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09:34
농협중앙회가 성실한 상환자들의 금융 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사면 제도를 도입하며 포용금융을 강화한다. 농협상호금융과 농협금융이 함께 참여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이번 제도는 현재 연체는 없는 상태지만 과거 연체 이력 때문에 금리나 대출 한도 등에서 불이익을 겪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5,000만원 이하의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올 연말까지 원리금을 전액 상환할 경우 신용사면을 받을 수 있다.상환을 완료하면 연체 이력은 즉시 삭제되며, 금융사는 해당 정보를 열람하거2025.11.26 09:31
하나금융그룹이 데이터·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인재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그룹은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수료식에서 데이터 전문 인력 3,000명을 2027년까지 육성하는 ‘3000 by 2027’ 목표를 공식화했다.하나금융은 2022년 데이터 전문 인력 2,500명을 2025년까지 양성하겠다는 ‘2500 by 2025’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DxP 3기 수료생 배출로 해당 목표를 조기 달성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재 육성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하나 DxP는 그룹 내 관계사에서 선발된 핵심 인재들을 중심으로 금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과 서비스·마케팅 기획 능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데이터 전문가 양성2025.11.26 09:27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새롭게 제정한 ‘알레르기를 빛낸 사람(알빛사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알빛사상’은 천식·알레르기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가 두드러진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을 맡아 지역 보건 향상에 노력해왔으며, 학회 활동에서도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지난 8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권 교수는 “지역에서 중증천식, 만성기침, 아나필락시스 등 다양한 알레르기질환이 늘고 있다”며 “강원지역의 전문 진료 체계를 더욱 탄탄2025.11.26 09:26
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고객 맞춤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두 기업은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과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 명의 회원과 글로벌몰 33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K-뷰티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확보해 왔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플랫폼 경쟁력과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가 동시에 제공되는 신상품을 2026년 1분기 출시할 계획2025.11.26 09:25
이정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3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고령층 다제약물관리, 항생제와 마약류 관리 강화 등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를 넓히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 부장은 1994년 서울성모병원 입사 후 30여 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며 약제 서비스 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디지털 의약품 물류관리시스템과 환자 단위 맞춤 조제가 가능한 UDS, 항암조제로봇 등을 도입해 약제 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지역사회 약물 안전성 향상에도 참여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참여해 고령층의 안2025.11.26 09:23
고대구로병원이 협력병원 의료진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병·의원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폐소생술 교육은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4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흉부압박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대응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는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맡았고, 실습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자격을 갖춘 병원 소속 응급구조사들이 지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97.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2025.11.26 09:22
KB국민은행이 GS리테일과 손잡고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금융과 유통의 경계를 넘어 고객 일상 속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협약식은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협업을 통해 양사는 제휴 통장 출시, GS리테일 모바일 요금제 출시, 가맹점 및 협력사 대상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GS Pay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2025.11.26 09:20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 겨울철 온화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당 서비스는 2005년부터 매년 겨울 시행돼온 고객 중심형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 초과 시 하루 한 벌당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국제공항은 2,500원, 부산김해공항은 하루 4,000원의 보관료가 적용된다.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2025.11.26 09:06
쿠팡이츠가 CU 편의점을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포함시키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장부터 편의점까지 다양한 상품을 무료 배달 혜택과 함께 제공하며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CU 매장은 지난 25일부터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합류했다. 서울 지역 약 1,000개 매장에서 먼저 시작하고, 이후 경기도·인천·부산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첫 주문 고객에게는 와우회원 기준 최대 6,5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주문 금액별 차등 할인 방식이 적용된다.관계자는 “편의점 입점으로 일상 필수품부터 신선식품까지 폭넓은 상품을 즉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규모 점포와 대형2025.11.26 09:00
찬 공기가 갑자기 내려오는 시기에는 숨이 가쁘거나 기침이 늘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부담이 큰 계절이다. COPD는 기도와 폐포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며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감기나 노화 현상 정도로 생각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COPD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전체 환자의 약 70~80%가 흡연과 연관돼 있으며, 담배 연기의 유해물질은 폐 조직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기도를 좁혀 호흡에 부담을 준다. 이 외에도 분진·가스에 노출되는 직업군, 실내외 대기오염,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역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는 회복하기 어려운2025.11.26 09:00
잠깐 발목을 삐끗했다고 방심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복적인 발목 염좌는 젊은 나이에도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결국 심각한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구, 축구 등 스포츠는 물론, 일상적인 보행 중에도 쉽게 발생하며, 미국에서는 매년 약 200만 건이 보고될 정도로 흔하다.김우섭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발목은 한 번 삐면 다시 삐기 쉬운 구조”라며 “정확한 진단과 재활 없이 방치하면 반복 손상과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 손상이 쌓이면 관절 구조가 변형되고 연골이 닳아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진2025.11.26 09:00
가수 비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으면서, 운동만으로 지질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상태를 의미한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홍진헌 세란병원 내과 과장은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지질 상태가 자동으로 좋아지지는 않는다”며 “운동 종류, 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비율, 식습관, 체중,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운동에서 유산소와 근력의 균형이 중요하다. 유산2025.11.26 09:00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혈액과 심장, 신장, 간, 근육 등 주요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루 1리터 이상은 땀, 호흡, 배뇨를 통해 손실되므로 꾸준히 보충해야 한다.대부분 사람들은 탈수를 여름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겨울에도 위험은 크다. 기온이 낮아지면 갈증 신호가 둔해져 자연스럽게 물 섭취가 줄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운동량이 감소하면 수분 보충이 소홀해지기 쉽다.차가운 공기 속에서는 체온 유지 과정에서 호흡량이 늘며, 두꺼운 옷을 겹쳐 입으면 미세한 땀이 배출되지만 눈치채기 어렵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까지 겹치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이 더해져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