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16:20
서울시가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관리와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결합해, 검진부터 운동 처방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보건소 검진과 체력 관리를 하나로 묶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건소를 한 번만 방문해도 혈압·혈당 등 대사증후군 진단과 상담을 받고, 체력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실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시민 편의를 극대화했다.우선 시행 지역은 도봉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불광지소), 중랑구 등 5개 자치구 보건소다. 시는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2026.02.02 16:09
울산 울주군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군립병원의 공식 명칭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울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군립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온양읍에 터를 잡은 울주병원은 총 55병상 규모를 갖추게 되며, 응급실을 포함해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운영 예정인 진료과는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8개 분야다.이번 명칭 확정은 병원의 공공성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2026.02.02 16:05
부여군은 지난해 56세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상급 및 종합병원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은 56세(1970년생) 부여군민 중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이후 최종 확진을 위한 HCV RNA 검사를 받은 환자다.2025년까지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비용 지원이 가능했으나, 2026년부터는 상급병원과 종합병원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상한액 7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 시 정부2026.02.02 10:56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인천·경기 서부권 중 처음으로 전립선암 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를 도입하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플루빅토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PSMA(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를 표적으로 결합,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달해 선택적으로 종양을 파괴하는 정밀 의료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 식별하고 치료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기술을 적용해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치료는 정맥 주사 방식으로 6주 간격 최대 6회 투여하며, 기존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중 PSMA PET 검사 양성인 경우 적용된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2026.02.02 10:45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에서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대비한 업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1일 ‘강원대학교치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을 맞아, 의과병원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 운영, 교육·진료·연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 대학 체제에 맞춘 치과병원의 명칭 변경과 역할 재정립 청사진이 제시됐다.박 총장은2026.02.02 10:42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김미현 진단검사의학과 혈액학검사실 임상병리사가 최근 임상병리사협회 중앙회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김미현 임상병리사는 광주시회 임상병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과 교육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회원 역량 강화와 협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기획·운영하며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아울러 김 임상병리사는 다양한 학술 활동과 대외 활동에 참여해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고, 이를 통해 직역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김미현 임상병리사는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대외적으로 인2026.02.02 10:41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30일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을 기념해 병원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1만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축적해온 병원의 로봇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각 진료과별 최신 수술 기법과 연구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일반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및 이비인후과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일반외과 세션에서는 로봇 보조 유방암 수술, 위절제술, 대장항문 수술, 갑상선 수술, 간담췌 수술 등 다양한 사례와 임상 통계가 발표됐다. 산부인과 세션에서는 근종절제술과 가임력,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부인암 로봇수술 등 정밀 치료법이 소개됐다.비뇨의2026.02.02 10:38
김재성·김동영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연구팀이 에스티팜과 공동 전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대장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과 맞춤 치료 기준을 제시했다.대장암은 진행되거나 전이될수록 암세포 성장 신호와 관련된 케이라스(KRAS) 유전자 변이가 핵심 역할을 한다. 케이라스 변이 대장암은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고, 기존 항암제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대체 생존 경로를 활성화해 내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암이다.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바스로파립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환자 맞춤 치료 근거를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초기 연구에서 단독 치료 효과와 위장관 부작용 완화 가능성을2026.02.02 10:35
황호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교수가 노안 환자를 위한 자동초점 안경 기술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 특허는 액체 렌즈 기반 자동초점 안경(등록번호 제10-2910730호), 알바레즈 렌즈 기반 자동초점 안경(등록번호 제10-2910729호)으로, 각기 다른 광학 구조를 활용해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거리에 맞춰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액체 렌즈 방식은 안경 중앙부의 LiDAR 센서로 눈앞 물체까지 거리를 실시간 측정하고, 소형 모터를 통해 렌즈 곡률과 초점거리를 즉시 조정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멀리 있는 풍경부터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근거리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선명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알바레즈 렌즈 방식은 두2026.02.02 10:28
서울아산병원 담도·췌장센터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15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RCP는 담관과 췌관이 담석이나 암 등으로 막힌 경우,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이다.ERCP는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한 뒤 카테터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고 담관과 췌관을 확인한다. 필요하면 결석 제거, 협착 확장, 스텐트 삽입 등 치료까지 시행할 수 있어 외과적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적다.서울아산병원에서 ERCP를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중증·복합질환을 동반한 고난도 환자임에도, 출혈 0.6%, 천공 0.03%로 합병증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는 전 세계 대2026.02.02 10:25
강원대학교병원은 Sh수협은행(이 발전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강원대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남우동 병원장과 신학기 은행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병원 시설 개선,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수협은행은 지난해 7월 강원대병원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병원의 금융서비스 효율성·안정성 향상과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강원대병원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핵심 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후2026.02.02 10:19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달 30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Haeundae Paik Coming Night 2026’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미래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병원 출신 전공의와 현재 수련 중인 전공의, 교수들이 함께 모여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김성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연재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부의료원장의 환영사, 김태오 연구부원장의 병원 미래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중증질환전문센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한 병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특히 ‘해운대백병원 전공의, 그땐 그랬지’ 순서에서는 과거2026.02.02 10:17
허미나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제1회 한마음 의학상을 받았다.한마음 의학상은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허미나 교수는 임상의학 발전과 환자 안전을 위해 꾸준히 연구와 봉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허 교수는 말초혈액도말 판독을 위한 디지털형태 분석기 연구를 비롯해 국내 패혈증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을 국내 최초 도입하고 자동화 측정법 기반 연구를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등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국가수혈 가이드라인 제정과 환자혈액안전감시체계 확립에도 기여하며 국내 수혈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