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유니버셜의 에스테틱 브랜드 트로이아르케가 ‘AGT™ 하이드로 에센스 2025 썸머 에디션’을 선보이고, 열노화 예방을 위한 여름 준비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피부 열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6월부터 시작된다. 본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AGT™ 하이드로 에센스’를 동일한 가격에 기존 대비 두 배 증량된 200ml 대용량으로 선보이는 2025 AGT™ 썸머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회사에 따르면 ‘AGT™ 하이드로 에센스’와 ‘AGT™ 하이드로 크림’은 에스테틱 현장에서 사용될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중증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을 위해 최상위 의료기관(대표기관), 중증 치료기관, 지역 분만 기관 3단계로 구성된 병원 간 연계 협력 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서울 동북부 권역 내 중증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권역 내 대표기관과 협력해 임산부 산전관리, 분만, 산후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응급·고위험 산모의 분만 초기 상담과 필요 시 상급 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탁근 병원장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오랜 기간 축적
오창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에서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창교 교수는 ‘큰 크기의 대장 측방발육형 종양에 대한 수중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전통적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비교(Comparing underwate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and conventional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for large laterally spreading tumo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연구 성과를 지난해 12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발표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해당 논문은 시술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게재되어 임상현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
휴온스그룹의 ㈜휴메딕스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학술 행사 ‘HAR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가 중심 주제로 다뤄진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지난해 11월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국 300여 개 클리닉에서 피부 개선을 위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휴메딕스는 엘앤씨바이오와 ‘엘라비에 리투오’ 사업 협약을 체결해 국내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으며, 이 제품에는 엘앤씨바이오의 특허 기술인 ‘Alloclean Technology’가 적용돼 조직 내 면역 거부 반응 원인 인자
바이오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베트남 최대 민간 병원인 빈멕국제병원과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MOU 체결과 2024년 공동 임상 연구에 이은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환자 유래 조직으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통해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는 정밀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 맞춤 선별 서비스를 베트남 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빈멕국제병원은 베트남 재계 1위 빈그룹의 의료 계열사로, 이번 협약은 첨단 바이오 기술을 현지 의료 시스템에 본격 적용하는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재생치료제,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인식 확산 캠페인 ‘핫도그(HeartDog) 챌린지’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 유기동물 보호소 ‘레인보우 쉼터’에 유기견 500마리 분량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기생충 예방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데피니트액, 파라오PI, 크레델리오플러스 등 동물용 전문의약품이 포함됐으며, 현장에는 박의현 로얄메디컬센터 강동 부원장이 참여해 유기견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 처방 및 투약을 진행했다. 동물보건사협회도 함께 참여해 건강검진과 기초 처치 등 봉사활동을 지원했다.‘핫도그 챌린지’는 반려견과 손하트를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1건당 1,
바이엘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ARANOTE 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 병용요법의 삶의 질 및 통증 개선 효과를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뉴베카®와 안드로겐 차단요법(ADT)을 병용 투여한 환자군과 위약군의 건강 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을 비교한 것으로, 전립선암 치료 기능 평가(FACT-P)를 기준으로 수행됐다. 분석 결과, 뉴베카 병용군은 삶의 질 악화까지의 시간이 위약군보다 5.1개월 더 길게 나타났으며(중앙값 16.6개월 vs 11.5개월), 사회적·가
한국MSD는 자사의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예방 치료제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간이 지난 1일부터 기존 100일에서 200일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CMV-혈청양성인 고위험 동종조혈모세포이식(HSCT)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위험군에는 HLA 불일치 또는 반일치 이식, 제대혈 이식, 항흉선세포글로불린(ATG) 투여 환자,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 중 환자,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환자 등이 포함된다. 이들 환자는 CMV 재활성화로 인해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이번 급여 확대는 총 218명의 환자가 참여한 글로벌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서울대학교병원과 ‘미래 임상시험 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최신 기술 기반의 환자 중심 임상시험 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글로벌 임상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양 기관은 임상시험 참여자의 경험 향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통합적 임상 혁신을 추진하며,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는 사노피 본사의 글로벌 임상 리더십이 직접 참석해, 한국 R&D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사노피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을 글로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ASCO 2025’에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의 병용요법 초기 임상 데이터를 글로벌 첫 발표하며, 췌장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PBP1510과 젬시타빈 병용요법은 용량 제한 독성 없이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며, 현재 고용량 투여 임상도 진행 중이다.PBP1510은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에서 과발현되는 PAUF 단백질을 표적하는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은 바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ASCO 현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6월 BIO USA에서 라이선싱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회사
코어라인소프트가 영국·프랑스 정부 사업에 이어 노르웨이와 핀란드 국가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에 자체 AI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아커스후스대학병원의 ‘TIDL’ 프로젝트에서는 고위험군 대상 저선량 CT 영상 분석과 결절 탐지, 판독 자동화를 담당하며, 핀란드 헬싱키대학병원과는 AWS 클라우드 기반 GDPR 규정 준수 AI 영상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코어라인소프트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와 프랑스 국립 암연구소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정책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유럽 전역 다국가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B2G AI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이다. 김진국 대표는 “장기적 신
신풍제약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전사적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본사와 연구소, 공장, 영업지점 임직원 전원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시상과 함께 ‘한마음 걷기 캠페인’ 성과 발표도 진행됐다. 288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에서는 총 4223만보가 집계되며 1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유제만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제품 출시와 신약 가시화, 글로벌 진출 본격화를 앞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과 글로벌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제약사로 함께 도약하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지난 1일 개최된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초청돼 동종진피 ECM 스킨부스터인 엘라비에 리투오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의 저명한 의생명과학자와 임상의학자들이 모여 줄기세포와 조직재생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박제영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초청연자로 나섰다.박 원장은 ‘최초의 hADM 스킨부스터를 이용한 Skin Quality Improvement’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엘라비에 리투오의 특성과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박 원장은 “hADM이란 Human Acelluar Demal Matrix의 약
여름이 시작되면서 점차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깨에 무리가 가는 활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잠깐의 통증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속되는 어깨 통증이라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석회성건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에 생긴 석회성 물질이 돌처럼 굳어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깨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칼슘 침착물인 석회가 쌓여 나타나는데, 팔이 빠지거나 부러진 듯한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석회성건염으로 인한 통증은 대개 어깨 관절 앞부분에서 시작되어 팔 아래로 내려가거나 목으로 뻗치기도 한다. 어깨 부위를
GC녹십자의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는 대상포진백신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CRV-101)’의 임상 2상 확장 연구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기존 2상 결과를 기반으로 설계된 3상 전 단계로, 만 50세 이상 성인 640명을 대상으로 아메조스바테인과 기존 백신 ‘싱그릭스’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특히 만 70세 이상 고령층도 포함돼 고령자 대상 효능 검증에 주안점을 둔다.큐레보는 지난 4월 약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두 달 만에 본격적인 임상 확장에 돌입했으며, 향후 글로벌 허가 및 상업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103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항암제 탁센의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종양 미세환경에서 선택적으로 T세포를 활성화해 기존 4-1BB 항체의 간 독성 한계를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병행 진행되며,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임상은 두 개의 안전성 평가 파트(Safety Lead-in)와 하나의 용량 확장 파트(Dose Expansion)로 구성되며, 최적 병용 용량을 탐색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103 병용요법이 난치성 고형
JW중외제약이 항균 성분 무피로신에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티트리오일을 더한 신제품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상처 감염 예방은 물론 여드름, 모낭염, 습진 등 피부 트러블 관리에도 효과가 있으며, 스테로이드 무첨가로 생후 2개월 이상 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피부 케어 시장 공략과 젊은 부모층 대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에스로반 연고’는 1일 2~3회 환부에 얇게 도포하며, 눈이나 점막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5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 상담이 권장된다.
티움바이오는 자사 이중저해제 후보물질 TU2218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의 초기 데이터를 ‘ASCO 2025’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은 종양 미세환경 개선을 통한 면역반응 강화 및 항암효과 상승을 목표로 한다.이번 발표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내 진행 중 임상 소개 세션인 ‘Trials in Progress’에서 이뤄졌으며, 두경부암(HNSCC) 코호트에서는 평가 가능한 환자 11명 중 7명이 부분관해(PR), 1명이 안정병변(SD)을 보였다. 담도암(BTC) 코호트에서는 23명 중 4명이 부분관해, 7명이 안정병변 반응을 나타내며 의미 있는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 1단계 무용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향
혁신신약기업 큐리언트(115180)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임상 1b상 중 완전 관해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키트루다를 포함한 면역항암제 내성이 생긴 고형암 환자(위암, 식도암, 간암 등)를 대상으로 미국 MSD와 공동 진행됐으며, 22명의 평가 가능 환자 중 1명의 전이성 위암 환자에서 완전 관해(CR)가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과거 키트루다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았던 사례로, 병용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또한 6명의 환자가 안정 병변(SD)을 보였고, 이 중 위암과 간암 환자 2명은 24주 이상 질병 안정 상태를 유지했다. 독성 문제는
㈜브이픽스메디칼이 삼성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과 디지털 생검 기술 기반 임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병원은 디지털 생검의 임상 적용, 정밀 진단 지원 모델 개발, 의료진 교육,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브이픽스메디칼은 병원과 함께 실질적 임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브이픽스메디칼은 실시간 병리 진단이 가능한 초소형 공초점 형광 현미경 ‘cCeLL’을 개발해, 수술 중 진단 보조 및 원격 병리 협진에 활용되는 디지털 생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체내 접촉 가능한 의료기기 ‘cCeLL – In vivo’에 대한 다기관 임상도 진행 중이다.또한 서