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1:46
남희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항암치료 예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 예측 모델인 CRAPT-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 8개 병원에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6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역치료와 혈관생성 억제제를 병용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연구팀은 환자의 임상 특성 중 5가지 독립 예후 인자를 바탕으로 저위험, 중간위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CRAPT-M 모델을 만들었다. 각 위험군별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특히 이 모델은 기존 예측 도구보다 일관되게 더 높은 정확도를 보여, 환자 맞춤형 치료2025.09.17 11:44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부스를 운영하고,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법을 안내했다. 옹진군은 대부분 지역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응급 상황 시 헬기 이송이 필요한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로 꼽힌다.앞서 5일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열고,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2025.09.17 11:41
신장 기능은 항생제, 항암제, 진통제 같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물질에 노출돼도 사람마다 손상 반응이 다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그 차이의 원인이 ‘신장 거주 대식세포’에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면역세포는 신장 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손상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국제신장학회 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에 실렸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홍민기 서울의대 학생, 윤동환 교수)은 동물 모델과 환자 신장 조직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신장에 오래 머무는 특수 대식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한 실험쥐2025.09.17 11:23
30대 직장인 A씨는 아침을 거르고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은 단백질 음료로 대충 때우고, 피곤하면 비타민 음료에 의존한다. 간식은 과자나 가공식품, 저녁은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듯 고기나 국물류 위주의 식사를 택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고 있다.이런 식생활은 A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3.9%에서 34.6%로 증가했다. 반면 채소와 과일 섭취는 감소했고, 육류와 음료 섭취는 눈에 띄게 늘었다. 이는 곧 만성질환 증가와도 직결된다. 건강은 하루 이틀의 관리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의 식사 속에서 ‘영양을 저축2025.09.17 11:18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15일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심장뇌혈관병원 여름방학 의료체험학습’ 성과보고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기아 AutoLand 광명,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의료체험학습은 2023년부터 광명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기아 AutoLand 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가 사회공헌기금을 후원하며, 초록우산과 협력해 규모와 내용을 강화했다. 올해는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의료 현장을 체험하며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40여 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완2025.09.17 11:10
울산엘리야병원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첫 접종을 받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1차 접종 후 4주 뒤 2차 접종이 필요하다.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2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과 횟수는 예진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며, 사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올해는 WHO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변경해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변경이 예방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2025.09.17 11:01
현대인의 눈은 하루 종일 다양한 환경 요인에 노출돼 있다. 사무실 냉난방기에서 나오는 건조한 바람,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며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건조한 외부 공기와 실내 습도 저하가 겹쳐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눈 표면은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이뤄진 눈물막이 균형을 이루며 보호하고 있는데, 이 중 어느 한 층이라도 불안정해지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고 눈 표면이 손상될 수 있다. 실제로 환자들 상당수는 눈꺼풀의 기름샘인 ‘마이봄샘’ 기능 저하가 동반된 경우2025.09.17 10:56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열린 ‘혈관튼튼 만성질환 건강강좌’에서 ‘심장이 달린다-건강한 노년의 첫걸음’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심장과 혈관 건강을 위해 걷기와 달리기 같은 꾸준한 운동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운동은 혈류 개선과 맥박 안정뿐 아니라 심폐 기능 강화, 뇌 건강 유지,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매일 10분 걷기부터 시작하면 주 3회 달리기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며, 달리기가 심장 건강을 키우는 좋은 방법임을 덧붙였다.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제자리 달리기를 함께하며 건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가2025.09.17 10:56
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는 추석을 앞두고 비비드키친 브랜드의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선물세트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대는 2만~4만 원대로 합리적인 수준을 갖췄다.‘저당 소스&드레싱 세트’는 저칼로리 토마토케찹, 저당 참깨·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 굴소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100g당 당류 5g 미만, 열량 40kcal 미만을 충족한다.‘저당 한식 조리 양념 세트’는 잡채, 불고기, 제육볶음 등 명절 요리와 각종 반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췄다. 소스 한2025.09.17 10:54
LG생활건강은 자사 럭셔리 한방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2025년 추석을 맞아 ‘공진향 궁중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대표 제품인 공진향 궁중세트에는 독자 성분인 ‘공진 솔루션™’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한 달 사용 후 이마와 눈가를 포함한 21개 부위에서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더후가 20여 년간 연구해온 궁중 비방 ‘공진비단’과 LG생활건강의 한방 바이오 기술이 결합해 완성됐다.공진향 궁중세트는 토너, 에멀젼, 크림 정품과 공진향 및 비첩 라인의 증정품 5종으로 구성돼 올인원 스킨케어 루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더후는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진율향 기품세트’, 남2025.09.17 10:50
노랑풍선은 지난 16일 40~60대 여성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여성 모임 특화 단거리 여행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주간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중·장년층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최적화해 제안한다.기획전은 국내 여행, 일본 여행, 중화권 여행, 동남아 여행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상품은 프리미엄 호텔 숙박과 자유 일정, 미식 체험, 핵심 관광지 방문, 마사지 및 휴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국내 여행에서는 그랜드하얏트 숙박과 자유 일정이 결합된 ‘제주도 3일’ 상품이 추천되며, 일본 여행은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과 대게 뷔페, 주류 무제한 제공을2025.09.17 10:50
강남세브란스병원이 KBS,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KBS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이재정 KBS 센터장, 조성준 초록우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의료지원 연계와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와 치료계획 수립, 치료비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은 지원 대상 발굴과 치료비·생활비 지원을 맡는다2025.09.17 10:46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가 국내 유일 성소수자 전문 진료기관으로서 지난 4일 캐나다 대사관이 주관한 LGBTQ 회의에서 ‘한국 성소수자의 의료 및 제도적 접근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센터가 쌓아온 의료 전문성과 현장의 경험을 국제 무대에서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황나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 성소수자의 의료 접근성 현황, 법적 성별 변경과 군 복무 관련 제도적 장벽, 청소년 의료 접근 시 보호자 동의 문제, 그리고 인구 통계 부재에 따른 연구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센터가 운영하는 다학제 진료 모델과 이를 통한 제도적 한계 보완 노력도 소개했다.황 교수는 “한국의 현실을 국제사회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