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10:25
KB금융그룹은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맞서 금융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KB금융은 지난 5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공격과 방어 조직을 이원화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KB금융은 지난해 말 단행된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IT 부문 산하에 있던 지주 정보보호부를 준법감시인 직속으로 격상시킨 바 있다. 이어 정보보호 조직 내에 이번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하며 보안 리스크 관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전산센터 동관에 둥지를 튼 센터는 그룹 차원의 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계열2026.01.07 10:25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홍보와 더불어 다각적인 사회공헌 협력 사업을 추진, 모범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백범일지' 속 '나의 소원'에 담긴 숭고한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정신을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여 유네스코의 핵심 가치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기로 합의했다.지난 6일 서울 회현2026.01.07 10:25
고인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측정되는 허리·골반 중심의 골밀도 검사만으로는 무(無)시멘트형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필요한 실제 뼈 강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을 통해 검증됐다.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은 중증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최근 환자 연령이 낮아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인공관절의 내구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시멘트형 인공관절이 도입됐다.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뼈와 인공관절이 직접 결합2026.01.07 10:2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범죄로부터 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지난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양 기관은 금융사기 예방과 범죄 조직 검거에 기여한 이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해왔다.이번 제5회 시상식에서는 총 10명의 영웅이 탄생했다. 수상자 명단에는 고금리 대출2026.01.07 10:22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통합 결제 단말기인 ‘Npay 커넥트’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혜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네이버페이가 운영하는 ‘Npay 커넥트’는 현금과 카드, QR 결제, 각종 페이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하나의 기기로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하나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가맹점 결제2026.01.07 10:15
신종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백신을 빠르게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7일, 범정부 백신 도입 협의체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국무총리 훈령으로 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과거 코로나19 대응에서는 협의체가 임시로 구성돼 운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 이번 규정은 협의체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위기 상황에서 부처 간 신속한 협업과 체계적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협의체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이상일 때 설치된다. 백신 수급 계획과 허가·승인 정보 공유, 해외 백신 동향, 부처별 추진 계획 등을 조정하며, 위원장은 질병관리청장이 맡고 외교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무조정2026.01.07 10:12
김태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2월,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년 제27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지 발전 기여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김 교수의 논문 “대퇴골두 골괴사증 최신지견(Updating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이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결과다. 논문은 ARCO(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의 최신 분류와 병기 개정 내용을 반영해, 최근 의료 환경에 맞는 진단과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평가됐다. 특히 학술지 Hip&Pelvis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김태영 교수는 “ARCO 국제위원으로 참여한 최신 가이드라인 연구가2026.01.07 09:56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임직원 간의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어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지난 10월부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수어 교육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획됐다. 더 많은 임직원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수어를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다.영상 콘텐츠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표현과 자기소개, 인사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각장애인 동료와 비장애인 임직원 간의 자연스2026.01.07 09:53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에티오피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외막산소공급장치(에크모, ECMO) 교육과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주관한 에티오피아 의료진 초청연수의 하나로, 심장 수술과 중환자 진료 분야 의료진의 에크모 임상 이해와 술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병원을 찾은 에티오피아 의료진은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마취과 전문의와 간호사, 체외순환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한림대성심병원 에크모 센터의 운영 체계와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한림대성심병원은 응급의학센터 내 응급환자 전용 하이브리2026.01.07 09:51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달 29일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자 상패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시욱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서울시를 대신해 상패를 전달했다.기관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2026.01.07 09:48
일상생활에서 스마트워치나 환자 모니터링 장비로 심박수를 측정하면 움직임에 따라 값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광용적맥파(PPG) 기반 측정은 잡음에 취약해, 보다 신뢰도 높은 분석 방법이 필요했다.이동헌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잡음이 섞인 광용적맥파 신호에서 심장 박동과 직접 연관된 성분만을 분리해 심박수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환경에서 측정된 데이터에서도 심전도 기준 값에 더 가까운 심박수 산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광용적맥파는 손목이나 손가락에 빛을 비춰 혈류 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이지만, 움직임이나 접촉 변화로 신호 왜곡이 쉽게 발생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신호를2026.01.07 09:4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뇌종양과 뇌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감마나이프 장비 ‘에스프릿(Esprit)’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에스프릿은 기존 감마나이프 모델인 퍼펙션과 아이콘의 기능을 발전시킨 최신 장비다. 프레임 고정 없이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환자 편의성과 치료 정밀도를 함께 높였다.가장 큰 변화는 ‘프레임리스’ 치료 방식이다. 두개골에 금속 프레임을 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특수 열가소성 마스크를 사용해 통증과 불편을 줄였다. 실시간 적외선 추적 시스템이 환자 움직임을 감지해, 프레임 없이도 0.15mm 이내의 정확도를 유지한다.치료 효율도 개선됐다. AI 기반 치료계획 소프트웨어2026.01.07 09:00
눈 흰자에 생긴 얇은 살이 검은자 쪽으로 자라 들어오는 질환이 있다. 흔히 군날개로 불리는 익상편이다. 익상편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서서히 커지며, 진행되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눈이 뻑뻑하거나 충혈이 반복되고, 삼각형 모양의 조직이 눈에 드러나 미용적인 부담을 주기도 한다.이 질환은 병변이 시축 방향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어 단순 결막 충혈과는 다르다. 각막 중심부까지 침범하면 시야가 흐려지고 난시가 생길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해진다. 주된 위험 요인은 자외선이다. 야외 활동이 잦거나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다. 과거 익상편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재발 가능성도 커 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