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10:32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2026년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기존의 경직된 신년사 중심 시무식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내 이벤트 ‘Cafe 스비스비마스비’를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형식적인 의례를 치르는 것을 넘어 임직원 간의 따뜻한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년사 낭독 위주의 고정관념을 깨고 임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김문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직2026.01.05 10:03
메리츠증권이 2026년 1월 5일 0시를 기점으로 신규 개설되는 '슈퍼365(Super365)' 계좌에 대한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중단한다. 메리츠증권은 전날 공지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해당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당초 올해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벤트를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 앞당겨 종료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메리츠증권은 기존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적용 범위에 차등을 두기로 했다. 이벤트 종료 시점 이전에 이미 개설을 완료한 계좌는 2026년 말까지 기존과 동일한 수수료 혜택이 유지된다. 또한 이벤트 종료 이후에 새롭2026.01.05 09:59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소방 공무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지난 2일 서울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하며 헌신한 소방 우리 히어로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이나 공상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2026.01.05 09:40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최종 선정됐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각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전문 자산운용 제도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예치된 기금 및 공공기관 투자자산의 취득, 처분, 결제, 보관 등 통합 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과 운용 행위 감시 등 전반적인 자산 관리 프로세스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 과정에서는 수탁사의 재무안정성과 수탁 규모는 물론, 인적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2026.01.05 08:42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협업해 새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케이크는 고객들의 새해 소망과 기대를 담아 기획됐으며, 총 3만 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케이크는 6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구매 고객에게는 업비트 이벤트 응모권이 제공되며, 1월 27일까지 응모권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 비트코인(BTC, 1명), CJ 기프트카드 100만 원(5명), 50만 원(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 신규 가입 후 응모한 회원에게는 5만 원 상당 비2026.01.04 15:49
2026년 금값은 2025년에 이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금 가격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중앙은행의 대규모 매입,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며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러한 흐름은 2026년에도 완전히 꺾이기보다는 변동성을 동반한 강세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과 원자재 분석기관들은 2026년 금 가격이 연중 조정을 거치더라도 고점 기준으로 온스당 약 700만 원에서 820만 원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환율 1,600원대 기준으로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재차 시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금 가격 상승의 핵심2026.01.04 10:56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연행해 미국으로 이송한 사건은 단순한 외교·안보 이슈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금융시장 전반에 중대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핵심에는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막대한 석유 자원이 자리 잡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수준의 확인 원유 매장량을 가진 국가다. 다만 장기간의 제재, 정치적 혼란, 국영 석유산업의 붕괴로 실제 생산량과 수출은 크게 위축돼 있었다. 미국이 현직 대통령을 직접 연행하는 초강수를 둔 배경에는 정치적 명분과 함께,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통제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적 계산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베네수엘라의2026.01.03 09:27
2026년 새해 초,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를 기록하며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코스피는 4,2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화 약세는 외국인 투자 심리 위축과 수입 원자재 비용 증가로 코스피에 하방 압력을 주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환율 상승과 지수 고점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유 중 하나는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 매수세다.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IT·반도체 대형주를 저평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달러 매출 비중이 각각 60~70%에 달해 원화 약세가 오히려 매출 환산 금액 증가로 연결된다. 1월 초 외국인 투자자2026.01.02 20:51
2일 한국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가 장중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약 2.3% 상승해 4300대를 넘어선 4309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며 940선을 넘어섰다. 이러한 상승은 단순한 단기 반등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가장 큰 요인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다. 장 초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장을 이끌었지만, 장 후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사들이며 상승 흐름을 확고히 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와 기술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코스피 지수2026.01.02 16:47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배수지진(背水之陣)'의 각오로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하며 증권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강 대표는 발행어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강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먼저 되짚었다. 그는 "2025년은 4조 원 규모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과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점으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출시, 아2026.01.02 16:45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생산적 금융'의 실천을 증권업의 핵심 사명으로 선포했다. 이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업 성장과 투자자 혜택을 잇는 선순환 구조를 주도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대표는 특히 지난해 12월 획득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언급하며,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어음으로, 기업 금융과 부동산,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는 핵심 자금원이다. 그는 "우리는 발행어음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도약대에 서 있다"며 "기업에는 성장을 위한 모험2026.01.02 16:40
KB국민은행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 확보를 선언했다. KB국민은행은 2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금융의 대전환기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신년사에서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을 빌려 임직원과 고객에게 인사를 전하며, 올해의 핵심 경영 키워드로 '확장'과 '전환'을 꼽았다. 이 행장은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KB의 금융 영토를 내실 있게 넓히고,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전략적 지향점의 근본적인 혁신을 강조했다.이 행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