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11:25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부산백병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손잡고 음성인식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에 나선다. 지난 28일, 부산백병원에서 ‘음성인식 AI 스마트병원 공동 개발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의료혁신의 본격 시동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데이터와 셀바스AI의 27년 음성지능(HCI) 기술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오가는 대화를 자동 분석·요약하고, 의무기록(EMR)으로 저장하는 AI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부산백병원은 실무 주관병원으로 진료실, 응급실, 병동 등에서 의료진 발화 음성과 텍스트 데이터를 제공하고, 셀바스AI는 음향·언어 모델을 고2025.10.29 11:23
유임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2025년 제75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최고 영예인 ‘으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 이후 해부학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국제 교류를 이어온 학술단체다. 유 교수는 지난 35년간 해부학 연구와 교육, 학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 교수는 학회 이사장 재임 시 사단법인 전환을 추진하고, ‘우리 몸 그리기 대회’, 교수 해부실습 연수, 기초의학 종합평가 우수학생 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해부학회(IFAA 2024) 부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회 성공을2025.10.29 11:16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모의도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보건복지부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주관하는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이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최우선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다.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된 훈련에는 감염병 대응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병원 도면을 기반으로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 간 협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점검했다.명지병원 조동호 감염내과 교수, 원광대병원 및 군산의료원 감염관리 전문가 등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을 이끌었다.훈련 내용은 신종감염병 특징 교육, 시나리오 기2025.10.29 11:13
서울아산병원이 1994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 일본 QST 병원과 중입자 치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입자 치료 전문 인력 교육, 환자 교류, 임상 연구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31년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도입 과정에서 QST 병원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서울아산병원이 도입할 중입자 치료기는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뿐 아니라 폐암, 육종, 신장암, 재발암 등 난치성 암에도 적용 가능하다. 탄소 이온뿐 아니라 헬륨, 네온, 산소 등 다양한 입자를 활용하는 멀티이온빔 장비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예2025.10.29 10:55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감기뿐 아니라 사마귀 환자도 부쩍 늘어난다. 한 번 치료했던 사마귀가 다시 올라오거나, 없던 부위에 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피부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마귀는 면역력과 기혈순환이 밀접하게 연관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한다. 평소에는 인체의 방어체계가 이를 억제하지만, 환절기에는 피로와 건조함,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 기능이 흔들리기 쉽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기혈의 소통이 막힌 상태’, 즉 삼초(三焦)가 막혀 몸의 순환이 흐트러진 상태로 본다. 삼초는 상초·중초·하초로 나뉘어 전신의 수분대사와 면역 흐름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그2025.10.29 10:5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퍼즐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AI 의무기록 솔루션 ‘CMC GenNote’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성모병원과 퍼즐에이아이 간 ‘전주기 생성형 의무기록 개발’ 협약의 첫 성과로, 의료진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의무기록 작성 비중이 큰 전공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CMC GenNote는 기존 2019년 Voice EMR 시스템을 발전시킨 형태다. 음성만으로 서식을 호출하고, 발화 내용을 자동으로 EMR에 맞춰 기록한다. 화자 분리와 맥락 이해를 결합해 대화를 요약·정리하고 서식화하는 것이 특징이2025.10.29 10:50
고영휘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7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교수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같은 상을 받아 우수논문상 3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논문은 2010~2020년 전국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한 16만6848명 규모 코호트 분석을 통해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 경향, 의료비 지출을 평가한 연구다.논문에서는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를 반복적으로 받은 환자군과 충분히 받지 않은 환자군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검사군은 국소치료 비중이 높고, 미검사군은 전신치료 의존도가 증가해 치료 기간과 비용이2025.10.29 10:4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카자흐스탄 서카자흐스탄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의료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고동현 병원장은 서카자흐스탄주를 직접 방문해 주지사와 보건부 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원격진료, 현지 의료인 연수, 교육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현지 주·시립·사립 주요 병원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업무협약과 간담회는 카자흐스탄 주요 방송인 24KZ와 ASTANA TV를 통해 현지에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국제성모병원은 서카자흐스탄 최대 사립병원인 유니서브 메디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상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현지 주민과 의2025.10.29 10:44
국내 에너지 스타트업 블루드림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수문제어 시스템’을 앞세워 해외 소형 수력발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블루드림은 최근 인도네시아, 칠레 등 저유량 하천이 많은 국가들과 시범 협력 사업을 논의 중이다.AI 수문제어 시스템은 발전소 내부의 유량·압력·발전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터빈 제어값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운영 인력이 상주하지 않아도 설비가 스스로 유량을 조절하며 발전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약 40% 절감하고, 평균 발전 효율을 87% 수준으로 안정화했다고 밝혔다.블루드림은 “블루드림의 목표는 단순2025.10.29 10:40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0~21일과 23~24일, 총 4일에 걸쳐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심장마비 발생 시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 실제로 심정지 후 4분 이상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작돼 생존율과 회복 가능성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119 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CPR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기본 심폐소생술(BLS)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유의사항 등을 학습했2025.10.29 10:35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28일 몽골 다큐멘터리 ‘만남의 축복’ 촬영팀과 공연팀 일행이 병원을 방문해 첨단 건강검진 시스템을 참관하며 의료관광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만남의 축복’은 부산에서 근무하는 몽골인들의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봉과 부산 여행 모습을 다큐로 제작, 몽골 전역에 방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방문단은 첨단 의료장비와 체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둘러본 뒤, 몽골과 부산 간 의료관광 활성화와 양국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출룬 셀렝게 몽골 측 이사장은 “부산은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대표 도시로 인식된다”며, “앞으로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구2025.10.29 10:33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재활의학과 나용재 교수가 ‘2025 대한재활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림프부종 환자의 진단과 예후 예측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았으며, 국제 핵의학 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에 게재돼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나 교수는 ‘상지 림프부종 평가를 위한 정량적 림프신티그래피 SPECT/CT 지표 연구’를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재활의학과 나 교수팀과 핵의학과 이리리 교수팀의 협력 연구 결과로, 임상 평가와 핵의학 영상 분석을 결합해 림프부종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기존 림프신티그래피와 ICG 림프관조영 검사는 림프액 흐름을 영2025.10.29 10:29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팀이 ㈜스카이브와 함께 AI 기반 AR 인공관절 수술기법 개발 연구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연구팀과 스카이브 엔지니어들은 3D 환자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와 AR 수술기법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니비게이트’는 환자의 MRI 영상을 AI로 분석해 3차원 해부학적 구조를 재현하고, 3D 프린팅으로 맞춤형 수술도구를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를 받은 혁신 의료기기로,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스카이브는 이미 여러 대형병원 연구진과 3년간 AI 기반 AR 수술기법을 공동 개발했다. AI와 증강현실을 접목한 이 수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