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09:15
NH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AI감리역’과 ‘EW-AR(조기경보 특화지표)’ 기술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신용감리 프로세스를 정형화한 사례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두 기술은 올해 구축된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의 핵심 모듈로, 은행의 리스크관리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AI감리역’은 감리 담당자의 판단 요소를 AI 모델로 수치화해 우량 차주 선별과 판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EW-AR’은 최신 머신러닝 기반의 특화지표로, 부실 차주를 보다 신속하게 예측·식별하여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한 기술이다.농협은행은 이번 특2025.12.04 09:10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을 비롯해 외국환 업무에 대한 신기술 적용, 하나머니 관련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사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과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래 금융 서비스를 선도하겠2025.12.04 09:10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함께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체결했던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협약의 후속 조치로, KB국민은행은 5일부터 신보와 기보에 각각 특별 출연금 50억 원,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을 제공한다. 총 140억 원 규모의 출연을 통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4000억 원 규모의 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다.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최대 0.3%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2025.12.04 09:05
현대차·기아가 지난 3일 일본 도쿄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 2025(International Robot Exhibition 2025, IREX)’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양산형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1974년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은 IREX는 세계 3대 국제 로봇 전시회로, 글로벌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로봇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ies Through Robotics)’를 주제로 인간과 로봇의 협력,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전시에 첫 참가하며 양산형 모베드를 비롯해 배송,2025.12.04 09:02
농협중앙회가 지난 3일 집행간부(임원)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농협중앙회는 기존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임기가 남은 1년 차 집행간부까지 포함해 과감한 교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반영해 전문성과 혁신 역량,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핵심 보직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농업·농촌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 직위에 현장 감각이 뛰어난 인력을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금융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성 확보 등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도 전략적으로 발탁했다2025.12.04 09:00
12월이 되면 송년회 일정이 빼곡해지고, 식탁은 술과 기름진 음식으로 넘쳐난다. “오늘만은 괜찮다”는 마음은 반복된 폭음·폭식으로 이어지고, 간과 위는 쉬지 못한 채 부담을 버틴다. 속쓰림·더부룩함·피로감은 이미 장기가 보내는 경고 신호다.김승한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연말에 흔히 겪는 폭식은 소화기관에 즉각적인 압박을 주고, 위산 분비를 과하게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킨다”며 “가벼운 불편감이 반복되면 기능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식의 반격, 위장은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낸다폭식은 위를 비정상적으로 팽창시키며 위산 분비를 늘린다. 그 결과 상복부 불편감·트림 증가·소화 지연 등2025.12.04 09:00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활동량 감소와 체중 증가, 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감기·독감 등으로 인한 전신 염증까지 겹치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정소담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겨울철 반복적인 심혈관 스트레스가 심근경색 발생률을 높인다”며 “가슴 통증과 숨찬 증상이 20~30분 이상 지속되면 즉시 119를 통해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막힌 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이 어렵다. ‘시간이 곧 생명’인 응급 질환이다.◇전조증상과 긴급 대응심근2025.12.04 09:00
최근 60대 남성 A씨는 손 움직임이 둔하고 걸을 때 균형이 불안정해 가족이 중풍을 의심하며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정밀 검사 결과, 그는 경추척수증이라는 비교적 생소한 척수 질환으로 진단됐다. 초기 증상은 미세하고 비특이적이어서 뇌졸중과 혼동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기능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경추는 7개의 척추뼈로 이루어져 머리를 지지하고 회전, 굴곡, 신전, 측굴 등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팔과 어깨, 손으로 내려가는 신경 경로를 보호하며, 척수와 신경 구조물을 감싸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척수는 뇌에서 시작해 척추를 따라 내려가며 근육에 명령을 전달하고, 감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며 반2025.12.04 09:00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에 탑재된 보안 플랫폼 ‘i-ONE 가드’에 ‘AI 피싱 문자 진단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i-ONE 가드의 고객 자가 진단 기능을 확대한 것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해 이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스스로 점검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i-ONE 가드’는 악성코드와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고객이 의심되는 문자나 메시지(SMS, 카카오톡 등)의 내용을 복사해 앱에 붙여넣으면 AI가 즉시 문자의 패턴과 내용을 분석해 위험 여부를 알려준다2025.12.04 08:41
쿠팡의 보안 사태는 단순한 기술적 결함이나 운영 실수로 설명하기 어렵다. 그동안 쿠팡이 구축해온 막대한 영향력과 소비자 의존도에 안일한 쿠팡의 인식이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다. 사고 직후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쿠팡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문제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다. 믿지 못하지만, 대안이 없다는 사실이 더 큰 불안으로 다가온다.쿠팡이 국내 배송·물류 혁신을 이끌어온 것은 분명 사실이다. 쿠팡 급성장과 함께 특정 플랫폼에 소비자 선택이 지나치게 집중되면서 독점에 가까운 구조가 형성됐다. 외국 자본 기반의 플랫폼이 국내 구매 데이터와 물류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정2025.12.03 16:43
최근 발생한 쿠팡의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보안 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기업의 책임 강화를 주문한 것은, 보안이 이제 기업 경영의 부차적인 요소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현재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KT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국가 기간통신망을 운용하는 KT에게 보안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이다.현재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7명의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확정하고 면접 심사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2025.12.03 16:16
알엔에이치바이오(RnH-Bio)가 삼진어묵과 함께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POC(개념 검증)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는 삼진어묵의 고단백 펩타이드 분말 기술과 알엔에이치바이오가 개발한 해초 기반 업사이클링 엑소좀을 결합해 새로운 기능성 분말 제품 가능성을 확인한다.알엔에이치바이오의 엑소좀 소재는 국내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항산화와 항염 효과가 있고 영양 전달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POC에서는 이러한 소재를 식품용 분말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할 예정이다.검증 과정에서는 밥에 뿌려 먹는 분말, 어묵 위에 토핑처럼 사용하는 시즈닝, 그리고2025.12.03 16:13
2025년을 기점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또 한 번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자동화, 개인화, 멀티플랫폼 기술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단순한 온라인 채널 확보를 넘어 운영 효율,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 중심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구축 시, 단순 UI 중심 설계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B2B몰 개발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중심 유통 구조는 최근 3년간 디지털 전환을 겪으면서 대량 견적, 그룹별 가격, 발주 승인 등 복잡한 업무 특성을 온라인에 구현해야 하는 요구가 커졌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으면 ERP/WMS 연동 오류,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