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11:39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 2일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제7회 ‘아시아결핵퇴치협력포럼(Seeking ways to eliminate TB in Asia)’국제심포지엄(이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국제심포지엄은, 전 세계 결핵환자 중 86%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몽골, 중국 등을 주축으로 아시아 국가 간 결핵관리 노하우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가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결핵 세미나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차지호 국회의원 등 한국의 대표단을 비롯하2024.11.08 10:26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ʻ제3회 아시아-태평양 감염병 실드(Asia-Pacific Infectious Disease Shield, 이하 APIS) 포럼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 지역은 온대 기후와 높은 인구밀도 등으로 아프리카와 함께 감염병 발생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 베이징, 싱가포르 등 주요한 허브 공항이 많아 감염병 확산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ECDC)와 협력해 감염병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달리 아시아 지역은 국가 간 공조 미비해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다.이 같은2024.11.06 11:37
대한비만학회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당뇨병 학술제와 장학금 전달식'이 온오프라인 동시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경태, 이수진, 장종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주형 개혁신당 국회의원, 대한당뇨병연합, 당뇨병정책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공동주관 하며 제2형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비만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공동주관 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2024.11.06 11:29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오는 30일 제8회 A to Z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A to Z'는 'Atherosclerosis to Zero'의 의미로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해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막기 위한 최신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올바른 식생활, 건기식의 근거와 진료실에서 건강한 식사패턴에 대한 환자교육 시 꿀팁,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영상기법의 적용, LDL 콜레스테롤 치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중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진단과 치료, 잔존 위험 관리를 위한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지단백(a) 및 항염증치료의 접근 등 임상의사를 위한 이해하기 쉽고2024.11.06 10:31
심장혈관연구재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은 심장 의학자들에게 세계 석학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9회 COMPLEX PCI 2024(복합 심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국제학술회의인 ‘COMPLEX PCI’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 세계 석학들이 직접 강연과 시술을 진행하며 젊은 의학자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중증 심장 관상동맥질환에 관한 실용적인 테크닉을 공유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COMPLEX PCI는 ‘Make it simple! : Technical Forum A to Z’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승정2024.11.05 11:10
세포교정의약학회의 학술지 ‘CELLMED’에 개국 약사 3명의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CELLMED’는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환자 상담 사례 논문이 실리는 KCI 등재 학술지다.이종섭 전남 명성온누리약국의 약사는 ‘세포교정 영양요법(OCNT)을 이용한 탈모 개선 사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탈모 환자의 증상 완화에 있어 영양요법의 적용 가능성을 설명한 연구다. 저자는 이마 부위의 M자 탈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모발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과 세포 대사 조절 및 면역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셀레늄, 면역력 개선을 돕는 비타민, 미네랄 등을 처방했다. 그 결과 탈모 부위의 모량 및 모발 굵기가 개선되2024.11.05 10:47
질병관리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함께 5일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이하, 평가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PPM) 결핵관리사업(이하, PPM 사업)은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치료 종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해 우리나라 결핵 발생 감소에 큰 기여를 해왔다.질병관리청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결핵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환자 신고·보고, 역학조사 및 가족접촉자조사 등 결핵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관(10개 지자체, 14개 의료기관)을 포상하며 결핵관리에 힘쓴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또한2024.11.04 15:57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의 대학생들로 선발된 제19기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가 지난 2일 대구 토즈밋 동성로점에서 7주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2021년부터 총 250여 명의 에필라이저들이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해단식을 진행한 192024.11.04 12:13
서울시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3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 협력기관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병원이 개발해 운영 중인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망’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명지성모병원, 성애병원, 서울부민병원, 신일병원, 청구성심병원 등 17개 협력의료기관에서 총 40명의 응급 전원 실무자가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전원연계망 운영 현황과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소개하고, 각 병원의 응급환자2024.11.04 12:11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미래건강연구소가 후원해 진행한 제55회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The 55th Asia Pacific Academic Consortium for Public Health Conference 2024)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고려대 보건대학원이 주관한 “공중 보건 연구의 최근 방법론 개발(Recent Methodological Development in Public Health Research)” 세미나는 최승아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형진 고려대 보건대학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세션에서는 자살 추세에 대한 인구 수준 노출 및 개입에 접근하는 방법(Methods for accessing population-level exposures and interventions o2024.11.04 10:28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지난 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고혈압 관련 최신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전 신청방법 공지 후 5일 만에 조기 마감되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정혈압과 활동혈압의 중요성 - 혈압계 선택과 관리, 기립성 저혈압과 자율신경장애, 비만과 고혈압, 최신 고혈압 진료지침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 시술은 언제 시행하나?, 의사에게 필요한 ChatGPT 활용 노하우, 고혈압 치료 관리의 새로운 지표(만성질환관2024.11.04 10:21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독일 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의 혁신(Innovations in Experimental Radiation Oncology)’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과 샤리테병원이 지난 2023년 7월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샤리테병원은 1710년 개원해 세포병리학의 길을 열면서 현대의학의 초석으로 불리는 곳이다. 베를린 내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있으며 임상, 연구 역량과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독일 최고 병원, 유럽 최정상 병원으로 꼽힌다. 독일 현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프란치스카 하우스만(Franziska Hausmann) 과학총괄(S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