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최근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우울증 대처 방법’을 안내하였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최근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우울증 대처 방법’을 안내하였다.우울증이 있는 경우 식욕이나 수면시간의 변화, 불안, 집중력의 감소, 우유부단, 침착하지 못함, 무가치한 느낌, 죄책감이나 절망감, 자해 또는 자살 생각 등의 특징을 보인다.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3억 2,200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는 등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 ‘세계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품의 보관 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조리 음식을 상온에 두는 등 음식물 보관에 경각심이 떨어지기 쉬어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한다.- 최근 5년(‘12년~’16년) 평균 계절별 연간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이 84건(27%)으로 여름철(6~8월) 94건(30%)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12년~’16년) 계절별 식중독 연간 평균 발생건수 :봄 77건(24%), 여름 94건(30%), 가을 84건(27%), 겨울 61건...
2015년 전체 125만 명 … 남성(56만 명), 여성(69만 명)70대 이상(27.6%), 60대(27.5%), 50대(22.3%) 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망막(맥락막, 유리체, H30-H36, H43)’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83만 3천 명에서 2015년 125만 1천 명으로 연평균(8.5%↑)증가하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37만 6천 명에서 2015년 55만 7천 명으로연평균(8.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45만 7천 명에서 2015년 69만 4천 명으로 연평균 (8.7%↑) 증가하였다. ‘망막(맥락막, 유리체)’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았다.2015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에서 벌레 이물 혼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으며,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주사기 32개소(제조25, 수입 7), 수액세트 32개소(제조 23, 수입 9), 주사기·수액세트 13개소(제조 8, 수입 5)를 대상으로 완제품 품질검사, 제조시설 위생관리 등 품질관리 기준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 전체 점검대상 : 103개소, 생산‧수입실적 없는 22개소와 최근 기 점검한 4개소 점검 대상 제외- 우선적으로는 생산‧수입실적 기준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비만 예방ㆍ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로, 하루하루의 건강한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High-Five’는 비만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의 5개 주체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우리나라는 성인 비만율은 서구 국가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지만,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 2016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발표 보도자...
직장인 김씨는 얼마 전부터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과일을 섭취하는 다이어트로 특히 효과가 좋다는 것들로 구성해 매일 밥을 대신해 먹었다. 하지만 지인인 이씨에게 놀라운 말을 듣게 된다. 과일만 먹는 다이어트는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다.다이어트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과일. 하지만 과일의 성분은 대부분 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다이어트를 할 때 특히나 피해야 할 성분 중 하나가 바로 당이다. 당은 포도당, 과당, 젖당으로 나뉜다. 이중에서도 과일은 주로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포도당은 근육에서 소모가 가능하지만 과당은 불가능하다. 즉, 다이어트를...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철 날씨로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기온은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도록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변화된 환경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심장에 무리를 주어 심장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기온이 낮아지면 우리의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는데, 일교차가 클 경우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급격하게 일어나 혈압의 변화가 심해진다. 이로 인해 급성 심근경색이나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더위가 물러가고 쌀쌀해지면...
오는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공동기획으로 다큐멘터리 ‘뱃살이 꾸는 꿈’을 제작·방영한다고 밝혔다. 9월 27일(수) 오후 12시 25분 EBS 지식채널e를 통해 방영되며 비만의 원인과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비만예방관리법이 소개될 예정이다.WHO(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이 대장암, 식도암, 신장암, 유방암, 위암, 자궁내막암, 간암, 담낭암 등의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2015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 유병률1)은 33.2%으로 3명 중 1명이 비만이며, 2005년 31.3% 보다 1.9%p 증가했다. 비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품의 보관 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조리 음식을 상온에 두는 등 음식물 보관에 경각심이 떨어지기 쉬어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한다.- 최근 5년(‘12년~’16년) 평균 계절별 연간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이 84건(27%)으로 여름철(6~8월) 94건(30%)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였다.최근 5년간(‘12년~’16년) 계절별 식중독 연간 평균 발생건수 : 봄 77건(24%), 여름 94건(30%), 가을 84건(27%), 겨울 61건(19%)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KBS아트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4)이 수여될 예정이다.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이화여대 목동병원(단체)과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김문영 교수이다.이화여대 목동병원은 ’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여 이화여대 목동병원 분만 산모의 모유수유율은 95%로 높은 수준이다.또한,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13년...
봄과 가을, 온 가족이 모여 일 년에 두 번 챙겨 먹는 것이 있다. 바로 기생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1970년대만 해도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이 낯설지 않은 사회였다. 그러나 위생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보건수준이 향상되면서 기생충 감염률은 현저히 떨어졌다.인간에게 감염되는 기생충으로는 채소에 붙어서 고열, 호흡이상을 부르는 회충, 항문을 가렵게 만들며 유아에게 자주 감염되는 요충, 흙으로 감염돼 빈혈을 유발하는 십이지장충, 편충, 간과 폐에 사는 디스토마, 그리고 몸 바깥에 사는 벼룩, 빈대, 이 등이 있다.요즈음은 기생충이란 ‘못 살던 옛날에나 감염되던 것’이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기생충 감염률은 여전히 약 2%를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 제14호에서 간접흡연(2차 흡연과 3차 흡연)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 2차 흡연 : 흡연자의 담배연기를 비흡연자가 흡입하는 것으로, 비자발적 흡연(Involuntary Smoking), 수동적 흡연(Passive Smoking) 또는 환경 흡연(Environmental Tobacco Smoke)으로 불리기도 한다.※ 3차 흡연 : 흡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흡연자의 몸이나 옷, 벽, 가구 등에 흡착된 뒤 다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통해 장기간 동안 담배의 독성물질에 다시 노출되는 것현안분석에서는 ‘우리나라 간접흡연의 현황 및 향후 과제’를 통해 간접흡연의 노출현황을 살펴보고 포괄적...
오랫동안 흡연을 한 40세 이상, 특히 노인(60세 이상)에게서 주로 발병- 만성 호흡곤란, 기침 등을 유발하는 고통스러운 질병금연은 필수, 본인의 의지만으로 성공 어려워- 건강보험 금연 치료사업에 참여하면, 전문의 도움으로 금단증상 없이 쉽게 금연 가능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게 됨.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은 흡연 또는 간접흡연이며, 우리나라 7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네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임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에 ‘잣’을 추가하고 ‘신맛 캔디’에 섭취 시 주의사항 표시를 의무화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등의 표시기준」일부 개정안을 9월 29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를 강화하여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에 ‘잣’ 추가 ▲강산성(pH 법령정보> 입법/행정 예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0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의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 “정윤호 대표”(만 62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정윤호 대표는 2007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안의 특산물인 마늘 가공판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거듭났다. 특히 원재료의 90% 이상을 남해군 20농가와의 계약재배(3ha) 등으로 충당하며 농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들이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환자 등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하여 운영 중인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응급상황 또는 치료목적사용승인’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응급상황 또는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말기 암 등으로 생명이 위급하거나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임상시험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품목 허가를 받기 전에 사용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로서 사용이 승인된 병원에서만 투약이 가능하다.※ 임상시험 :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藥動)·약력(藥力)·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8일(목)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추석연휴(‘17.9월30일~10월9일)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캠페인에 참여한 정 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가실 분은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다.*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외출 후나 식사 전에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 낙타 등 동물접촉 하지 않기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
현 사회에서 다이어트는 365일 진행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의 미적 기준이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에 집중되면서 이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마치 삶의 필수적인 조건 중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살을 빼야하는 부위는 얼굴부터 등살, 팔뚝살, 허벅지살 등 여러 부위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난제로 여겨지는 부위가 바로 뱃살이다. 배는 지방이 붙기 쉬운 부위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동반되지 않으면 조금만 방심해도 불룩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렇게 빼기도 관리하기도 어려운 뱃살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운동법이나 생활습관 개선 등이 쏟아지고 있지만 최근 연구...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드디어 끝이 나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비교적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나들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이렇게 일교차가 심하게 차이 나는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때문에 신체의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 또한 습도가 낮아지면서 공기가 건조해질 수 있는데, 이 때문에 환절기에는 감기나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르면서 호흡기질환의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환절기에 발생하는 호흡기...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경북 영천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국립환경부과학원 통보, 9.25)됨에 따라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2017.9.26.(화)부로 「철새정보 알림시스템*」을 통해 ‘철새주의단계’를 발령하였다.*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 간 차단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의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 이번에 검출된 H7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금주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분변시료를 채취한 지점을 중심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