 음악이 방해가 되기도 한다.과연 음악을 들으면서 일하는 것은 창의력에 도움이 될까?타임즈(www.time.com)에 의하면 올해 초 응용인지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일을 하면서 듣는 여러 종류의 음악이 창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 ‘음악은 창의력을 저해한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불특정한 음악이 있는 곳에 있는 사람들이 조용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보다 창의력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
현대인들은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식사 후 간식을 안 먹는 것만으로도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칼로리 감소는 보편적으로 체중 감량과 관련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 저칼로리 식단은 살을 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7월 11일자 영국의 의학전문지 ‘란셋당뇨 및 내분비학(Lancet Diaponic & Endocrinology)’ 저널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서는 건강한 식단에서 하루 300 칼로리 정도 줄일 수 있으면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수치를 크게 향상시켜 잠재적으로 미래에 당뇨나 심장병 같은 만성 질환의 성인병 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23일(화)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금연 결심의 종’ 조형물을 보고 타종함으로써 흡연자는 금연을 다짐하고, 비흡연자는 금연을 응원·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포해변에서 실시한 신년 금연캠페인 ‘2019년, 금연 결심의 종을 울려라!’ 행사의 연장선상으로, 경포해변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금연결심이 신년 다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금연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강릉시는 작년 4월 9일부터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한 강릉시 해수욕장 20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올해 7...
신경성 식욕 부진이 신진대사 문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도 있다는 해외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Medical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이 장애학과 연구팀은 이전에 보고된 여러 연구 논문을 수집ㆍ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은 ‘네이처 유전학’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전체 데이터 세트를 신경성 식욕 부진을 앓고 있는 1만6992명과 그런 질환이 없는 5만5525명의 유럽인들에게서 얻었다. 연구팀은 DNA의 유전적 차이를 빠르게 찾는 데이터의 게놈-전체 연관연구(GWAS)를 수행했다.분석 결과, 신경성 식욕 부진을 앓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DNA에 8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
심장질환 치료로 뇌졸중은 물론 치매까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태훈·진무년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국내 심방세동 환자 358명을 대상으로 '전극도자절제술'과 '약물치료'를 시행한 결과, 전극도자절제술이 인지기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순환:부정맥 및 전기생리학지'(Circulation: Arrhythmia and Electrophysiology, 7월호)에 '편집자 선정' 주요 연구 논문으로 발표됐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환자 308명과 약물치료 환자 50명...
직장생활을 꾸준히 한 여성의 경우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가 억제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보건대학원의 엘리자베스 마에다 역학 교수 연구팀은 1935~1956년 사이에 태어난 여성 6천여 명을 대상으로 1995년에서 2016년까지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결과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알츠하이머병 학회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연구팀은 이들에게 16~50세 사이에 직장생활을 했는지, 자녀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50세 이후부터 2년에 한 번씩 표준 인지기능 테스트를 시행했다.그 결과 60세 이전에는 전에 직장생활을 한 여성이나 하지 않은 ...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Medical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주립대의 페트리카 팬드리(Patricia Pendry) 교수는 미국 교육연구학회(AERA)의 오픈액세스 저널 ‘AERA Open’에 ‘Pet Your Stress Away’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Pet Your Stress Away’는 미국 내 여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 및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 경제적인 어려움, 불안한 미래 등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의 기분을 전환시키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팬드리 연구팀은 ‘Pet Your Stress Away’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49명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