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0:41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방사선종양학과에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Halcyon 4.0’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SGRT) 4.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치료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정밀 방사선치료 환경을 구축했다.지난 4일 열린 도입 기념 행사에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비 운영 방향과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Halcyon 4.0’은 기존 장비보다 회전 속도가 약 4배 빠르고, 다엽 콜리메이터 반응 속도도 2배 향상돼 치료 시간이 크게 줄었다. 영상 촬영 시간은 약 15초, 실제 방사선 조사 시간은 2~5분으로, 전체 치료 과정은 10~15분 내에 끝난다. 치료 시간이 짧아지면서 환자의 움직임 가능성2026.02.09 10:39
가수 이영지가 팬들과 함께 만든 참여형 콘텐츠 ‘경찰과 도둑’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이영지의 누적 기부금은 1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 노블회원으로 위촉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확산되는 놀이·게임 문화를 활용해 팬들과 함께 즐기면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제안에서 출발했다.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경찰과 도둑’에는 약 10만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제작사 에그이즈커밍과 협업하는 장면도 공개돼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번 기부금 1억 원2026.02.09 10:38
KT가 창사 이래 유례없는 경영 위기 국면에서 이사회 결정을 앞두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대표이사 공백과 그 과정에서 드러난 지배구조 논란 속에서, 이번 이사회는 단순한 인선 절차를 넘어 현 이사회가 스스로에 대한 책임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정리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국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현재 KT 이사회는 김용헌 의장을 비롯해 김성철, 최양희, 곽우영, 윤종수, 안영균, 이승훈 등 7명의 사외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조승아 전 이사가 겸직 논란으로 물러난 데 이어, 안영균·윤종수·최양희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사회는 동시에 여러 공백과 거취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2026.02.09 10:37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평일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오는 2월 21일부터 ‘토요 패스트트랙 안과검진’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안과 수석 전공의가 정밀 검진을 직접 주관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해당 전문의 외래로 즉시 연계하는 원스톱 체계다.검진은 실명과 관련된 주요 안과 질환인 망막질환, 녹내장, 백내장 등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필수 패키지로 구성됐다. 시력·굴절과 안압 측정에 더해 안저촬영과 안구광학단층촬영(OCT)이 포함된다.검진 순서는 시력·굴절, 안압, 안저촬영·OCT 등 정밀 영상진단, 필요 시 기본 시야검사, 수석 전공의 세극등 현미경 진료다. 판독 결과 질환이 의심되면 일반2026.02.09 10:35
류마티스 심장질환은 류마티스열의 합병증으로 심장 판막에 만성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염증이 지속되면 판막이 딱딱해지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심부전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그간 심한 판막 변성이 있는 환자는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승모판 치환술’을 표준 치료로 받아왔다. 자기 판막을 최대한 보존하는 ‘승모판 성형술’은 좌심실 기능 유지와 항응고제 복용 최소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장기 내구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다.김준범·김기태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은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성형술을 받은 류마티스 환자 337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폐고혈압 등 위험인자가 없는 저위험군 환2026.02.09 10:32
설날을 맞아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 자동차 사고가 평상시보다 23% 넘게 늘고, 중상 피해자는 34% 증가한다는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금감원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설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하루 평균 1만 3233건으로 평상시보다 23.1% 증가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경상 및 중상 피해자 수는 5973명, 386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33.3%, 34.0% 늘었다.중상 피해자 수는 설 연휴 전전날에도 315명으로 평상시보다 9.6%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음주운전 사고는 본격 귀성 직전인 설 연휴 전전날 하루 평균 72건으로 조사됐다. 평상시보다 24.1% 높은 수치다.특히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도 22명으로 평상시보다 15.8%나2026.02.09 10:27
예산군이 초고령 사회에 맞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예방부터 관리, 경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치매 중증화를 늦추기 위해 조기 검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5000여 명을 집중 대상으로 정해 연중 검진을 시행한다.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정밀 진단과 뇌 영상 촬영 등 감별 검사비까지 지원받는다.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했2026.02.09 10:24
대구 동구보건소는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 섭취가 어렵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선정된 대상자는 전체 틀니(완전의치)나 부분 틀니(부분의치) 등 보철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동구는 시술 후 사후관리까지 챙겨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2026.02.09 10:23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근력운동과 질환·영양 교육을 병행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보건소는 그동안 성인 위주로 운영해 온 고혈압·당뇨병 운동 교실을 고령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어르신반’을 신설했다. 지난해 사업 종료 후 검사에 참여한 인원의 50%가 건강 지표가 개선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운동 교실에서는 소도구를 활용한 연령별 근력운동2026.02.09 10:19
최근 사회 활동 기간이 길어지며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젊어 보이는 인상과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면서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연령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볼 처짐이나 목주름이 심한 60~70대가 주로 안면거상술의 대상이었으나, 최근에는 40대 후반부터 80대에 이르는 고령층까지 외모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들어서 윤곽수술을 한 2~30대들도, 윤곽수술 후 처짐이 발생하는 문제로 안면거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젊은 연령층의 경우, 피부가 처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기 전 예방 차원에서 미리2026.02.09 10:18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차단과 고위험 산모·신생아 보호를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설 연휴 이동과 모임이 잦아지면서 호흡기 및 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올해 1월 기준 대전 지역 노로바이러스 신고 건수는 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이에 따라 시와 자치구 보건소는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아울러 연휴 기간 응급 분만 등 의료 공백을2026.02.09 10:16
성남시는 우울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벼운 정신질환이 중증으로 나빠지는 것을 막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6억3000만원을 들여 1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유효기간은 120일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의료기관,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이다.상담 비용은 1회당 7만~8만원 선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회당 3만5000원에서 8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2026.02.09 10:15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오죽하면 잠 안재우기를 고문의 유력한 방식 중 하나로 썼을 것인가. 그렇게 큰 고통을 매일 밤마다 고문당하듯 겪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면장애 증상의 일종인 불면증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2018년 한 해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56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불면증은 우리나라 성인 중 약 33%가 불면증을 경험하고 10명 중 1명이 만성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일시적인 불면증은 3개월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중풍)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