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14:41
무더운 더위에 이어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겨울에 주로 유행하던 독감이 이례적으로 여름에 유행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일수록 전염성이 높아 유치원, 학교, 수영장 등에서 집단으로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독감(인플루엔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독감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 인후통, 기침, 발열로 시작한다. 하지만 감기와의 차이점은 발열,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합병증도 심각하다는 점이다.독감은 주로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의 발병률이 높다가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환...2023.08.23 11:20
모바일폰으로 하는 디지털 퍼즐게임 등이 노령층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청년층에서도 전술게임을 하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기억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모바일폰으로 하는 디지털게임이 뇌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요크대학 의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뜻밖에 모바일폰으로 하는 게임이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다.다만,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가지는 게임 종류는 연령에 따라 달랐는데 노령층에서는 퍼즐게임, 젊은층에서는 전략게임이 효과를 나타냈으며, 다른 종류의 게임에서는 ...2023.08.23 10:36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렸던 사람은 고혈압 병력이 없었더라도 6개월~1년 이내 고혈압이 발생한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남성에서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중증이었을수록 두드러졌다.지난 21일 미국심장협회의 저널 ‘고혈압’(Hypertension) 에 이 같은 내용의 앨버트 아이슈타인 의과대학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팀 듀엉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게재됐다.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4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6개월간 추적한 결과 입원치료했던 중증환자 중 21%, 입원하지 않은 경증환자 중 11%에서 고혈압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유사한 호흡기감염증인 인플루엔자에서 비슷한 경향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코...2023.08.22 16:29
누구나 살면서 적어도 한 번쯤은 요통(허리 통증)을 경험한다. 요통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로 꼽히며 사회·경제적인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기준 전 세계 약 6억1900만명이 요통을 겪고 있으며, 2050년엔 고령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환자가 약 8억43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급성 요통의 경우 적절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대부분 6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 속도가 줄어들고 약 40%는 만성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생에 한 번 이상 재발할 확률이 약 85%에 이르며 1년 이내 재발 확률은 44% 가까이 된다는 통계도 있다.또한 허리디스...2023.08.22 16:07
맞벌이 하는 부모, 야근하는 직장인,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 등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것 역시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데, 헬스라인(Healthline)이 일상생활 중 운동 대신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 9가지를 소개했다.1. 계단 이용하기계단을 이용하는 것은 가장 잘 알려진 팁 중 하나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균형 감각, 하지 근력이 향상된다. 종아리 근력을 위해 계단 가장자리에서 뒤꿈치를 들어 올리거나 계단을 한 번에 두 개씩 올라가는 것도 좋다.2. 가능하면 걷기가능한 한 도보를 이용해 걷는 것이 좋다. 재택근무를 한...2023.08.22 16:03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동네 주변이든 직장 출퇴근, 학교 등하교 시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신체에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걷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9가지 이유를 소개했다.1. 에너지 증진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걷는다면 더욱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야외에서 20분 동안 걸은 성인은 실내에서 20분 동안 걸은 사람보다 활력과 에너지를 더 많이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소규모 연구에 의하면 수면 부족을 느끼는 18명의 여성에게 10분간 계단을 걷는 것이 커피 한 잔보다 더...2023.08.22 15:49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최고 온도가 30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바깥에서는 더워서 땀이 흐르다가도 실내에 들어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면 추울 정도로 냉방을 켜는 곳에 있다보면 냉방병이나 감기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면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다.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1차 감염 후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7~9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상...2023.08.22 15:42
최근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는 우울증 청소년은 위축된 신경 세포가 회복되고 편안한 뇌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울증 청소년 항우울제 치료 기전의 이해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팀은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12~17세 우울증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 치료 과정에서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우울증 치료에는 항우울제가 널리 사용되며, 특히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을 보이는 청소년의 1차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2023.08.22 15:34
운동을 하다보면 삐끗하거나 넘어지면서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처음에는 명확하게 파악이 어려울 수 있으나 통증이 점점 심해져 무릎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도 어려워 지거나, 걷기조차 어렵게 된다. 이 경우에는 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십자인대 파열이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외상이지만, 사실 십자인대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십자인대란 무엇이고, 파열 시에는 어떻게 치료해야 되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더욱 적절한 대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무릎 관절에는 전방 십자인대, 후방 십자인대, 내측...2023.08.22 15:11
비만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체중 감량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비만이 있는 경우 치매 유병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는 등 체중과 치매와의 관련성은 학계의 큰 논쟁거리다. 최근 이러한 ‘비만 역설’ 논쟁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김근유 교수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체중 변화와 치매와의 관계가 비만 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가설에 착안하여 국가 노인 코호트를 분석했다. 비만 여부는 체질량지수(이하 BMI)에 의해 정의하고(≥ 25kg/㎡) 복부 비만은 ...2023.08.22 15:09
처서를 앞두고도 좀처럼 더위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6세 이하 영유아에서 감기중상과 비슷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9종)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의원급(외래)및 병원급(입원) 모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병원급 입원환자 중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아데노바일스 감염증 입원환자는 코로나19 유행전인 2018년~2019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여, 입원 환자 중에서 0세~6세 이하가 89.0%를 차지하고 있...2023.08.22 14:50
소아청소년 뇌전증 분야의 전문가, 김흥동 교수(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한국뇌전증협회 회장)가 를 출간한다.이 책을 쓴 김흥동 교수는 진료실에서는 뇌전증 환자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진료실 밖에서는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전했다.2023년 8월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김흥동 교수의 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뇌전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은이의 해박한 지식과 상세한 풀이 덕분에 내용은 쉽고 전개는 흥미진진하다.1장 에서는 뇌전증의 정의와 증상, 치료 방법 등 환자들에게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