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09:41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찬 및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건축, 일상 문화를 잇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서울비엔날레의 취지에 공감해 마련된 것으로, 화요는 올해 서울비엔날레의 총감독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과 광주요가 함께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서울비엔날레잔’을 공식 후원한다. 앞서 광주요에서 공개한 서울비엔날레잔은 한국 전통 음용 문화의 상징인 소주잔에 세계적 디자이너의 시선을 더해 서울이라는 도시의 건축적 언어와 정신을 담아낸 상징적 오브제로, 광주요의 장인정신과2025.10.01 09:33
척추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허리 통증에 시달리면 오래 앉아 있거나 걷기 등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 스마트폰 사용 증가, 운동 부족, 비만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척추 건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단순 염좌부터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허리디스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194만4,919명에 달한다. 60대가 26.7%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4.3%, 30대 7.9%, 40대 14.1% 등 젊은층 환자도 적지 않았다.허리 디스크는 대체로 잘못된 자세가2025.10.01 09:31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긴급 치료비를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일, 가수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으로 임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9월 가왕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상금 200만 원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선한스타’는 팬들이 참여해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가수의 영상이나 노래를 응원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임영웅은 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총 1억1200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2025.10.01 09:25
조선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와 오미미 교수 연구팀이 지난 26~27일 열린 ‘제30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여성에서 급성 방광염 재발 빈도와 불안 수준 간의 양의 상관관계(Level of Anxiety Show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Frequency of Acute Cystitis Recurrence in Women)’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방광염 재발과 정신 건강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전체 여성 환자의 약 69%가 심한 불안 상태(STAI-S 점수 46점 이상)를 보였고, 불안 수준은 방광염 재발 횟수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질병 지속 기간이 길어질수록2025.10.01 09:20
김호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5일,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상하이협력기구(SCO) 전통의학 및 전통의학산업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고 밝혔다.SCO는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유라시아 9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협력체로, 안보·경제뿐 아니라 보건·의료, 문화 분야까지 협력을 넓히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의학을 중심으로 정책, 산업,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김 교수는 ‘From Tradition to Innovation(전통에서 혁신으로)’이라는 주제로 연설하며, 전통의학의 가치를 현대 과학으로 풀어내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모델로 ‘iMED 플랫폼’을 제시했다.iMED는 전통 이론의 과학적 해2025.10.01 09:17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난26일, ‘근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강좌에는 내원객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근감소증에 대한 기본 정보, 운동 실습과 영양관리, 근력 측정 및 1:1 상담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AI 기반 진단 보조 장비를 활용해 근육 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맞는 운동 처방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참가자 A씨(68세)는 “검사를 통해 근감소증 초기임을 알게 돼 좋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유익했다”고 말했다.임선 재활의학과 교수는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2025.10.01 09:00
명절에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늘면서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 질환 환자가 많아진다. 특히 과식과 과음, 늦은 시간 야식은 위산 역류와 속 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밤에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위에 부담을 크게 준다.채승병 울산엘리야병원 내과 과장은 “명절에는 고열량·고지방 음식 대신 소화가 편한 식사를 하고, 야식은 꼭 먹어야 한다면 식후 가벼운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과식과 야식을 멀리하는 게 즐거운 명절 보내는 첫걸음이다.◇가을철 식중독, 위생 철저히가을 일교차가 크고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음식이 상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명절 음식 중 육류와 해산물2025.10.01 08:00
리스킨의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TS가 ‘세안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폼클렌징, 세안 비누, 얼굴 스크럽 등 다양한 세안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기회로, 트러블 피부부터 지성, 민감성 피부까지 각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준비된 물량 소진 시 행사 종료 예정이다.TS 여드름&클렌징 4-SET는 아침용 ‘TS 솝’, 저녁용 ‘TS 클렌징 젤’, 저자극 ‘TS 아크네 클렌징 폼’, 그리고 ‘TS 페이스 타올’로 구성돼 피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남녀 구분 없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피부 전문가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는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2025.09.30 22:55
In a major advance for rare disease research, a patient who endured unexplained immunodeficiency, developmental disorders, and lymphoma for 16 years has finally received a genetic diagnosis. A collaborative team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Chung-Ang University has, for the first time, established that mutations in the BRF2 gene can directly cause such conditions, while also uncovering the underlying disease mechanisms—a world first.The study was jointly led by Professor Jong-Hee Chae's team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Professor Keun Pil Kim's team at Chung-Ang Un2025.09.30 22:52
SEOUL, South Korea — Yonsei Severance Hospital announced the opening of the Min Yoongi Treatment Center on September 30, a specialized facility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The center was established with a 50 billion won ($38 million) donation from BTS member Suga, whose real name is Min Yoongi.The opening ceremony, held at the hospital’s Jejung Hall on the first floor, was attended by key figures, including Yonsei University President Dong-sup Yoon, Yonsei Medical Center Director Ki-chang Keum, Severance Hospital Director Kang-young Lee, Children’s Hospital Director H2025.09.30 22:49
[Physician's Column] By Seung Yi Kim, MD, Director of Seoul Barun Urology Clinic, Bupyeong BranchAs seasons change, fluctuating temperatures and increased sweating can deplete the body’s fluids, leading to a host of health concerns. Among these, kidney stones—a common urological condition—show a marked increase in incidence. These hard deposits, known medically as renal calculi, form in the kidneys, ureters, or bladder, triggering flank pain, blood in the urine (hematuria), and urinary difficulties that can significantly diminish quality of life.Kidney stones arise when substances like calc2025.09.30 22:38
YOKOHAMA, Japan — Samsung Biologics, a leading South Korean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will participate in Bio Japan 2025, Asia’s largest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exhibition, from October 8 to 10 in Yokohama, Japan. The company announced it will operate a standalone booth for the first time, marking its third consecutive appearance at the event.Bio Japan, established in 1986, is a premier industry gathering that spans biopharmaceuticals, regenerative medicine, and digital healthcare. This year’s event expects participation from 1,139 companies and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