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5 11:22
십이지장에 빛을 쬐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술기의 효과가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이상희 박사 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한 빛치료로 당뇨 마우스 몸무게와 지방량을 각각 7%, 6% 감소시켰다고 15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Biomaterials, IF 14.0)에 게재됐다.비만대사 수술은 위를 줄이거나 영양을 흡수하는 소장의 길을 바꾸는 치료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 효과가 매우 커서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약처도 고도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 비만대사 수술 시행을 허가했다. 하지만 수술이...2024.01.15 10:49
두통은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정도로 흔하고 익숙한 증상이다. 그중 가장 많이 병원을 찾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두통 질환이 ‘편두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두통 증상이 충분한 휴식 후에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특정 부위의 통증이 반복해서 발생하며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가 되는 편두통은 무시하면 안 되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편두통’에 대해서 알아본다.40%는 양쪽에서 두통... 메스꺼움과 소리·빛·냄새에 민감일반적으로 한쪽에서만 두통이 나타나는 것을 편두통이라고 알고 있지만, 편두통은 양쪽 머리가 동시에 아픈 ...2024.01.12 17:36
새해가 되면서 업무 혹은 공부에 의욕을 불태우는 이들이 많다.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두뇌 활동 촉진이다. 특히 기억력, 인지능력, 집중력 등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작업 능력 향상에 직결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신경과학자들은 간식을 바꾸는 것도 뇌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미국 언론매체 ‘뉴스위크’는 신경과학자들이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하는 간식 5가지를 발표했다.1. 블루베리블루베리는 비타민, 섬유질 및 항산화제가 풍부할 뿐 아니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신경과학부 캐롤 치트햄...2024.01.12 16:35
치아 교정은 어릴 때, 젊을 때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년층까지 범위가 확장됐다. 과거 노년층은 구강에 남은 치아가 없을 정도로 구강 내 건강이 안 좋았지만, 요즘의 노년층은 치아도 잘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교정 치료 장치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나이가 들어서 교정 치료를 받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노년층이 교정 치료를 받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강윤구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임플란트 위한 교정 일반적... 심미적인 이유도 늘어치아 교정을 받으러 오는 노년층 중 다수는 선행 치료로 교정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이미 상실된 치아를 임플란트...2024.01.12 15:46
올해 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12.2cm의 눈이 쌓이면서 13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 함박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교통체증을 빗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동네가 눈썰매장과도 다름없는 놀이터가 됐다.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주의해서 걷지 않고, 오히려 뛰면서 거침없이 놀기 때문에 자칫 골절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해 스키, 보드 등 각종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 골절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는 “아이들의...2024.01.12 15:25
만성 B형간염 환자 대부분은 TDF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Tenofovir Disoproxil Fumarate)나 TAF(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enofovir Alafenamide)라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다. 이 치료제는 B형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복용이 불가피하다.하지만 TAF를 장기간 사용하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TDF와 TAF 사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률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홍혜연 전문의팀은 만성 B형간염 환자 4,124명을 대상으로 TDF와 TAF 사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누적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TD...2024.01.12 14:23
패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됐다.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김종현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경수 교수·성민동 강사, 토모큐브 민현석 박사는 CD8 T세포의 3D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패혈증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정확도가 99% 이상을 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라이트: 사이언스 앤드 어플리케이션스(Light: Science&Application, IF 19.4)’ 최신호에 게재됐다.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인체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인다. 패혈증에 ...2024.01.12 11:54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 여기저기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일상에서 많이 쓰는 부위일 수록 많이 닳게 되어 퇴행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 중 무릎관절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 일어나는 부위로 고령에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대표적인 원인 부위 중 하나이다.현대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게 되면서 퇴행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수도 따라서 증가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연골이 조금씩 닳게 되고, 이로 인해 연골이 뼈와 뼈 사이의 완충을 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퇴행성 관절염은 뼈를 감싸 보호해 주는 연골과 관련이 있어 서로 다른 뼈가 이어지는 신체 어느 관절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무릎이 가장...2024.01.11 15:1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신저자)· 배정훈(제1저자) 교수연구팀이 직장암에서 측면골반림프절 박리술(Lateral Pelvic Lymph Node Dissection, LPND)에 대한 2편의 논문을 연이어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제11회 아시아 대장암 로봇수술캠프(ARCCS 2023)에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직장암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에 위치한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직장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보면, 직장은 좁은 골반강 내에 위치하며, 직장간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직장과 직장간막의 측면으로는 골반강의 우측과 좌측 공간인 측면골반지역 (Lateral pelvic area)이 있고, 앞쪽으로는 남성의 경우 정낭 및 ...2024.01.11 14:54
최근 심한 미세먼지와 황사먼지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요즘 겨울은 일주일 중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삼한사미’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구별하고 직경이 작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 오보람 원장은 “이번 겨울에는 감기, 독감 환자도 많이 내원했지만, 미세먼지가 심해 알레르기 비염, 잦은 기침 등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매우 늘었다. 비염증상으로 코가 막혀 자주 입으로 호흡을 하면 미세먼지가 많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인후통, 기침이 이어지고, 코가 목 뒤쪽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도 보인다.” 며 “이와 함께 ...2024.01.11 14:48
# ‘오늘은 집에 계세요’, 직장인 A씨가 겨울철마다 습관적으로 부모님에게 건네는 말이다. 추위로 도로 곳곳에 빙판길과 살얼음이 생겨 부모님의 낙상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노년층은 뼈가 많이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다보니 살짝 넘어져도 쉽게 골절로 이어진다. 빙판길만큼이나 뼈의 건강도 챙겨야 하는 이유다.30대 이후부터 골밀도 낮아져... 노령층 낙상 시 2차 골절 위험 커뼈 건강의 대표적인 척도는 골밀도다.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간접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 건강의 적신호를 나타내는 질환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감소와 미세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2024.01.11 14:41
지난해 말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A씨는 최근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손발이 시리고 몸 전체가 추위를 견디기가 어려워 집에서 종종 족욕을 실시했다. 반신욕과 달리 간단하게 발만 담가 체온을 올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경직된 근육이나 긴장을 풀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한파가 찾아온 지난 주 A씨는 평소처럼 족욕을 실시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족욕을 하며 붉게 변했던 발의 피부색이 돌아오지 않고 붓기가 심했다. 물집까지 잡혀 병원에 내원했더니 저온화상 진단을 받았다.A씨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상태여서 정상 사람과 달리 통증이나 뜨거움을 느끼지 못...2024.01.11 12:24
지더블유바이텍이 매경헬스와 MOU를 맺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합의키로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을 통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제공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특화된 온라인 컨텐츠 제작 △반려동물 질병예방에 관련된 홍보활동과 캠페인 제작 △반려동물 데이터 교류를 통한 질환 맞춤케어 상품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앞서 지더블유바이텍은 작년 대한수의사회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검진 센터를 포함한 토탈 헬스 케어 전문 브랜드 ‘씨에이랩(C.A.LAB)’을 만들어 오는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