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10:38
홍천군보건소는 강원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 캐릭터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걷기 챌린지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를 오는 8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마트폰 기반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된다. ‘함께, 홍천을 걷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챌린지 기간 동안 홍천군 전역에 ‘강원이’와 ‘특별이’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무작위 등장하며, 이들을 잡으면 캐릭터별로 최소 20점부터 최대 300점까지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의 걸음 수는 하루 최대 7,500보까지 인정되며, 전체2025.07.25 10:36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지난 24일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시상식은 아주대 혜강관에서 열렸으며,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 최영일 GC녹십자 RED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분자진단, 혁신신약, 바이오소재를 주제로 진행됐고, 분자과학기술학과 성유진 학생이 분자진단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5명의 학생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연구노트는 연구의 전 과정을 기록해 연구의 신뢰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자료로, 논문 작성이나 특허 출원 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이번 프로그램은 GC녹십자와 아주대가2025.07.25 10:35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4일 인제대학교와 함께 현장캠퍼스 설치 및 운영,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RISE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부보건소 내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김해 All-Campus 구축과 연계된 협력사업으로, 지역 밀착형 교육·연구 거점 조성과 현장 중심 지역문제 해결, 데이터 기반 공공보건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부보건소 내에 조성된 현장캠퍼스를 통해 전공 기반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보건문제 해결 연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2025.07.25 10:33
딥노이드는 뇌혈관 및 뇌실질 질환 AI 진단 기술과 관련한 연구 초록 6편이 ‘ESNR 2025’(유럽 뇌신경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ESNR 2025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며, 아시아-오세아니아 뇌신경영상의학회(AOCNR), 터키 뇌신경영상의학회(TSNR)와 공동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뇌신경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채택된 초록 중 2편은 딥노이드의 뇌동맥류 영상 판독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관련 연구다. 주요 내용은 3mm 이하 초미세 뇌동맥류도 정밀하게 분할하는 상황 인식 의미적 증강(CSA) 기법, 윌리스 고리(대2025.07.25 10:32
부산 북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낙동고, 화명고, 삼정고, 금곡고, 백양고, 성도고, 금명여고 등 총 7개교가 참여했다. 북구는 부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6월부터 7월까지 각 학교 내에서 순차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단체헌혈에는 총 617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이 중 471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했다. 북구는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1인당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 의지가 높은 것을 확2025.07.25 10:30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과 조리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누적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 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복통, 구토, 미열,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수양성부터 혈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5~7일 이내2025.07.25 10:28
천안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5일 천안시 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6명(70.8%)은 해외여행 후 감염된 사례였으며, 그중 베트남을 다녀온 감염자가 42명으로 가장 많았다.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과 함께 전신에 발진이 나타난다.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생후 1215개월과 46세 시기에 각각 1회씩 총 2회의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특히 해외여2025.07.25 10:28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의 연구개발 조직인 IDC는 항-CTHRC1 단클론항체(PBP1710)를 기반으로 한 고형암 병용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기존 항암 화학요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치료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병용 전략이다. 특히, 고형암에서 약물 전달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인 ‘세포외기질(ECM)’ 내 과도한 콜라겐 축적을 조절하는 방식이 핵심이다.IDC는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CTHRC1 단백질이 콜라겐 축적을 유도해 약물 전달을 저해한다는 점에 주목, 이를 차단하는 항체(PBP1710)를 개발했다. 이 항체를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하면, 약물 침투력과 치료 반응성을 높일 수 있다2025.07.25 10:26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발 관리에 취약한 당뇨환자와 노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체계적인 발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발은 신체를 지탱하는 주요 부위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당뇨환자는 혈액 순환 장애나 감각 저하로 인해 작은 상처도 쉽게 악화될 수 있어 정기적인 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발 보습과 혈액 순환 증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발 지압점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지압점2025.07.25 10:24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채널 개설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치매 관련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치매 조기검진 정보, 예방수칙과 실천 방법, 치매 치료비 등 환자 지원 서비스, 센터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앱 상단 검색창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거나2025.07.25 10:24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나보타는 중동 다섯 번째 국가, 걸프만 연안 6개국 중 네 번째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UAE, 사우디, 카타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바 있다.쿠웨이트는 1인당 GDP가 약 3만2000 달러에 이르고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 공략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걸프만 연안 전역으로 나보타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의료진 교육 및 학술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웨비나, 트레이닝 프로2025.07.25 10:21
인하대병원은 산부인과 추성필 교수와 그의 배우자인 정지영 산부인과 전문의가 병원 로봇수술센터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을뜰’이라는 이름 아래 이뤄졌다. ‘가을뜰’은 가족의 성씨인 ‘추(秋)’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가족의 따뜻한 기억을 담고 있다.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한 일상의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첫째 딸의 성장, 둘째 아이의 건강한 출산을 떠올리며 그 감동과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했다.추성필 교수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과 함께한 백리 걷기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기부한 것이 첫 나눔의 기억”이라며 “돌잔치처럼 특별한 날2025.07.25 10:1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5일 기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정밀하고 최소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현재 병원은 담낭 및 탈장 수술을 포함해 비만대사 수술, 위·간·소장·결장·직장 절제술, 담도낭종, 신장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고난도 수술에도 로봇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있다.특히 최소 절개, 출혈 감소, 통증 경감, 빠른 회복 등 로봇수술의 장점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로봇수술 300례 달성을 기념해 병원은 25일 의료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배병구 외과1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