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11:4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9일 강릉의료원과 진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환자 진료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필수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환자 의뢰·회송 체계 활성화, 진료·검사·치료 분야 협력, 의료진 학술·임상 교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중증·전문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연계를 받을 수 있으며, 회송 이후에도 지역 의료기관 중심의 지속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협력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2026.01.13 11:39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병원은 2024년 12월 다빈치 SP를 도입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단기간 내 300례를 달성, 로봇수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항락 부원장은 “다빈치 SP 도입 이후 로봇수술이 빠르게 정착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수 의료진과 체계적 협진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제공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배재만 로봇수술센터장은 “300례 달성은 의료진과 간호팀, 관련 부서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수술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2026.01.13 11:35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자메닉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프리미엄 의료기관 만다야 로열 병원에 공급됐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수술 정확도와 안전성,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로엔서지컬은 수출 전 현지에서 총 23건의 데모 수술을 진행해 환자 안전성과 수술 정확성을 검증했다. 의료진 만족도도 높아, 첫 해외 진출 성과로 평가된다.양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만다야 병원을 자메닉스 공식 교육훈련 센터로 지정해 현지 의료진 교육과 기술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로엔서지컬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발판2026.01.13 11:32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약 24억 원 규모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산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4K Live 통합 수술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비 공급뿐 아니라 시스템 설치, 연동, 의료진 교육,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축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 중장기적인 수익 안정성과 투자 가치가 함께 부각된다.수술실은 복강경·관절경 기반 4K Live 수술 교육과 임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며, 국내 의료진의 첨단 수술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는 1월 말 시작돼 3월 완공을 목표로 추2026.01.13 11:29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이 뇌혈관 중재 시술용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EVOGLIDE’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에보글라이드는 뇌동맥류와 뇌경색 치료 시, 치료기기가 병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돕는 통로 역할을 한다. 뇌혈관의 복잡한 구조상 카테터의 유연성, 지지력, 추적성이 시술 성패를 좌우한다.국내 DAC 시장은 현재 외산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엔벤트릭은 한국인 혈관 특성과 임상 현장 요구를 반영한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독자 기술 플랫폼 ‘H-Flex 8’을 적용해 카테터를 8개 구간으로 나누고, 형상기억합금 코일과 브레이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유연성과 추2026.01.13 11:27
비씨월드제약이 이주용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AI 기반 신약개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양측은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치료 타깃 발굴, 신약 후보물질 탐색, 구조 최적화 등 신약개발 핵심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연구 성과를 기업 상용화 기술과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로 평가된다.비씨월드제약은 전문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갖춘 중견 제약사로,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R&D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이주용 교수 연구팀은 계산신약개발과 AI 기반 분자 설계 분야 전문가로, AI와 물리 기반 시2026.01.13 11:25
국내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영상 분석 솔루션이 서울아산병원 임상 현장에서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약 2700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서 국내 의료 시스템의 기준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대규모 환자와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환경에서, 제이엘케이의 JBS-01K(JLK-DWI) 솔루션이 구독형 모델로 도입됐다. 이후 영상의학과 중심으로 진료 효율과 판독 안정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송윤선 영상의학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은 검사 건수가 많아 판독 효율과 정확성이 중요하다”며 “AI 도입 후 영상 확인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가 빠르게 정2026.01.13 11:22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9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64세), 임상의학부문에 김승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51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0세)와 이주명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45세)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기초·임상 각 3억 원, 젊은의학자 각 5천만 원 등 총 7억 원이 수여된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호영 교수는 흡연과 미세먼지 등 환경 요인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암을 촉진하는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2026.01.13 11:20
좋은강안병원 암센터 핵의학과가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치료를 시작한 이후 3년 5개월 만의 기록이다. 특히 2024년 7월 500례 달성 후 1년 5개월 만에 1000례에 도달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필수 과정이다. 요오드는 갑상선 조직에 선택적으로 흡수돼 암세포를 파괴하며, 정밀 투여와 특수 차폐 병실 운영이 요구되는 고난도 치료로, 특히 림프절 전이나 주변 조직 침습 사례에 권장된다.좋은강안병원은 핵의학과를 중심으로 두경부외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등 다2026.01.13 11:18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의정부시체육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체육회 임직원과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체육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하며, 양 기관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은 “의료와 체육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병원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2026.01.13 11:16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직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고, 최근 논란이 된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지출한 4000만원을 반환하기로 했다.강 회장은 13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부 특별감사 중간 결과 발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조직 전반에 대한 쇄신과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국민과 농업인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위기 수습이 아닌 농협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바로 세우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2026.01.13 11:1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병원 부산지역지부가 지난 12일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 6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노동조합 창립 38주년과 제15대 지부장 취임을 맞아 형식적 축하 대신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병원 부산지부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했으며,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기탁된 쌀은 해운대구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성진 지부장은 “기념의 의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조합원과 병원2026.01.13 11:13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20년째 이어온 교육·치유 프로그램 참살이캠프를 올해도 개최하며, 1형 당뇨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참살이캠프는 2006년 시작돼 매년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들이 질환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환아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며 신뢰받는 치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캠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영등포 소재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치료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의과대학 재학생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