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 12:08
연말연시에는 유독 모임이 잦아 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 또, 각종 송년회, 회식 자리에서 과음이 이어지다 보면 양치질과 같은 기본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2 의료급여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의료 급여 다빈도 상병 2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었다. 1위가 신종질환의 임시적 지정을 위해 사용되는 분류코드이자 코로나19 진료에 주로 사용되는‘U07의 응급사용’임을 감안하면, 만성질환으로 국민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임’을 알 수 있다.치아 관리는 우리 건강에 가장 밀접한 요소 중 하나다. 많은 모임이 밀...2023.12.29 11:21
서울연세병원 신경외과 이응재 원장가을, 겨울은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 상승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은 뇌출혈, 뇌경색으로 나뉘며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질환,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뇌에 생긴 문제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치료를 받더라도 신체 마비, 언어장애, 치매 등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연세병원 신경외과 이응재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2023.12.29 10:31
균형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 향상에 좋은 식품인 각종 채소와 과일, 콩류, 생선, 견과류, 씨앗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사를 매 끼니마다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불안, 우울증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활동량이 적다면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자기관리, 전자기기 사용량 줄이기하루 중 자기관리를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나의 웰빙과 행복을 돌봐야 합니다. 또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들을 많이 사용할수록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장애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과한 스크린 사용은 수...2023.12.28 16:49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 중 하나다.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눈의 망막에도 허혈성 손상이 생겨 발생한다. 심하면 실명을 가져올 수 있어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발병이 느는데, 기온 저하로 신체 혈액순환 저하, 활동량이 줄면서 생기는 체중증가, 일조량 감소로 인한 비타민D 부족 등이 주요 이유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와 함께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30년 이상의 당뇨병 환자 90%에서 당뇨망막병증 발생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 중 하나다. 망막은 아주 예민하고 얇은 조직이기 때문에 약간의 출혈...2023.12.28 16:05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뼈를 다치면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부모가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1세부터 10세 사이에서 쉽게 문제로 착각할 수 있는 상태 중 하나가 바로 외반슬이다. 하지만 부모의 임의판단으로 외반슬 교정하려고 민간 운동이나 보조기 사용 등을 적용하다가 오히려 성장기 아이들 무릎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외반슬이란 차렷 자세로 섰을 때, 무릎을 기준으로 그 아래가 서로 닿지 않고 벌어지는 다리를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 X자 모양이 나타나며, 무릎 이하 부위가 바깥으로 벌어지는 형상을 보여 양 발목 또한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외반슬 환자는 보행 시 무...2023.12.28 15:37
같은 미세먼지 농도에서도 운동 강도에 따라 사망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박한진 강사,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미세먼지 농도와 노인의 운동 강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저농도 미세먼지 속에서 중등도, 고강도 운동 모두 수명 연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저명한 의학술지 메이요클리닉 프로시딩(Mayo Clinic Proceedings, IF 12.213) 최신 호에 실렸다.노인을 비롯해 일반인이 건강을 위해 즐기는 운동은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중등도 운동과 격렬한 달리기 등 숨이 헐떡일 정도의 고강도 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전문의...2023.12.28 15:35
60대를 앞두고 있다면 당뇨병만큼이나 관절염도 주의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50대에서는 당뇨병(약 80만명) 환자가 관절염(약 56만명) 환자보다 많았지만, 60대부터는 관절염 환자가 당뇨병 환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생활습관병(성인병)인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이 병은 많은 사람들이 정기 검진을 통해 혈액, 소변검사 등으로 비교적 빨리 발견하여 관리한다. 반면 무릎 관절염은 증상이 심해진 뒤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무릎 관절염은 충격을 흡수하고 ...2023.12.28 15:14
마이펫플러스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된 입양교감 힐링여행 ‘우리집으로 가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여행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우리 집으로 가자’는 화성 소재의 번식장에서 구조한 구조견 20마리와 입양을 희망하는 예비 보호자가 1:1로 매칭되어 떠나는 여행이다.여행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ITX-새마을호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여행객들이 탑승한 열차는 코레일관광개발의 도움을 받아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반려견 동반 열차였다. 마이펫플러스는 훈련사와 수의사를 통해 열차 내에서 지켜야 하는 펫티켓을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이 해당 열차 칸을 이용했을 때 냄새, ...2023.12.27 15:57
특발성 과다수면증(IH)은 낮 동안 피곤함이 지속되고 과한 수면을 특징으로 한다. 병명에 특발성이 있는 것처럼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기면증 등 다른 수면장애와 마찬가지로 이 질환은 매우 강력한 졸음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심각한 증상이 지속되어야 이 질환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에 진단이 어렵다.그러나 최근 상황이 바뀌고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경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전체 미국인 중 1.5%가 특발성 과다수면증(IH)을 앓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 저자들은 "1.5%의 특발성 과다수면증(IH) 유병률은 양극성 장애, 간질, 정신분열증과 같은 다...2023.12.27 15:55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아이스크림, 감자칩 등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면 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양학 저널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 스트레스 받기 전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내피 기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내피는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단일 층 세포로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한다. 또 체액 및 기타 분자들이 신체 조직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리한다. 반면 내피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사를 하면 혈류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2023.12.27 15:25
우리 몸의 세포는 불필요한 세포 구성 성분은 스스로 파괴하곤 한다. 이를 ‘자가포식작용’ 즉 오토파지(Autophagy)라고 한다. 이 오토파지 기능이 떨어지면 치매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오토파지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새로운 치매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27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장재락 교수팀(제1저자 허한솔 대학원생)은 세포내 단백질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y)의 조절자로 ‘TRIM22 단백질’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가장 높은 유전 인자인 PSEN-1 돌연변이를 ...2023.12.27 15:20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A세대’, ‘욜드(YOLD)세대’ 등 새로운 시니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시니어들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건강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량과 이로 인한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 위험은 시니어들의 발목을 잡기 일쑤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근감소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최근 3년새(2020~2022년) 약 56% 증가했다.근감소증은 공식적으로 질병코드를 부여받은 질환인 만큼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혈관 질환, 우울증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심지어 근감소증을 겪는 ...2023.12.27 12:05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에 이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고, 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아이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3~4일이면 저절로 좋아지는 감기와 달리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심한 경우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세심한 관찰과 올바른 진단이 중요하다.■ 감기 증상 7일 이후에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