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16:53
야외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무릎 부상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만약 운동 중 무릎 내부에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급격한 통증과 부종이 발생했다면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축구, 농구, 테니스 등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착지 동작이 잦은 종목에서 발병률이 높다.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부에서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려 나가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핵심 구조물이다. 관절의 전방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는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양상이 다르지만, 완전 파열의 경우 자연적으로 원래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손상 규모가 클 경우 보행하거나 서 있을 때2026.05.20 15:52
뷰티 브랜드 메르셀(MERCELL)이 두피 자극과 안구 시림 부담을 완화한 '메르셀 비건 염모제(MERCELL Vegan Hair Col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민감성 두피를 가진 소비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비건 유래 성분을 채택하고 알카리와 암모니아 성분을 배제해 제조됐다.정식 비건 인증을 취득한 원료를 기반으로 구성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였으며, 무알카리 및 무암모니아 배합을 통해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자극성 냄새를 낮췄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갈색 조의 색감을 구현함과 동시에 염색 처치 후 모발의 수분감과 윤기를 보존하도록 설계됐다.메르셀은 해당 염모제 제품을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2026.05.20 15:48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은 피부 건강에는 오히려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이다.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 다양한 외부 자극이 증가하고 큰 일교차까지 더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이 반복되면서 피부 트러블이나 홍조, 가려움, 속건조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외부 유해물질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 쉬워지고 수분 손실도 증가해 피부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장벽 회복으로, 단순히 수분 공급에만 집중하기보다 손상된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접근이 중요하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피부 재2026.05.20 15:30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이다. 모모발이식은 탈모 치료로 많이 선택하지만 최근에는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여성 헤어라인 교정은 이마 양 옆의 모발량이 부족하거나 굵기가 가늘어서 비어 보이는 경우에 많이 선택한다. 이러한 여성 헤어라인 교정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이다.헤어라인은 이마의 모양이나 넓이, 그리고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 짓기 때문에 자연스럽지 못한 디자인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단순히 비어 보이는 부위를 빽빽하게 채워 넣거나, 동그랗게 라인을 그려버리면 오히려 인형의 헤어라인처럼 인위2026.05.20 15:14
대한통증학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년도 제81차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통증의학 분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치료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을 접목한 통증 진료와 중재시술 최신 치료 흐름, 초음파 해부학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형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해 전공의와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행사에서는 AI 기반 통증 진단과 데이터 활용 전략을 다루는 세션을 비롯해 팬텀 워크숍, 하지 관절 초음파 해부 및 치료 접근법 강의 등이 운영2026.05.20 14:58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현지에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K-관광 로드쇼' 시리즈가 대만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 전문 기업 로컬러가 타이베이 현지에서 눈에 띄는 반응을 얻었다.로컬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타이베이 화산 1914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한국 각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를 소개했다. 행사 기간 로컬러 부스에서 진행한 한국 지역 캐릭터 인기투표에는 현지 관람객 4068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로컬러 자체 캐릭터 '컬러곰'이 933표로 1위를 차지했고, 충청남도 서산시의 '가티오슈'(668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백호돌이'(636표)가 뒤를 이었다.로컬러 김혜주 MD는 "이번 로드쇼2026.05.20 14:43
임플란트는 상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수복술로 평가받는다.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저작력이 뛰어나고 인접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선호를 받아왔다. 여기에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도가 점차 정비되면서 경제적 부담까지 낮아져 시술을 고려하는 인구층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현행 임플란트 건강보험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30%를 적용한다. 2018년 7월 이후 인하된 기준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비귀금속도재관(PFM)에 한정됐던 보철물 급여 범위가 지르코니아 보철물까지 확대되면서 환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다2026.05.20 13:47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생겨도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여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전문의를 찾는 경우가 많다. 두 증상은 귀의 전정기관과 청각기관 질환일 수도 있고, 드물게는 뇌혈관 질환과 감별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만 억누르는 데 그치면 근본적인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대표적인 어지럼증 질환으로는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이 있다. 이석증은 내이의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이탈하면서 생기며,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 세상이 빙 도는 느낌이 드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전정신경염은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2026.05.20 10:59
대한민국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하이엔드’를 넘어 ‘하이퍼엔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어떤 글로벌 명품 마감재와 설비를 적용하느냐가 조합원 표심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특히 DL이앤씨가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특화 마감재 라인업은 세계 슈퍼리치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포함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현대·한화 사업단은 평형별·세대별로 마감재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제안해 조합원 사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한강 조망 거실에 ‘슈코’… 공간 전체를 명품으로 채운 DL이앤씨압구정2026.05.20 10:54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인허가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국책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혈액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22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노을은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국외 임상시험 지원 분야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년간 총 22억원을 지원받아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글로벌 다기관 확증 임상을 추진하고, 미국 FDA 510(k)·유럽 CE-IVDR 인허가 확보에 속도를 낸다.이번 임상의 핵심은 다양한 인종과 의료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입증하는 데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검2026.05.20 10:51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과 단속이 강화되면서 감기약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성분 클로르페니라민(Chlorpheniramine)이 포함된 감기약은 운전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 전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은 주·야간용을 구분해 복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된 이 제품은 주간용에서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을 제외한 것이 핵심이다. 낮 시간 운전이나 업무 중 졸음 걱정 없이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성분을 조정했다. 야간용에는 디펜히드라민 성분을 함유해 밤 시간 감기 증상 완화와 수면을 함께 고려했다.복용 방식도 바뀌었다.2026.05.20 10:46
췌장암 다음으로 5년 생존율이 낮은 담낭암 치료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후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환자마다 다른 예후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 치료로 이어가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주경·이규택·최영훈 교수, 간담췌외과 김홍범 교수, 미래의학연구원 난치암조기진단팀 김혜민 박사 연구팀은 AI 기반 공간 분석 기술로 담낭암 환자의 종양미세환경(TME)을 분석해 암 재발과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 최상위 학술지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최근호에 실렸다.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담낭암은 초기 증2026.05.20 10:37
같은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는데 왜 어떤 환자는 재발하고 어떤 환자는 그렇지 않을까. 이 오랜 임상 질문에 미생물 관점의 새로운 답이 나왔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마리아 교수 공동연구팀이 자궁내막에 존재하는 특정 유익균이 대사물질을 매개로 항암 면역반응을 활성화하고 자궁내막암 재발 억제에 관여하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4월 20일 게재됐다.◇ 유익균이 많은 환자, 재발 적고 생존 기간 길었다연구팀은 자궁내막암 및 양성 자궁질환 환자의 자궁내막 조직을 대상으로 유전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