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11:31
인하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속 손혜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권영세 교수(센터장)가 최근 제75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손 교수가 1저자, 권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한 ‘청소년 기립성 자율신경장애(Orthostatic Autonomic Disorders in Adolescents)’ 연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아신경과를 방문한 10~18세 청소년 1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실신과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인 청소년 기립성 자율신경장애의 분포와 임상 특성을 분석하고, 기립경 검사로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빈맥 증후군 등 다양한 자율신경장애를 진단했다.연구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 가장 흔하게2025.11.25 11:23
박수지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낭성 전이성 뇌종양 환자를 위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최적화 전략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열린 제24차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연구 ‘낭성 전이성 뇌종양에서 감마나이프 치료 결과’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다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종양 내 낭성 비율과 크기, 방사선량이 치료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충분한 방사선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종양 조절의 핵심이며, 종양이 작을수록 치료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특히 대형 낭성 종양은 감마나이프 단독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술 전2025.11.25 11:21
김영욱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장무지굴곡건 건초염의 새로운 MRI 기반 진단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10월호에 게재됐다.장무지굴곡건 건초염은 엄지발가락 굽힘 근육인 장무지굴곡근 주변 활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달리기·축구·발레 등 발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에서 흔히 나타난다. 만성화되면 보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기존에는 힘줄 두께를 기준으로 진단했으나, 비대칭적 비후나 국소 손상 부위 때문에 객관적 진단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MRI를 활용해 힘줄 단면적을 측정하는 정밀 평2025.11.25 11:19
아이디병원 재생의료연구팀이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공동연구팀과 함께 혈장 유래 엑소좀(Plasma-Derived Exosomes)의 상처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피부재생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엑소좀이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조직 재생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체 혈장에서 직접 분리한 엑소좀을 활용해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병행하며, 엑소좀이 염증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가속화함을 확인했다.동물 실험에서는 8mm 전층 상처를 가진 쥐에게 엑소좀을 피하 주사 또는 도포 형태로 투여했다. 8일째 평균 상처 회복률은 95% 이2025.11.25 11:15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1차 면역항암치료 중,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경미한 면역 관련 변화가 생존기간과 치료 반응과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단순 이상 소견으로 여겨졌던 영상 변화가 실제로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표임을 보여준다.간세포암은 B·C형 간염, 간경변 등 만성 간질환에서 주로 발생하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면역항암제가 주요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지만, 치료 중 나타나는 ‘면역관련 이상반응(irAEs)’이 실제 예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환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영상에서 나타2025.11.25 11:13
양희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양 교수는 국가 재난의료체계 중장기 발전 방안 수립, 전문인력 교육, 중앙응급의료센터 상황의사 근무 등 재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다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모의훈련을 체계화하는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 역량 확보에 힘써왔다.양 교수는 “앞으로도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소감2025.11.25 11:11
삼광의료재단은 지난 20일, WHO와 KOICA 지원으로 동국대 의대 주관 국제연수 프로그램 ‘실험실 관리 및 리더십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보건부 고위 관리자단을 초청해 실험실 견학과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동티모르 공중보건 분야의 실험실 관리 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한국 민간 진단검사 수탁기관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병원-수탁기관 간 검체 처리·보고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한국형 진단검사 모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대표단은 Nevio Da Costa Sarmento 동티모르 국립공중보건연구원(INSPTL)의 과학·기술총괄국장, Domingas Da Costa Campos 공중보건검사실 총괄 국장2025.11.25 11:09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항암제 치료 효과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김형범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연구팀과 정유상·유구상 박사팀은 최신 ‘프라임 편집기’ 기술을 활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분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게재됐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ABL1 효소가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 현재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다양한 항암제가 개발돼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ABL1 유전자 변이가 생기면서 약물2025.11.25 10:58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전 바르노예프 주지사의 배우자 자미라 씨와 두 딸 오조다, 페이루자 씨가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18년 양측 간 체결한 의료 협력 계약과 2019년 부하라힘찬병원 개원 이후 지속돼 온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COVID-19로 전 주지사가 별세한 이후에도 유가족과의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방문객은 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정밀 검진을 받으며 병원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첨단 장비와 환자 중심 진료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남겼다.인천힘찬병원은 부하라힘찬병원을 통해 관2025.11.25 10:56
이석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주임방사선사가 보건의료 발전과 방사선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제60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와 제32차 동아시아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여된 권위 있는 상이다.이 주임방사선사는 표준화된 검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친화적 검사 환경을 조성하며, 실무 중심 전문성 강화 활동을 이어왔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교육부장으로서 전국 방사선사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정책 제언, 학술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과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했다.이러한 노력이 병원 현장에 접목돼 교육 문화 확산과 안전 중심2025.11.25 10:54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가 지난 21일,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연 교수는 질병관리청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후유증과 주요 질환 간 발병 메커니즘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 호흡기, 알레르기, 자가면역, 정신건강, 심혈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유증 연구를 수행하며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연동건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바이러스 자체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요인과 만성 후유증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의료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연구가 앞으로 보건의료 혁신에 중요2025.11.25 10:45
사천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연구 포럼’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련 공적이 뛰어난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포상기관으로 확정됐다.2012년 8월 개소한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13년간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에 앞장서 왔다. 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관리를 이어왔으며, 합병증 검사 수진율 향상2025.11.25 10:43
자연스러운 노화 방지, 이른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인위적인 조형보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며 감소하는 콜라겐을 재생시켜 꺼진 부위를 채우는 ‘콜라겐 부스터’ 시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스컬트라’와 ‘쥬베룩 볼륨’이 꼽히는데, 두 시술 모두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분과 특성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스컬트라’는 PLLA(Poly-L-Lactic Acid)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콜라겐 생성 촉진제다. 입자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서 깊은 주름이나 볼, 관자놀이 등 얼굴 전체의 큰 볼륨 감소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다.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