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12:02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Partn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환자 중심 신약 접근성과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환자를 위한 정책 포럼’을 통해 해외 건강기술평가(HTA)와 약가제도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신약 접근성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영국, 독일, 일본 전문가들이 각국의 제도 변화와 신속한 신약 등재 방식을 소개하며, 한국 건강보험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알란 와일루 영국 셰필드대 교수는 영국 정부가 중증도에 따른 경제성 평가를 유연하게 적용해 신약 가치를 반2025.09.25 11:59
한국다케다제약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25)’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다케다제약이 조직문화, 근무 제도,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올해는 제약을 포함해 유통, IT, 통신, 교육 등 총 100개 기업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다케다제약은 싱가포르,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8개 지사와 함께 선정됐으며, 한국과 필리핀은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회사는 전 세계 80여2025.09.25 11:56
혁신신약기업 큐리언트(KRX: 115180)는 임상 단계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중 페이로드 ADC는 작용 기전이 다른 두 가지 페이로드를 표적 암세포에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약물 내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난치성 암에서 건강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치료 범위를 넓힐 잠재력이 있다.이번 협력을 통해 큐리언트는 자사의 CDK7 저해제와 시나픽스의 엑사테칸 기반 기술을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ADC를 개발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시나픽스의 부위 특이적 ADC 플랫폼 기술 GlycoConnect®, HydraSpace® 극성 스2025.09.25 11:52
입센코리아는 담즙정체성 희귀 간 질환 PFIC(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 치료제 ‘빌베이’(성분명: 오데빅시바트)가 10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PFIC 환자들은 간 이식 없이 경구용 치료제를 통해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PFIC은 유전적 이상으로 담즙 배출에 장애가 생겨 간 손상을 일으키는 희귀 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발병하며 심한 가려움증, 성장 지연, 간 기능 저하를 동반한다. 치료가 없으면 결국 간 이식이 필요했으며, 환자와 가족에게 큰 부담이었다. 국내 환자는 수십 명 정도로 추정된다.전문가들은 ‘빌베이’ 보험 적2025.09.25 11:50
한국애브비는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기업 부문에서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다.이번 수상은 애브비의 아시아 전역에서 이뤄지는 직원 중심 경영과 포용적 기업문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다.개인 부문에서는 강소영 대표가 ‘한국의 자부심 – CEO상(The Pride of Korea)’을, 강민선 부장이 ‘Best GPTW 인 상(Best GPTW Specialist)’을 각각 수상하며, 애브비는 총 3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GPTW 아시아 시상은 올해 11회째로, 아시아·중동 16개국 320만 명 이상의 직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 리더십, 조직문2025.09.25 11:47
셀트리온이 25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STOBOCLO)-오센벨트(OSENVELT)’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데노수맙 성분의 바이오시밀러로, 각각 폐경기 골다공증(스토보클로)과 암환자 골전이 예방·골거대세포종(오센벨트)에 사용된다. 캐나다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 전체에 대해 허가를 받으며 처방 범위도 넓어졌다.캐나다는 약 2520억 원(2024년 기준, IQVIA)의 데노수맙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적극 장려하는 국가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캐나다를 북미 시장 확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보고 있다.셀트리온은 현재 캐나다에서 자가면역2025.09.25 11:42
인하대병원이 지난 23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AI·빅데이터 공동연구 세미나’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병원 임상 전문가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의료 R&D 기반을 다지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병원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돼 100여 명이 참여했다.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논문 작성 기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병원 시스템 자동화 방안, 의료 분야에서의 AI·빅데이터 연구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특히 참여기업들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니즈를 제시했고2025.09.25 11:39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4층 교육실에서 ‘소아 희귀유전질환에서의 뇌전증과 발달장애’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됐다.강연은 희귀 유전질환을 겪는 소아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의료진은 최신 치료 정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반 진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까지 폭넓게 다뤘다.세션은 뇌전증 진단과 치료(김은희 소아신경과 교수),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이해와 접근(원근희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발달장애의 진단과 치료(최자영 소아재활의학과 교수 )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2025.09.25 11:35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24일, 신규 수술실 개소식을 열고 수술 인프라 확장과 스마트 수술 환경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한승범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조성된 수술실과 주요 장비를 둘러보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확장을 통해 안암병원은 총 25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게 됐다. 새 수술실에는 최신 공조 시스템, 감염 관리 설비, 고해상도 수술 모니터링 장비가 도입돼 수술 중 안정성과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였다.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수술실 증설은 환자 중심 진료와 의료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2025.09.25 11:29
이상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5 유럽견주관절학회(SECEC-ESSSE)’에서 최우수 비디오 전시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관절경 하 상부 관절낭 재건술 및 하부 승모근 건 이전술’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봉합이 어려운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게 두 술기를 병행 적용해 관절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을 동시에 꾀한 점이 주목받았다.연구는 해부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수술 전략을 제시했으며, 관절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 기법으로 환자의 회복 부담을 줄인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의 회전과 안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고령이나 반복2025.09.25 11:25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세션을 운영하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지역 대표 국제회의로,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경기도,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등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됐다.성빈센트병원은 ㈜아이쿱과 함께 행사 마지막 날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서밋’을 공동 주최하며, 스마트의료기기 기반 진료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세션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공공의료 혁신 생태계, 병원 기반 디지털 케어 실증, 지역 기반 의료연계 및 AI 적용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2025.09.25 11:22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치매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개방형 치매 연구 플랫폼과 AI 기반 조기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오는 11월 공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국형 치매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첫 사례로, 정밀의료 인프라로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된다.핵심 개발은 김희진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맡았다. 서울·경기·경북 지역의 치매 환자 데이터를 통합해, 약 1400건의 다중모달 자료를 담은 플랫폼 ‘ALEAD’를 구축했다. 임상·뇌영상·바이오마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해 연구자 간 데2025.09.25 11:19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93세, 87세 초고령 환자에게 고난도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TAVI는 대퇴동맥을 통해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시술로, 가슴을 열지 않아 수술 부담이 크거나 고령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으로 평가된다.이번에 시술받은 두 명의 환자는 모두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앓고 있었다. 이 질환은 심장에서 나가는 대동맥 판막이 좁아져 혈류가 제한되는 병으로, 고령층에서 흔하다. 증상이 심해지면 흉통, 호흡곤란, 실신, 돌연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과거에는 개흉수술이 주로 사용됐지만, 고령 환자에게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TAVI가 대안으로 자리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