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12:24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12~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임상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바이러스 대감염을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는 내용이다.현대바이오는 미국 의료화생방 방어콘소시엄(MCDC) 정회원사로, 미국(독감·코로나19·RSV), 베트남(뎅기열), 아프리카(원숭이두창) 등 지역별 감염병 문제를 하나의 약물로 대응하는 '범용적 접근법'을 제시했다.13일 오전 발표회에서 회사 측은 베트남 뎅기열 임상 2/3상에 사용할 임상약 생산을 이미 완료했고, 현지 당국과 임상 개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환자 투약이 초2026.01.12 12:22
동화약품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 출시를 앞두고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첫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의약품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심포지엄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렸으며, 국내 피부과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조항래 전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과 이원주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이 맡았다. 일본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서 다한증 치료 경험과 신약 효과를 소개했다.유이치로 오시마 아이치의과대학 교수는 일본 다한증 치료 가이드라인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2026.01.12 12:20
종근당건강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제도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렸으며,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과 김대회 종근당건강 이사가 참여해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료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사용된다. 이 센터는 건강보험 미가입자,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노숙인 등 제도권 밖2026.01.12 12:17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Eydenzelt)’가 전략적 특허 대응을 통해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오리지널사 리제네론과 특허 합의를 마쳤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연내 미국 시장 출시를 확정하고, 특허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캐나다에서도 2024년 특허 합의를 완료하며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유럽에서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가를 받은 뒤, 국가별 특허 상황에 맞춘 전략으로 순차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 법원은 아이덴젤트가 오리지널 제형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으며,2026.01.12 12:13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해, 신체적·사회적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과 노숙인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2020~2025년 총 115만 건의 검진을 수행해 881명의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10만 건당 76.5명의 환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기록했다.2026년에는 검진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 3~5등급 노인만 포함했지만, 올해부터는 1~5등급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초회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를 대2026.01.12 12:09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제5·6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을 축하했다.제6대 성윤경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김태환 전임 원장님의 지도 아래 자가면역 질환 진료와 임상 연구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는 환자 중심 진료를 강화하고, 연구와 임상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교육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뒤 개원 30주년을 맞는 만큼, 과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제5대 김태2026.01.12 12:06
인하대병원은 지난 1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노적산 호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92명이 참여해 연탄 2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족 단위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인하대병원은 연탄 나눔 외에도 옹진군 서해5도 섬지역 무료 진료, 생명존중 캠페인, 소아병동 방문, 주민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주민들의 마음과 거처에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란다”며 “앞2026.01.12 12:0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을 반복하는 난치성·중증 역류성식도염 환자를 전담하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역류성식도염은 국내 인구의 7~10%가 경험하는 만성 질환으로, 이 중 30% 이상은 일반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기존 의료 환경에서는 이들을 위한 전담 센터가 없어 반복적 약물치료와 비효율적 진료가 이어져왔다.새로 개소한 전문센터는 24시간 식도 산도검사,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등 정밀 기능검사를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을 수립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항역류수술의 효과를 예측하고 상담하며, 진단부터 치료 이후 관리까지2026.01.12 11:58
김관창 이대서울병원 암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이 지난해 12월 11일,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이용한 흉선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 대상은 약 6cm 크기의 거대 종격동 종양으로, 단일 3cm 절개창만으로 수술이 진행됐다.종격동은 폐, 심장, 대동맥, 식도 등 주요 장기가 밀집한 공간으로, 이 부위 종양 수술은 고난도 수술로 분류된다. 이번 수술에서는 고해상도 3D 카메라와 관절형 로봇 기구를 활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주요 혈관과 신경 손상을 최소화했다. 기존 개흉술보다 출혈과 통증이 적고, 입원 기간이 짧아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김 교수팀의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에는 수술 전 계획 단계부터 마2026.01.12 11:54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누적 1400례를 달성하며 전문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수술에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정밀도를 높였다.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은 2019년 다빈치 Xi 도입으로 본격화됐다. 첫해 6건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200건 이상 증가하며 1409건을 기록했다.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방광암, 부신종양 등 비뇨기계 전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신경 보존 효과를 높였다.2023년 도입한 다빈치 SP 장비는 단일공 수술 적용을 확대하며 회복 속도와 미용적 만족도를 높였다. SP 수술 역시 13건 이상 진행됐다.황의창 비뇨의학과장은 “의2026.01.12 11:52
아이디병원이 겨울방학 성형 성수기를 앞두고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술 직후 합병증과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시간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병원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에서 마취과 전문의와 회복실·병동 간호사, 집도의가 1:1로 환자 상태를 점검한다. 마취과 전문의는 약물 투여량과 호흡, 심박을 모니터링하고, 간호사는 회복 과정을 관리하며, 집도의가 최종 회진을 진행한다.또 무균 시스템과 비상 매뉴얼, 의료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박상훈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방학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며 “수술 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1.12 11:47
지방 병원에서 보기 드문 성과가 나왔다. 최진호 대전을지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54건의 대동맥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급성 대동맥박리와 파열성 대동맥류 등 응급 수술은 80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대동맥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으로, 질환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한다. 특히 급성 박리나 파열은 몇 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수술이 필수다.최 교수팀은 대전·세종·충청은 물론 부산, 대구, 전라권,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수술 체계를 유지하며, 교수 직통 응급콜을 통해 지방 병원과 신속하게 소통2026.01.12 11:4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과 ‘수술-퇴원 원데이 시스템’을 결합해,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원데이 수술은 수술 후 다음 날 회복 과정을 마치고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기 입원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장 일정이나 활동적인 일상 때문에 장기 입원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일산백병원은 탈장 수술과 담낭 수술을 중심으로 로봇수술 기반 원데이 수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정밀한 로봇수술로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수술 다음 날 일상생활과 업무 복귀가 가능하도록 진료 프로세스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